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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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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08회 작성일 20-01-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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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본인이 예전에 모싸이트에 연재하던 글을 재 구성해서 올리는 글 입니다.

당시 완결을 하지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기회가 되어 **에서 다시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지윤은 태공이 얼굴이 벌개진 채로 들어와 아무말없이 자기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

버리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저녀석이 왜 저러지?...."

의문이 일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남은 설겆이를 마저하기 위해 싱크대로 몸을 돌렸다.



태공은 아직도 가슴이 벌렁 거리고 두근두근 하였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지만 머릿속은 좀전에 본 광경으로 꽉 차있었다.

진숙과 지현이 알몸으로 부둥켜 안은채 서로의 몸을 애무하는 광경이 눈앞에서

어른거리며 떠나지 않았다.

아직도 자지는 엄청나게 부푼채 바지를 뚫고 나올듯한 기세로 성을 내고 있었다.



[어떻게 엄마와 딸이 그런짓을 할수있지?]

괜시리 얼굴이 달아오르고 숨까지 가파르게 몰아쉬고 있었다.

아직도 진숙의 농염한 눈빛이 등뒤에 붙어 있는것 같아서 괜시리 끈적끈적한 기분이

들었다.



도저히 참을수 없자 바지춤을 내리고 자신의 자지를 잡은채 자위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늘 인터넷에서 보았던 야한 장면이나, 엄마의 나신을 상상하며 자위를 했지만 이번에는

머릿속에 진숙과 지현의 알몸만이 떠오르고 있었다.

그 생각만으로도 이미 폭발직전 이었지만..........



진숙의 하얀 나신이 자신앞에 나타났다.

지현은 손으로 자신의 커다란 유방을 잡고, 태공의 등에 자신의 유방을 문질러 대고

있었다.

태공의 사타구니엔 진숙이 얼굴을 파묻은채, 입안가득 태공의 자지를 물고 빨아대고

있었다.



[아....아...!!]

태공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오며 자위행위를 하던손에 힘이 들어갔다.

열심히 왕복 운동에 열중하는 손에 잡힌 자지는 터질듯 팽창해, 울퉁불퉁한 힘줄이

툭툭 불거져 나와 있었다.



이번에는 지현이 유방을 태공의등에 대고 비비며 손을 앞으로 내밀어 태공의 가슴을

문지르며 애무하기 시작했고, 진숙은 자지를 빨던 입을 옮겨 불알을 번갈아 빨아대기

시작했다.

[태공씨이........]

[자기야아~~~~~]

두 모녀가 콧소리를 섞어가며, 번갈아가며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허억!...헉..헉...]

왕복운동을 하는 손놀림이 빨라졌다.

얼굴은 벌개지고 숨이 가빠오기 시작했다.



진숙이 자신의 몸위에 올라탄채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끼우고 상하운동을 해대기

시작했고, 지현은 태공과 진숙의 결합부위를 혀로 핥아대기 시작했다.



[욱...................!!!]

단말마의 신음과 함께 태공의 자지에서 허연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후우......]

음란한 상상을 동반한 자위 행위는 끝났지만, 아직도 태공의 가슴은 뜨거웠다.



오늘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것 같았다.





한편 아랫층에서는 진숙이 뜬 눈으로 긴밤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의 품안에는 지현의 새하얀 알몸이 안겨져 있었다.

역시 실오라기 한올 안걸치고 누워있는, 진숙의 큼직한 유방을 어루만지며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는 것이다.



[으음...]

지현이 잠꼬대를 하며 매끈한 알몸을 진숙쪽으로 더 밀착 시켰다.

진숙이 그런 지현을 보듬어 안으며 손으로 허리라인을 쓰다듬으며 내려가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문득 들여다본 자신의 딸이자 애인인 지현의 얼굴은 정말이지 아름다웠다.



[후우........]

하지만 가볍게 한숨을 쉬는 진숙의 머릿속엔 지현이 아닌 태공의 모습으로 꽉 차있었다.

우연히 자신과 지현의 애정 행위를 태공에게 들켰지만, 진숙이 잠못드는 이유는 그게 아니었다.

"20센티는 족히 될것 같았는데..."

자신과 지현을 바라보며 바지춤이 부풀어 올랐던 태공이 생각으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성경험이 풍부한 자신도 그렇게 큰 자지는 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앳된 얼굴의 딸의 친구인 태공이, 그 큰 자지로 자신의 보지를 쑤셔주는 상상을 하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상기되며 가슴이 설레이는 것이다.

"어멋?"

태공과의 정사를 상상하던 진숙의 보지에서 자신도 모르게 보짓물이 흘러 나와 아랫도리가

축축해졌다.

이순간 만큼은 태공이 자신의 옷을 찢어 발기며 거칠게 강간해 주었으면 하는 상상으로 온 몸이

짜릿 해지는 진숙이었다.

정말이지 오늘밤만큼 남자의 자지가 그리운 적도 없었던것 같았다.



잠못이루며 뒤척이던 태공이 자신의 베게를 들고 엄마의 침실쪽으로 다가갔다.

엄마의 품안에서는 잠들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때문 이었다.

"기회를 봐서 엄마한테 "젖"도 만지게 해달라고 해 봐야지....."

엄마의 젖가슴을 만진다는 상상을 하자, 태공의 전신이 짜릿해지며 가슴이 두방망이질 하기

시작했다.



(똑똑..)

설레는 가슴을 안고 심호흡을 한뒤...........

두근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태공이 엄마의 침실을 노크했다.





지윤도 오늘따라 잠이오지 않았다.

낮의 일도있고, 왠지 싱숭생숭 한게 기분이 떠 있었다.

요즘들어 왠지 남자의 몸이 그리워 지는것 같았다.

