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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사촌형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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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0-01-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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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랑 같이 방을 나와서 부엌으로 향했다.
우선은 물을 데워야 했기때문에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가마솥에 물을 담는다.
물이 데워질동안 형수는 아궁이 앞에 쪼그리고 앉았고 나도 형수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같이 아궁이를 쳐다보고 있다.
"서울 못간거 많이 서운해?"
아씨..겨우 잊고있는 서운함을 왜 또 꺼내드나...
"아니요"
"난 삼춘한테 잘해주고 싶은데...전에 말했잖아 나도 아버님 어머님 눈치보기 바쁘다고...그리고 내가 삼춘한테만 잘해주면
우리애들한테도 눈치보이잖아"
솔직히 저때는 저말이 이해가 안갔었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저런 의미의 말을 했었다.
나한테 잘해주는데 왜 큰아버지랑 큰어머님 눈치를 봐야하는지...나한테 잘해주는데 왜 조카들 눈치가 보이는지...
그렇다고 지금까지 나한테 맛있는걸 조카들보다 더준것도 아니고..아니 오히려 조카들을 더 챙겨 먹였지....
잘해준다는 의미가 내생각과 많이 달랐던 거다.
난 대꾸없이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삼춘은 아직도 내가 좀 어렵지?"
"아..아니요"
"어차피 이제 우리 둘만 계속 같이 있어야 되니까 좀 친해지자 삼춘...우린 같은 편이고..비밀도 있잖아"
"네"
어느새 물이 다 데워져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었고
"자..이제 목욕하자.."
난 순식간에 알몸이 됬다. 겨울이라 그런지 금방 온몸에 닭살이 올라왔다.
얼른 대야에 몸을 담갔다...아궁이의 불과 따뜻한 물때문에 큰 추위는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 형수가 씻겨주겠지...하고있는데 내 앞에서 형수가 옷을 훌렁 벗어버리는거다..
전에 딱한번 형수가 내앞에서 옷을 벗은적이 있긴하지만 날 다 씻겨주고 나서 그랬었고
처음부터 옷을 벗는건 첨이라 멍하니 형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냥 하는김에 나도 같이 하려고.."
그냥 그렇구나 했다. 그리고 또하나 다른것이 있었다. 처음 목욕하던날은 팬티를 입고있었는데 
오늘은 팬티마져 벗어버리는 형수였다. 
왠지 그러면 안될거 같아서 황급히 고개를 숙이고 괜히 물만 조물락댔다.
"ㅎㅎㅎ 뭘 그리 놀래...전에도 같이 했잖아"
형수는 아무렇지 않게 말했지만....왜인지 모르지만 팬티마저 벗은 형수를 쳐다보면
내 시선의 위치가 잠지에 가게되기때문에 쳐다보면 안될거 같았다...혼날수도 있을거 같고...
"삼춘...나랑 친한건 다른사람들한테는 비밀인거 알지?"
"네"
"학교친구들이나 ㅁㅁ애들 한테도 말하면 안된다?"
"알아요"
"그냥 아무한테도 말하지마...삼춘하고 나하고 딱 둘만 한편이니까..알지?"
"네"
이렇게 말하면서 형수는 내가 앉아있는 대야 안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전에 말했다시피 대야는 우리 둘이 앉으려면 비좁았기 때문에 전과 같은 자세를 취할수 밖에 없었다. 
형수는 양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세운자세이고 그 사이에 내가 앉아있는거다.
그렇게 마주보고 앉은 상태에서 형수가 손으로 물을 내 몸에 끼얹어줬다...
그리고는 바로 비누를 잡고 내 가슴쪽에 비누칠을 해줬다.
전에는 항상 날 세워놓고 했는데 둘다 앉아서 하긴 처음이었다. 
내 앞쪽을 배까지 비누칠을 하고 겨드랑이를 칠하고....그동안 나는 일어서야 하나...하고 고민아닌 고민을 했다.
당연히 앞을 씻고나서 등에도 비누칠을 해야하는데 앉아서는 돌아 앉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그런데 앞에 비누칠을 다 한 형수는 그대로 내 뒤통수를 잡고 살짝 아래로 눌렀다.
내가 고개를 숙이자 내 머리 넘어로 해서 내 등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뭐 조금 불편한 자세이긴 했지만 그대로 숙이고있었다.
고개를 숙이고있으니 비눗물이 섞여서 약간 뿌옇긴 했지만 내 눈 정면에 형수의 잠지가 보이는 형국이 됐다.
