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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 -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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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601회 작성일 20-01-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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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인터넷이 도움이 될줄은 진정 몰랐다.

사춘기의 호기심으로 섭렵한 인터넷의 야동이나 야사등으로 태공의 섹스에 대한 지식은 이미 어른의 그것을 능가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여자가 어디를 애무해 주는걸 좋아하고, 어디를 어떻게 빨아주고 핥아줘야 좋아한다는 것은 이미 태공의 머리속에 빼곡하게 저장이 되어있었다.

다만 실전 경험이 없었을뿐......



바로 지금 태공의 그 해박한 지식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었다.

엄마를 상대로.....



태공은 입술로 지윤의 귓볼을 빨다가 혀를 사용해 귓속을 애무하기도 했으며 입김을 귓속으로 불어넣는등 지윤의 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핥아대고 빨아대며 때로는 잘근잘근 씹어주며 엄마의 양쪽귀를 번갈아가며 공략하기 시작했다.

곧, 지윤의 귀는 태공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하아...]

아울러 지윤의 숨이 턱에 닿은듯 거칠어지기 시작했으며, 입으로는 낮게나마 속삭이듯 한숨같은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두손은 엄마의 엉덩이를 쓰다듬는가 하면 주무르는등, 본격적으로 지윤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몸에 착 달라붙는 얇은 원피스를 입은 관계로 마치 맨살을 주무르는듯 지윤의 엉덩이의 촉감이 두손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어 왔다.



[아아...아음......]

이를 악물며 신음을 참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억눌린 듯한 신음이 새어나오자 지윤은 재빨리 마이크의 전원을 꺼 버렸다.

신음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밖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마이크를 소파위에 던지듯 내려놓은 지윤은 태공의 목을 감을 두팔에 힘을 더하며 태공의 몸에 더욱더 자신의 몸을 밀착 시키며 허리를 꼬아대며 비벼대기 시작했다.

엄마가 자신의 행위에 동조를 해오자 용기 백배한 태공의 손과 입이 더욱더 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느덧 노래반주기 에서는 반주 만이 흘러 나오는 가운데, 룸안은 더욱더 후끈한 열기에 터질것만 같았다.

한치의 틈도 없이 꼬옥 부둥켜안은 두 모자의 눈길이 허공에서 부딪혔다. 서로의 입술은 닿을듯말듯 가까이 붙어 있어, 숨을 쉴때마다 입김으로 서로의 입술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지윤의 두 눈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으며, 물기를 머금은채 살짝 벌어져있는 앵두같은 입술사이로

새하얀 치아가 보였다. 약간은 상기된 지윤의 얼굴이 정말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며, 엄마가 더욱더 사랑 스럽게 느껴진 태공의 입술이 기습적으로 지윤의 입술로 향했다.

엄마의 입술을 훔치려는 시도였지만,지윤이 멈칫하며 얼굴을 돌려 태공의 입술을 피해 버렸다.



금기를 깨트릴수 없다는 이성이 최후의저항을 한것이다.

[엄마...한번만,,,,,] 태공은 몸이 달았다. 자신의 시도가 빗나가자 애원하는 듯한 눈길로 지윤을 애타게 바라보며 지윤의 엉덩이를 강하게 주무르자, 온몸의 힘이 스르르 빠지며 지윤의 눈이 감겼다.



기회를 놓칠세라 태공의 입술이 서서히 다가와 지윤의 윗 입술을 빨아들였다.

(쪼옥...)

빨린것을 확인 시켜주는 듯한, 묘한 소리가 흘러 나오며 지윤의 윗 입술이 태공의 입속으로 빨려들어 갔다. 태공이 지윤의 아랫입술을 빨자 ,지윤이 자연스럽게 태공의 윗 입술을 빠는 모양이 되었다. 가볍게 두어번 엄마의 입술을 빨아댄 태공이 엄마의 입에서 잠시 입을 떼어냈다.



