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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가족들의 스와핑 - 또 ...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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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31회 작성일 20-0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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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앉아 있는 무릎에 팔을 올려 놓고 손으로 턱을 괴고서 선규를 바라보는 혜숙은 선규가 당황을 하는 모습에 혜숙도 적지 않게 당황을 하고 있었다.

“ 너 그럼 이 엄마하고 앞으로 그거 안 할거지?…”

“ 그럼 엄마 내가 엄마 하고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하는 거야…나 당황하라고…”

“ 아니….”

“ 그럼 왜 그러는데…”

“ 뭐가….”

“ 왜 그렇게 하는데 내가 지금 얼마나 많이 놀라고 그러는 줄 알아…”

“ 알아…’

“ 근데….”

“ 뭐가 근데야 임마….근대는 1895년 갑오경장 이후가 근대고 …”

“ 우하하하하 우리 엄마가 그런 농담도 할 줄 아네….”

선규는 혜숙이 농담을 하자 배를 잡으며 웃고 있었다.



웅크리듯 다리에 팔을 올려 놓고 턱을 괴고 있던 혜숙은 허리가 아픈지 몸을 쭉 피고 있었고 두 손을 뒤로 해서 몸을 지지하자 혜숙의 풍만한 젖가슴이 노출되고 있었고 수건이 다리위에 올려져 있어 혜숙의 보지털은 보이질 않고 있으나 그것 만으로도 선규는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흥분을 하고 있었다.



“ 어서 말해봐?”

“ 뭘?”

“ 뭐긴 앞으로 엄마랑 안 할거지….”

선규는 선뜻 대답 할 수가 없었다.

계속 한다고 하면 어떤 욕을 들어 먹을 것 같았고 안 한다고 하면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성욕을 해결 할 수 있었기에 무척이나 아쉬워 질 것 같기에 선규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모르겠어…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그래…”

“ 임마 넌 그래서 여태 이 엄마한테 욕을 먹는 거야…뭐 달고 나온 녀석이 말이야…..되든 안 되든 지 생각을 말을 해야지 모르겠어 엄마 …쯔쯔쯔..그 바지 속에 있는 자지를 잘라 임마…”

“……..”

선규는 고개를 푹 숙인 체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선규의 머리 속은 혼란스러웠다.

자신이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었다.



“ 내가 너 같으면 말이다 하겠다고 하던가 아니면 안 하겠다고 하지 너처럼은 말 안 해…”

“…….”

“ 내가 널 아들이라고 기대고 그랬는데 …”

“……”

혀를 차면서 다리 위에 올려져 있던 수건을 들면서 일어서서는 선규가 앉아 있는 곳 앞으로 서서는 내려다보고 있었고 고개를 숙인 선규가 눈을 치켜 뜨자 눈앞에는 혜숙의 보지 털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었다.



“ 엄마가 일부러 그래 봤어….”

“…..”

“ 너 앞으로 이 엄마하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말 할 수 없는 것 도 알아…”

“…….”

“ 니 편한 대로 해…차 맛있게 마셨어..”

혜숙은 그대로 자기 방에 가는지 선규의 방을 나서고 있었다.



혜숙이 방을 나가고 다시 혼자가 된 선규는 도대체 뭐가 뭔지를 모를 정도였었다

‘ 대체 엄마가 왜 그러지’

의자에 앉아 우뚝커니 좀 전 까지 혜숙이 앉았던 침대의 끄트머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아직도 혜숙이 나체로 앉아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듯 한 착각에 빠지는 선규는 어느새 자신의 자지를 꺼내 들고 있었다.



방문을 쳐다보며 선규는 열심히 팔이 아플 정도로 흔들어 보지만 도무지 자지 끝에 자극이 올라오지 않고 있었다.

흔들면 흔들수록 귀두가 아프기만 한 선규는 다시 바지를 추켜 입고서 멍하니 먼산 바라보듯 앉아만 있었다.



하던 일도 멍석을 깔아주면 못한다는 짝으로 지금 선규는 혜숙이 그렇게 암시를 주고 했지만 알아 차리지 못한 체 고민만을 하고 있었다.

“ 에이 왜 애새끼들은 연락이 안 되는 거야…’

애꿎은 전화기를 꺼내 들고서 투덜 되고만 있었다.



“ 엄마랑 이야기 해볼까…”

혜숙의 방으로 건너가는 선규는 낮인데도 커튼이 언제 쳐졌는지 쳐져 있는 거실을 무심코 바라보고 있었다.