남편과 잠자리를 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지윤이 석녀인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20살 꽃다운 나이에 연예계를 주름잡으며, 당당하게 여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그녀였다.

당시 앳된 외모와 볼륨감있는 글래머 스타일의 몸매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그녀였기에,

뭇 남성들의 구애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 이었다.

말이 트로이카지 지윤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트로이카의 구색을 맞추기 위한 것 일뿐,

실제 인기는 지윤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러던 그녀는 부모의 강요에 의해 지금의 남편과 선을 보고, 얼렁뚱땅 결혼을 하게 되었다.

촉망받는 무역 회사의 젊은 오너라는게 그녀 부모의 맘에 쏙 들었기 때문에 결혼은

반 강제적으로 서둘러, 일사천리로 치루게 된 것이었다.

당시 그녀의 결혼으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일 정도로 파장은 엄청났다.

그만큼 그녀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던 것이다.



소녀에서 처녀로 성장과정에 있던 그녀는, 성에대한 상상도 그녀의 인생만큼이나 늘

달콤하기만 했다.

하지만 남편과의 섹스는 늘 그녀를 목마르게 했다. 딱히 뭐라고 꼬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늘 뭔가가 허전했다.



태공이를 낳고 부터는 남편의 사업이 더욱 번창해서, 남편의 해외 출장도 잦아져 일년중 반 이상을

해외로 나돌아 다니게 되면서, 섹스를 하는 횟수도 점점줄어 남편의 애무를 받아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았다.



`후우~`

지윤은 괜시리 나오는 한숨을, 누가 듣기라도 할새라, 가볍게 소리죽여 뱉어 내었다



(똑...똑...)

문득 자신의 방을 노크하는 소리에 지윤은 상념에서 깨어났다.



[엄마 나 들어가도 돼?]

아들 태공의 목소리 였다.

`???........저녀석이 무슨 일이지..............???"



[왜?]

[나 오늘 엄마랑 자면 안돼?]

태공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며 배시시 웃었다.

[다 큰 녀석이 무슨.....]

[헤헤....잠이 오질 않아서...오랜만에 엄마 꼭 껴안고 자면 잠이 잘올것 같아서....]

지윤은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요녀석....... 니가 지금 어린애냐?

말로는 태공을 나무라는것 같았지만 지윤의 입가엔 포근한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헤헤헤...]

태공은 헤헤 거리며 엄마의 침대로 올라가 이불을 들추고 지윤의 등뒤에 누웠다.

[아~좋다,,,역시 엄마품이 최고야........]

등을 돌리고 누운 지윤의 등에 자신의몸을 밀착 시키며, 태공이 양손으로 엄마의 허리를 안았다.

얇은 잠옷안에 브래지어와 팬티만 걸친 지윤의 육감적인 몸매가 태공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

이었다.

태공은 괜시리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지윤은 왠지 아들의 손길이 거북스러웠다.

어릴적 자신의 품안에서 응석을 부리던 아들이 아닌, 몸도 마음도 어른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태공인

것이다.

태공의 손길이 지윤의허리를 쓰다듬으며 위로 올라왔다.

지윤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찔 거리며 움츠렸다.



[엄마...... 나 엄마 젖 만져도돼??]

[이녀석이 징그럽게.........잠이나 자.........]

하지만 벌써 태공의 왼손은 지윤의 겨드랑이를 파고들어 큼직한 유방을 움켜쥔 뒤였다.

태공의 손에 뭉클한 엄마의 유방의 감촉이 전해져 왔다.

부드러우면서도 탱탱한 지윤의 유방은, 태공의 손을 가득 채우고도 반 가까이 남을만큼

큼직하면서도 묵직했다.



지윤은 태공의 손길을 뿌리치려 했으나 이내 곧 그만 두었다. 그리 나쁜 기분은 아니었기 때문

이었다.

[와아~우리엄마 가슴 디게 크다....!!!]

[실없는 놈 같으니 어릴때 매일 만지고선 새삼스럽긴....]

지윤이 살짝 눈을 흘겼다.

[에이 그때는 잘 몰랐지....오랫만에 만져 보니까 확실히 느끼겠는걸..엄마 가슴이 크다는걸...]

태공은 엄마의 유방을 잡은손에 살며시 힘을 실어 살짝 주물러 보았다.

이내 지윤의 유방은 태공의 손에의해 살짝 일그러졌다.



지윤은 왠일인지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아들의 손길에서 남자의 냄새가 느껴지는것 같았다.

괜시리 가슴이 두근 거렸다. 태공이 더욱 세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 줬으면 하는 기분도 들었다.

"내가 왜 이러지?......"

지윤은 괜시리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걸 느꼈다.



그때...... 태공은 갑자기 향긋한 냄새가 콧속으로 들어 오는것 같았다.

뭐라고 딱히 표현 할수는 없지만 달콤하면서도 괜시리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야릇한 냄새였다.

그것은 사실 아들의 손길에서남자를 느낀 지윤의 몸에서, 자신도 모르게 발산된 암컷의 냄새.....

즉, 일종의 이성을 유혹하는 본능적으로 발산된 암내라할수 있었다.

두 모자는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태공은 자신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키며 지윤의 허리를 쓰다듬던 오른손을 빼내었다.

그리곤 이내 모로 누워있는 지윤의 머리와 베게 사이로 파고들어 엄마의 잠옷 앞섶을 헤치고

브래지어를 비집고 들어가 남아있던 오른쪽 유방을 거머쥐었다.



[..............!!!!]

지윤은 순간 당황했지만 태공의 손길이 워낙 순식간에 파고들었기 때문에, 말릴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양손가득 엄마의 유방을 한쪽씩 나누어 움켜쥔 태공은.........

이윽고 용기를 내어 두개의 유방을 천천히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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