태공이 이글거리는 눈으로 지윤을 응시하고 있었지만 지윤은 모든것을 맡긴다는듯 살포시 감은 두눈을 뜨지 않은채 도톰한 입술을 살짝 벌린채 내밀고 있었다.

립스틱을 붉게바른 지윤의 입술은 태공의 침으로 인하여 번들거리며 반짝 거리고 있었다. 태공이살며시 눈을 감으며 다시 자신의 입을 지윤의 입술에 포개며, 두사람은 본격적으로 서로의 입술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태공의 혀가 지윤의 입속으로 파고들자, 기다렸다는듯 지윤의 혀가 휘감겨왔다. 두 모자의 혀는 지윤의 입속에서 격렬하게 엉키기 시작했다.



[우움....쭙..........]



[쭈웁...움.......]



지윤이 본격적으로 태공의 혀를 빨아대자, 태공의 혀는 지윤의 혀밑을 핥아 주다가 잇몸을 살짝 핥는가 하면 다시 지윤의 혀와 엉켜 돌아 가는등........ 무아지경에 빠져 지윤의 입속을 애무해 댔다.

태공의 혀가 자신의 입속으로 돌아가자....... 두 모자는 각각의 입속에 고인 상대방의 침을 "꿀꺽~" 하고 삼켰다.



태공의 손은 어느덧 무릎까지 내려와 있던 지윤의 원피스자락을 허리까지 말아 올린후, 레이스가 달린 엄마의새하얀팬티속을 파고들어 지윤의 둥그렇고 탐스런 엉덩이를 주물러 대고 있었다.

아무리 얇은 옷이라지만 역시 비할바가 아닐정도로 맨살의 감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부드러웠다.



[아아....으응..]



지윤이 귀여울 정도로 콧 소리를 섞어가며 작은 신음 소리를 내 뱉었다.

단단하게 발기된 태공의 커다란 자지가 지윤의 보지 둔덕에 느껴지자 지윤이 더욱더 태공쪽으로

자신의 보지를 밀착시키며 허리를 돌려가며 비벼대기 시작했다.

이윽고, 이번에는 멈칫거리던 지윤의 핑크빛의 부드러운혀가 태공의 입속으로 파고들었다. 태공은 쾌재를 부르며 기다렸다는듯 엄마의 달콤한 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한참동안 달콤한 엄마의 혀를 빨아대며 자신의 혀로 문질러대던 태공이, 자신의 혀로 지윤의 혓바닥 밑부분을 살살 핥아주자 호응이라도 하듯, 지윤의 혀가 꿈틀거리며 태공의 입 천정을 핥아 주었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혀와 입천정을 하던 두 모자의 혀가 다시금 꿈틀거리며 격렬하게 얽혀서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치의 틈도없이 부둥켜 안은 상태로 격렬하게 키스를 나누던 두모자의 입이 아쉬운듯 천천히 떨어졌다.

아쉬움을 대변해 주기라도 하듯 두사람의 침이 긴선을 그리며 모자간의 입술을 연결해 주고 있었다. 지윤이 쾌감을 견딜수 없다는 듯 머리를 뒤로 젖히자, 사슴같은 하얗고 긴 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태공이 호기를 놓칠수 없다는듯 지윤의 목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혀로 엄마의 목덜미를 살살 핥아 주기도 하고 입술로 가볍게 빨아주는등 정성스럽게 애무하자 지윤이 다시금 예의 그 콧소리가 섞인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햇다.



[하으응...아...아앙...]



엄마의 신음 소리를 듣자 자신감을 얻은듯 태공의 자지가 강철같이 단단하게 발기 되어 지윤의 보지 둔덕을 압박하며 문질러 댔다.

태공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지윤의 억눌린 신음소리가 조금더 커졌을때, 지윤의 엉덩이를 주물러대던 태공의 양손이 지윤의 팬티를 허벅지 부근까지 끌어 내렸다.