반쯤 열려 있는 혜숙의 방을 선규는 조용히 방문을 밀고 있었고 혜숙을 부르려다 멈 짓 하고 있었다.

혜숙은 항상 책을 보려고 하면 쪼그려 웅크리고 책을 읽는 습관이 있는데 지금 그렇게 나체로 웅크려 책을 보고 있는 것 이었다.

문 쪽으로 엉덩이를 대놓고 있는 상태로 책을 읽고 있는 혜숙의 모습을 보는 선규는 그만 가슴이 터질 듯한 고통의 숨이 꽉 막혀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펑퍼짐만 엉덩이가 좌우로 갈라져 깊은 골짜기를 이루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선규의 자지가 꿈틀대고 있었다.

옷을 입고 있을 때 하고는 분위기가 하늘과 땅의 차이였었고 항상 그 자세에서의 섹스는 선규가 혜숙의 팬티를 반쯤 내린 상태로 였지만 지금은 아예 혜숙이 나체로 그 자세를 유지 하고 있기에 선규는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인기척에 고개만을 돌리는 혜숙은 선규를 보자 엷은 미소를 띄우며 보던 책을 침을 묻혀 가며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

“ 엄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안 창피해…”

“ 뭐가?”

“ 이러고 아들 앞에서 있는 게 안 창피해…”

“ 모르겠는데…그리고 뭐 이자세로 있던 게 어제 오늘이야…”

“ 아니 그때는 옷이라도 입고 있었고…”

“ 글쎄…왜 너 이상해? 엄마 보지 보고 좋잖아…너 항상 엄마 보지에 그거 하잖아…”

할 말을 잃었는지 선규는 아무런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 너 아까 내가 말했잖아 하고 싶으면 하라고…”

“……..”

너무나 하룻밤 사이에 달라진 혜숙에게 조금 전 일기당천 하게 발기가 되었던 선규의 자지는 풀이 죽어 팬티 속으로 꼭꼭 숨어 버리고 있었다.



출근 준비를 서두르는 정혜에게 영옥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있었다.

“ 호호호 오늘 또 요….물론 아까 그렇게 이야기는 했지만 우리 너무 빨리 변하는 거 아니에요 호호호호 알았어요 일단 나가서 보고요….”

핸드폰을 덮는 정혜는 거울속 에 비치는 자신을 보고서 웃고 있었다.



불이 꺼진 가게에 정혜는 문을 열고 들어서고 있었다.

항상 가게에 들어서면 정혜는 크게 숨을 들이키고 있었다.

정혜에게는 자신의 모든 게 걸어 만든 가게였기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항상 가게에 들어서면 크게 숨을 들이키고 있었던 것이다.



또각 거리는 하이힐 소리 때문인지 누군가 부시시한 머리로 홀 안으로 들어 오고 있었다.

“ 아휴 놀래라 또 너냐…..”

남자는 정혜를 보자 꾸벅 인사를 하고 있었고 정혜는 지갑을 열어 만원을 건네주고 있었다.

“ 빨리 가서 씻고 와…이렇게 가게에서만 자면 어떻게 하려고 해…어서….”

야단을 치고 있는 정혜지만 목소리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부드러웠다.

비록 남자지만 항상 볼 때 마다 자기의 어린 시절과 너무나도 유사하기에 정혜는 항상 신경을 써주고 그랬었다.



돈을 받아 쥐고는 넙죽 인사는 하는 남자는 뒤돌아가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정혜를 부르고 있었다.

“ 사장님?...”

“ 응 왜?”

“ 이따 부장님이 아가씨 데리고 온다고 하던데요….”

“ 그래 알았어….”



남자가 나가자 정혜는 혼자 말로 읖깔리고 있었다.

“ 또 어디 걸레 같은 애들 데리고 오는 거 아니야….”

담배를 찾아 입에 무는 정혜는 길게 담배를 빨아 들이고는 허공에 뿜어 되고 있었다.

“ 또 오늘은 어떤 손님들이 오시려나…..”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는 정혜는 밖이 왁자지걸 하는 소리에 눈을 뜨고 있었다.

“ 이런 내가 깜박 졸았네…하긴 잠도 제대로 못 잤으니……이따가 오라고… 후 후 후”

영옥이 오라고 했던 이야기에 정혜는 미소를 띄우면 웃고 있었다.



정혜의 집을 나온 영옥은 밤에 자신의 집에 모이자고 한 이야기도 있어 백화점에 들려 쇼핑을 하고 있었다.

얼마나 돌아 다녔는지 다리에 힘도 풀리고 있었다.