계속 보고있어도 되나 하는 고민을 잠깐 했지만 어차피 형수도 내가 눈을 감았는지 떴는지 모를것이기때문에 그냥 계속 봤다.
물속에 있어서 형수가 비누칠을 하느라 몸을 움직일때마다 물이 출렁거리면서 형수의 잠지털도 이리저리 흔들렸다.
그러다가 형수가 내 등을 더 깊게 비누칠을 하려는듯 손을 물속으로 넣어서 내 엉덩이를 앞쪽으로 당겼다.
아무 생각없이 있었던 나는 화들짝 놀랬다.
형수가 나를 당기는 바람에 내 오른발이 형수의 잠지를 건드렸던거다.
형수도 잠깐 멈칫 하긴 했지만 이내 아무렇지도 않은듯 했고 나도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지만 가만히 있으려고 하면 그게 어려운게 참 이상했다.
지금껏 가만히 있었지만 내 발은 형수 잠지에 닿아있었고 가만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한순간부터 발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괜히 발이 아픈것도 같고 가장 편하게 앉아있었으면서도 왠지 자세가 불편한거 같기도 하고...눈은 반강제로 계속 
형수 잠지와 내 발을 보고있어야 하고...
잠지라고 해봤자...털밖에 보이지 않았지만...발은 또 다른 문제였다..
발에 느껴지는건 털의 느낌 그리고 눈에는 털만 보였지만 발바닥에는 털과함께 살의 느낌도 났던거다.
발바닥에 느껴지는 형수의 잠지털때문일까 왠지 발바닥이 가려운것도 같다...
그래서 발을 조금 움직인다는게 워낙 좁은 자리여서 발로 형수의 잠지를 비빈것 같이 됐다.
" 뭐해?... 불편해?"
한참 등에 비누칠을 하던 형수가 물었고
"아뇨..발이..가려워서"
"발이 가려워?"
"형수...자...잠지털때문에...."
"파하하하하.....뭐? ...잠지?"
형수가 그렇게 크게 웃는걸 첨 봤다. 내가 잠지라고 한게 그렇게 웃겼나보다....
형수가 등에 비누칠을 하는것을 멈추고 상체를 세운체로 웃는다. 덕분에 나도 상체를 세울수 있었다.
내딴에는 잠지라는 말을 하는것도 좀 창피했는데 그게 형수한테는 저리 웃긴건가 하면서 형수를 쳐다보고만있었다.
형수는 이내 웃음을 멈추고 물끄러미 물속에 있는 자기 잠지와 그 잠지에 닿아있는 내 발을 보더니
한손으로 내 무릎을 덥석 잡고
"이그~~~`"
하면서 장난스럽게 내 다리를 흔들었다...당연히 내발도 흔들렸고 내 발은 형수의 잠지를 문질렀다. 그러더니
"잠지가 뭐야 잠지가...애기처럼"
"......"
"잠지라고 하는거 아냐"
"그럼 뭐라고해요?"
"음....그게....흠....."
형수도 좀 곤란하긴 했나보다. 마음먹었지만 막상 실행하긴 많이 어려웠겠지..물론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잠지 아니예요?"
난 내가 잘못알고 있는줄 알고 다시 물었고..
"잠지도 맞긴 한데...나한테는 그러지마..그냥......보.....보지라고 해"
"....?"
"나한테 할때는 그냥 보...지라고 하라고"
"다른사람한테는요?"
"다른사람한테 말할 일이 있어?"
"아...아니요"
"다른사람들한테는 계속 잠지라고 하고 나한테는 그냥 보....지라고 해"
"왜요?"
"너랑 나랑 같은편이고 너랑나랑 비밀이니까 그냥 그렇게 해줘"
같은편..비밀...그걸 내가 좋아하는걸 형수도 안다....
그런데 형수도 막상 자기 입으로 보지라고 말할대는 약간의 머뭇거림이 느껴졌기 때문에 그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긴한다.
"네..알았어요"
"자..그럼 말해봐...이게 뭐라고?"
하면서 다시한번 내 무릎을 잡고 흔든다..당연히 내 발은 형수의 잠지...아니 보지를 문지르고..
"보지요"
난 뭐...보지라는 말에 특별한 거부감이 없었고 오히려 잠지가 창피했지 보지는 창피하지 않았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그래 잘하네...다시 말해봐 뭐라고?"
"아 보지요 보지"
"ㅎㅎㅎ 그래...근데 나하고 둘이있을때만 그러는거다?"
"네"
이유는 몰랐지만 그냥 형수가 하라면 난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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