별 저항없이 끌어 내려진 팬티는 흥분에 겨워 흘려낸 지윤의 보짓물로 홍건하게 젖어 있었다.

태공의 입과 손이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입으로는 여전히 엄마의 목과 귀를 애무해 주고 있었고 손으로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엉덩이를 주물러 대고 있었다.

한참을 주무르던 태공의 손이 과감하게 지윤의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을 손가락으로 애무해 주자

지윤의 입에서 거친 탄성이 흘러 나왔다.



[아....아...태..태공아,,거긴...아앗!!]



[..........]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를내는 지윤의 애원을 아랑곳하지 않은채 태공은 묵묵히 자신의 일에만 열중했다.지윤의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 하려하였으나 뻑뻑한게 잘 되지않자 손을 밑으로 내려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보짓물을 검지 손가락에 묻혀 항문에 바른후 재차 시도하자 완전하진 않지만 손가락이 한마디쯤 항문에 삽입 되었다.



[아..아퍼..그만..]



지윤이 안타까운 목소리로애원하듯 말하며 태공의 손가락을 빼내기 위해 엉덩이를 앞으로 빼자,보지털이 팽팽하게 발기된 태공의 자지에 비벼지며 부비적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듯 했다.

이번에는 태공이 지윤의몸을돌려 마주보며 부둥켜 안는 자세에서 지윤을 등뒤에서 끌어안는 자세로 만들었다.



지윤의 오른손을 들어 자신의 목을 끌어안게 한뒤 왼손은 자신의 자지를 움켜쥐도록 유도했다.

잠시 망설이듯 멈칫하던 지윤의 손이 이내 태공의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쥐었다.

태공의 자지를 손에 쥔 순간 지윤은 온몸이 싸늘해지는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



자신이 얼핏 보았던 것보다 생각이상으로 거대 했기 때문이었다.

태공은 지윤을 등뒤에서 끌어안은 자세로 손을 앞으로 돌려 지윤의 유방을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작은 볼링공만한 커다란 유방이 태공의 손길에 따라 주물러질때마다 일그러지기 시작할때 흥분에 겨운 지윤의 손이 태공의 자지를 꼬옥 움켜 쥐었다.



[엄마 좋아?]



[몰라...몰라......]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두모자가 나눈 대화 내용이었다.

태공은 지윤의 목을 빨아주기도 하고 귓볼을 잘근잘근 씹어주다 지윤이 고개를 돌리자 [쪼옥]하고 입을 맞추며 입술을 빨아주면서도 유방을 주무르는 양손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아~아으으응....]



지윤의 입에서 다시금 앓는듯한 신음이 새어나올때 민소매의 얇은 원피스 위로 유방이 튀어 나올듯 삐져 나와 있었다.



[아학! 그...그만 이제그만!!]



지윤이 몸부림 치며 태공의 품에서 빠져 나왔다.



[어...엄마..]



헝클어진 옷 매무새를 고치고 팬티를 끌어 올려 입는 지윤을 바라보며 태공이 아쉬운 듯한 얼굴로 지윤을 불렀다.



[지....집으로 가자...]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옷매무새를 가다듬은 지윤이 모기만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말했다.

지윤의뜻을 알아챈 태공이 쿵쾅 거리는 가슴을 쓸어 내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노래방의 남은 시간이 20여분이나 남아 있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벌게진 얼굴로 노래도 다 부르지 않고 나가는 지윤 모자를 의아한듯 바라보는 노래방 주인을 뒤로하고 카운터를 지나 노래방을 빠져 나왔다.



조바심에 발을 동동구르는 두 모자를 애먹이며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빈 택시가 잘 잡히지 않았다.

10여 분이나 기다린끝에 간신히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택시 안에서도 두모자는 열기를 이어가려는 듯 택시 기사의 눈을 피해 서로의 허벅지를 애무해 주었다. 바로 앞에 있는 기사의 눈을피해 하는 행위에 색다른 쾌감이 느껴졌다. 두사람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은채 침묵을 지켰다.