조요한 커피숍에 앉아 영옥은 커피 향에 취하고 있었다.

“ 맞아…그새 잊어 먹는 건 아니겠지…”

“ 전화해 봐야 갰어….



영옥은 차례로 정혜와 혜숙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고 엶은 미소를 띄우면 커피숍을 나서고 있었다.

양손에 한 보따리씩을 들고 들어서는 집안은 항상 두 식구만 있어서 또 하루를 비웠다고 생각하는지 어느 때 보다 도 을씨년스러운 것처럼 영옥은 느끼고 있었다.

“ 아휴……”

이마에 흐른 땀을 닦는 영옥은 밖이 훤히 비치는 거실 창에 브라인드를 내리고는 브라인드 살을 꺾어서는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아직은 한여름의 날이라서 그런지 어두워질 시간이건만 훤하기만 했었다.

뭐가 좋은지 영옥은 콧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서는 옷들을 벗어 옷장에 걸어두고 팬티만을 입은 체 욕실로 들어 가고 있었다.



시원하게 뿌려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영옥은 구석 구석 온 몸의 땀들을 닦아 내고 있었다 한쪽 벽에 걸려진 대형 거울을 바라보며 영옥은 자신의 젖가슴을 들어 보고 있었다.

허리에 손을 올려 논 체 까치발을 하고선 이리저리 몸을 돌려보며 자신의 알몸을 바라보고 있었다.



머리에 수건만을 감싸고서 욕실에서 나온 영옥은 화장대 의자에 앉아 얼굴에 정성것 로션을 바르고 있었다.

“ 아휴 진작 이럴걸 그랬어…후후후”

“ 어디 나가서 이따 오실 손님들 상이나 봐야지….”

정로 콧노래를 부르는 영옥은 그대로 방을 나서다 멈 짓 하고 있었다.



“ 야 놀랬잖아 들어 왔으면 이야기 해야지…그리고 니 들은 아까 나가서 겨우 온 데가 집이야”

영옥을 본 준섭이 벌떡 일어나 인사를 하고 있었다.

어떨 결에 인사는 받은 영옥은 순간 얼굴이 벌게 지고 있었다.



정혜의 집에 있었을 때 까지는 몰랐었다.

이렇게 남자들 둘과 그것도 자신만이 옷을 벗고 있잖니 영옥은 순간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 어어어…..”

방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발이 움직여지지가 않고 있었다.

손으로 가슴을 자신의 보지를 가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양손이 묶여 있는 것처럼 움직여 지지 않고 있었다.



‘ 내가 왜 이러지’

얼굴이 화끈 거리고 있지만 색이 붉게 물들고 있지만 거실에 서있는 영옥은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었다.

“ 엄마 어디 아퍼….”

기철이 와서 흔들고서야 영옥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는지 기철을 알아보고 있었다.



“ 아니 그냥 현기증이 나서….”

“ 엄마 집에서도 이렇게 있을 려고….”

“ 응….으…응”

기철의 이야기가 뭔지도 알아듣지 못한 영옥은 그저 알았다는 식의 대답을 하고 있었다.



“ 그래…그럼 우리도 벗고 있어야 하는 거네…준섭아 우리도 벗자…”

“ ……..”

준섭은 대답도 못한 체 기철을 쫒아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두 남자들이 방으로 들어가서야 그제서야 막혔던 숨이 터지는 것처럼 영옥의 몸이 자유로울 수 가 있었다.

‘ 내가 지금 뭐 한 거지…..’

‘ 정말 이래도 되는 거야…..’

몸은 자유로 와 졌지만 우둑커니 영옥은 생각에 빠지고 있었다.



“ 야 준섭아?”

“ 응 왜?”

“ 너네 집에서 너네 엄마도 집에 혼자 있고 그러면 누드로 있어?”

“ 그..글쎄..거의 그럴걸…왜?”

“ 아니 그냥…”

“ 근데 우리 진짜 이러고 있어도 되냐?”

“ 뭘?”

“ 아니 우리 진짜 이렇게 해도….”

“ 짜아식…이러기로 했잖아….근데..왜?”

“ 아니 …그냥 그래…우리 집 이라면 몰라도,……”

“ 뭐 어때 난 어제 너의 집에서 그랬는데…..”

준섭은 걱정이 되는지 기철을 붙잡다시피 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기철은 준섭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라고 하고 있었다.



“ 하긴 아까 보니까 우리 엄마도 남자가 갑자기 둘에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고 벗고 있어서 그런지 당황하는 것 같더라….엄마하고 이야기 좀 하고 올 게…”

기철이 방을 나서려고 하자 준섭이 붙잡고 있었다.