택시로 10여분 이면 도착하는 거리였지만 두 모자에겐 억겁의 시간처럼 길게만 느껴졌다.



[거스름 돈은 됐어요......]



거스름돈 받을 시간도 아깝다는듯 만원권 지폐를 던지듯 건넨 지윤과 태공의 발길이 빨라졌다.

평소에 인사를 빼먹지 않고 하던 경비아저씨를 본체만체 하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향하는 태공과 지윤을 경비 박씨 아저씨가 서운한듯 바라보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엘리베이터의 단추를 눌렀다.

엘리베이터 안엔 아무도 없었다.



서둘러 7층의 버튼을 누르자 태공과 지윤을 실은 엘리베이터의 문이 부드럽게 닫히고 천천히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자, 두 모자는 곧바로 격렬하게 포옹하며 서로의 입술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2층.....3층.....



층수를 가리키는 불빛이 들어오며 서서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태공과 지윤의 부둥켜 안은채 서로의 혀를 주고 받으며 빨아대기에 여념이 없었다.[쭈웁....] [쩝...쭙...] 밀폐된 엘리베이터안엔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소리만이 들려왔다.



그때!!!!!



5층에 불이 들어온순간 [땡~] 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의 문이 서서히 열렸다.

화들짝 놀란 태공과 지윤이 행위를 멈추고 재빨리 서로의 몸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열린 문 앞에는 아무도 없는 빈 공간만이 있었다. 아마도 5층에 사는 꼬마가 장난으로 버튼을 눌러 놓은것 같았다.



"휴우....."



안도의 한숨을 쉬긴 했지만 순간적으로 지윤과 태공은 피가 얼어붙는 듯한 싸늘함을 느꼈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고 다시 태공의 손이 지윤의 허리를 잡고 다른 손은 유방을 주물러 댔다.

7층이 가까워 오자 두 모자의 가슴이 점점더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이윽고 7층의 불이 들어오고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다.

앞집 식구들은 모두 들어 왔는지 왁자 지껄한 소리가 들렸다.

지윤이 현관문의 자동잠금 장치의 비밀번호를 누르기위해 현관문의 손잡이 옆에 달려있는 번호판에 손가락을 가져다대자 태공이 지윤의 등뒤에 서서 양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며 둥그스름한 엉덩이에 자신의 자지를 대고 비비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앞집의 현관문이 벌컥 열리며 5~6살된 꼬마계집아이가 [까르르............!] 웃으며 뛰어 나왔다.

태공이 얼른 지윤의 몸에서 떨어졌다. 엄마 아빠와 장난이라도 하고 있었던듯 계집아이는 태공과 지윤 모자를 흘깃 바라보곤 닫시 깔깔 거리며 현관문을 열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십년 감수했다는 표정이 두 모자의 흥분된 얼굴위로 살짝 지나갔다.

지윤이 다시 번호판에 손을 가져다 댔지만 열에 들뜬 지윤의 손이 덜덜 떨려 번호가 잘 눌러지지 않았다.

태공이 재촉하듯 지윤의 엉덩이를 주물러 댔다.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지윤이 떨리는 손으로 겨우 번호를 다 누르자 이윽고 [지잉~] 하며 현관의 잠금 장치가 풀리며 문이 열렸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현관 문이 미처 닫히기도 전에 태공과 지윤은 격렬하게 서로를 안으며 입을 맞추고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신발을 벗을 생각도 않은채 현관에 서서 설왕설래 하며 서로의 혀를 빨아대던 두 모자는 포옹과 키스를 멈추지 않은채 천천히 신발을 벗고 거실로 들어섰다.





쓰러지듯 거실바닥에 누운 태공과 지윤은 한치의 틈도 없이 부둥켜 안은채, 서로의 입술과 혀를 빨아대며 넓은 거실바닥을 뒹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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