“ 그러고 나가려고….”

“ 왜..”

“ 모르잖아 그냥 옷 입고 나가….”

“ 됐어….우리도 너네 집처럼 그러기로 했어…”

기철은 방을 나가고 있었고 준섭은 기철의 뒷모습을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었다.



방을 나선 기철이 당연히 영옥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지 살금 살금 걸음거리 소리를 죽이며 부엌 쪽으로 가서 안을 살펴보고 있었다.

얇은 원피스를 입고 있는 영옥의 뒷 모습을 본 기철은 쏜살같이 자기 방으로 들어 와서는 옷을 챙겨 입고 있었고 준섭은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 왜 무슨 일이야?”

“ 아니 그냥 옷 입고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후다닥 옷을 입고 기철은 다시 영옥에게 나가고 있었다.



“ 엄마….”

기철이 영옥을 뒤에서 끌어 안고 있었다.

“ 엄마 아까 많이 놀랬어?….”

“……”

도마에 칼질을 하는 영옥은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근데 오늘 누가 와?”

“ 응 ….’

“ 누구?.....”

“ 친구들…..”

“ 엄마 친구?...누구…?,,,,혹시 준섭이 엄마하고 선규 엄마…?”

“ 응”

영옥은 기철의 이야기에 짧게만 대답을 하고 있었다.



“ 그럼 우리는….”

의례 것 기철은 정혜와 혜숙이 온다는 말에 자기를 비롯한 준섭과 선규는 어떻게 하냐고 묻고 있었다.



“ 니들….나가 있어….”

“ 나가?..... 어딜?…..”

“ 응 여자들만 할 이야기가 있어….필요하면 전화할 게….”

“ 필요하면 전화를 해 우리가 뭐 물건이야 피…”

기철은 입술을 내밀고 있었다.



기철의 손은 영옥의 가슴속으로 들어가 젖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 나중에..응 엄마 지금 요리하잖아 불편하다 응….”

“ 조금만……”

“ 니 친구도 있잖아…엄마 화낸다…”

“ 엄마야 조금만 만질 게 응…”

기철은 밀가루 반죽을 만지듯 영옥의 젖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영옥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는 기철은 흥분을 하기 시작했는지 영옥의 치마를 들추고 있었고 영옥은 몸을 돌려 화를 내고 있었다.

“ 너 엄마가 이러지 말라고 했지….”

앙칼진 목소리에 기철은 기겁을 하고 있었고 곧 볼멘 목소리로 영옥에게 용서를 빌고 있었다.



“ 미안 해 안 하면 되잖아 그렇다고 그렇게 화를 내…”

“ 너 내가 하지 말라면 말을 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그러지 말고 니 친구 데리고 나가…””

영옥이 화를 내자 기철은 슬금 슬금 뒤 걸음질을 치며 부엌을 나오니 준섭을 불러 집을 나서고 있었다.



한 편 저녁 장사로 바쁜 정혜의 가게는 영업준비가 한 창 이었다.

노크소리와 함께 머리를 바짝 깎은 건장한 사내가 들어 오면서 정혜에게 직각이 되도록 허리를 굽히며 인사를 하고 있었다.

“ 사장님 일전에 말씀 하신 거 준비를 했습니다…”

“ 그래 이번엔 괜찮은 거야…”

“ 아휴 사장님도….진짜 쓸만합니다 그쪽에서 안된다는거 억지로 데리고 왔습니다..”

체격에 안 맞게 남자는 손을 흔들며 정혜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그래…그럼 ..데려 와봐…”

“ 예…”

남자는 다시 허리가 직각이 되도록 인사를 하고는 잠시 후 한 무리의 여자들을 데리고 들어 오고 있었다.

“ 자자 여기들 서 보라고……여기 우리 사장님이니까 인사들 하고……”

남자는 여자들을 일렬로 세우고 정혜에게 인사를 하라고 시키고 있었다.



여자들은 일일이 정혜에게 나이며 이름들을 말하고 있었고 정혜는 리모컨으로 실내들의 밝기를 훤하게 조종하고 있었다.

“ 초짜 없지…그리고 여기 알지..우선 2차 안 나갈 사람 손들어 봐…”

“ 어이고 사장님 이번 애들은….”

“ 누가 김부장한테 물었어….”

정혜가 남자에게 쏘아 부치자 남자는 기가 죽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 어서 손들어 봐…..난 나가라고 강요 안 하니까….”

서있는 여자들 중 남자의 눈치를 보고는 다시 정혜의 눈치를 보며 손을 들고 있었다.



“ 세 명이군…..알았어…이유는 묻지 않을 게…알았어 니 들은 나가 준비해…”

나가는 여자들을 쫒 아 남자가 따라 나가려고 하자 정혜는 남아 있으라고 하고 있었다.

“ 그럼 니들 네 명은 2차 나 갈 거야…”

서 있는 여자들이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그래…그럼 우리 가게가 어떤 가게인지 알아.. 왜 손님이 많은 줄은 알고 온 거야…”

여자들은 잘 모르는지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고 정혜의 눈이 싸늘하게 남자를 향하자 남자는 머리만을 긁적이고 있었다…”



“ 김부장 말 안 했어….”

“ 저…그게…..”

“ 쯔쯔쯔….내 이럴 줄 알았어….뭐 하러 달고 살 어 수술 하지 응…..쯔쯔쯔”

정혜는 남자에게 한심하다고 야단을 치고 있었고 서있는 여자들이 키득거리며 웃고 있자 정혜가 여자들에게 소리치고 있었다.

“ 조용히 해 이년들아…”

정혜의 기세에 여자들이 주눅이 드는지 어깨를 움츠리고 있었다.



“ 우리가게는 말이야 이 바닥에서 일명 하얀 집이라고 해 무슨 소린지 감이 안 오지…”

쇼파에 기댄 체 다리를 꼬고 이야기 하는 정혜의 말에 여자들은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하얀 집이 무슨 뜻이냐 면 니들 옷들 내려봐….”

정혜의 말에 여자들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무슨 말인지 몰라…아랫도리들 벗어 보란 말이야…..”

여자들은 남자가 있어서 그런지 머뭇 머뭇거리고 있었다.



“ 여기 김부장이 있어서 그런 거야 니 들 그렇게 해서 어떻게 장사 하려고 그래….니 들 2차 나간다고 했지 오늘부터 룸에 들어 갈 건 데….그럼 니 들 보지는 니들 게 아니야 니들이 여기서 일을 관두기 전까지는 여기 김부장이 수시로 확인 할 거야….그대신 우리가게는 2차비 니 들한테 안받잖아..”

머뭇머뭇 거리는 여자들은 천천히 바지를 벗거나 치마를 들추고 있었다.



서 있는 여자들은 전부 정혜 앞에서 보지를 내놓고 있었다.

“ 니들 여기서 나가는 순간 그 보지 털부터 깎아….무슨 말인지 몰라 우리가게가 하얀 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 아가씨들 전부 백보지야 그래서 하얀 집이야…털깎기 싫으면 2차 나가지 말고….”

“…….”

여자들은 말이 없었다 그저 정혜의 얼굴만을 쳐다보고 있을 뿐 이였다.



“ 어떻게 할거야 2차들 나 갈 거야….”

정혜의 말에 한 명씩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그래…그럼 니 들 나하고 약속 한 거야…우리가게 이미지로 가겠다고…김부장 ..애들 데리고 나가서 털부터 밀어…참 김부장 너 지난번처럼 애들 데리고 헛지랄 떨지 말고 이번에도 그러면 너 알아서 해….”

정혜의 말에 여자들을 따라 나 가 던 남자는 몸을 돌려 허리가 꺾이도록 인사를 하고 있었다.



“ 어머 벌써 시간이 저만큼 지났네….”

정혜는 시계를 보고는 인터폰을 눌러 룸의 상황을 보고 받고 있었다.

“ 그래….알았어 나…일이 있으니까 먼저퇴근 할 게 뒷정리 잘하고…”

얇은 쇼울만을 걸치고 정혜는 가게를 나서고 있었다.



늦은 시간에 영옥의 집에 모이는 혜숙과 정혜는 만나자 마자 수다부터 떨고 있었다.

“ 그래 선규한테는 이야기 하셨어요?”

영옥이 묻자 혜숙은 고개를 젓고 있었다.

“ 어머 이야기 안 하셨어요?”

“ 아니요 하긴 했는데 못 알아 듣는지….”

“ 그래요? 뭐라고 하셨는데요?”

정혜가 궁금한지 묻고 있었고 혜숙은 집에 가서부터 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고 혜숙의 이야기를 들은 영옥과 정혜는 깔깔대며 웃고 있었다.



“ 호호호 너무 심했다…그러니 선규가 당황하지요….”

영옥은 웃으며 혜숙에게 좀 과하게 움직였다고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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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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