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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종석이편 - 2부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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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51회 작성일 20-01-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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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5 장 두갈래 길



지금 내 눈에는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그리고 살고 있는 우리집이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던 집이 아닌것처럼 생소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거기다가 지금 저 집에 엄마 혼자있다고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가슴이 심하게 요동치면서 전율이 몸에 일었다.



집에 들어가기전 난 도청기로 집안의 동태를 살폈다.



“팀장님...이제와서 이러시면 어떻해요...”

“.....”

“아니 그럼 날보고 직접 그사람들을 만나라는 말씀이세요?...”

“.....”

“그러지 말고 팀장님이 한번더 얘기해 주세요...솔직히 그런사람들을 직접 만나는거 좀 그렇잖아요...”

“.....”

“팀장님 한테 그동안 보험 들은게 얼만데...”

“.....”

“알았어요...그럼 전화 주세요...”



엄마의 목소리가 왠지 다급해 보였다.

보험 얘길 하는걸로 봐서는 보험사 사람과 통화를 하는 듯 보였다.



그때는 그 얘기가 무슨 얘긴지 몰랐다.

그 통화가 엄마의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가볍게 흘려보냈다.



엄마가 전화를 끊은 듯 보이자 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유는 엄마에게 시간적인 제약을 없에주기 위함이었다.



“엄마...나 종석이...”

“이시간에 왠일이야?...학원 아니야?...”

“학원이야...다른게 아니고...나 학원 끝나고 친구네 집에서 좀 놀다가 갈게...”

“친구네서?...얼마나?...”

“저녁 먹기 전까진 들어갈게요...그리고 다시 전화 드릴께요...”

“알았어...너무 늦지마...”

“네...”



그렇게 전화를 끊고 난 조심스럽게 집으로 들어갔다.

가정부 아줌마네 방으로 들어가는데 이어폰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예요?...”

“.....”

“벌써요?...”

“.....”

“조금...아니...많이...”

“.....”

“당연하지...혼자만 즐기고...최씨 목소리 들으니까 아래가 뜨거워져...음...음...”

“.....”

“아까는 위험했어...종석이한테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

“뭐?...그런말은 하지마...어떻게 내 친아들을...한번만 더 그런 이상한 소리 하면...”

“.....”

“음...음...응...만지면서 전화하는거야...음...음...아...아흑...아흑...”

“.....”

“지금 마음 같아서는...당장 밖으로 나가서 지나가는 남자 붙들고 해달라고 할 판이야...음...음...”

“.....”

“뭐?...친구?...그건 않되...”

“.....”

“암튼 그건 않되...말이 그렇다는거지...어떻게 첨보는 사람하고...

그리고 아무리 최씨가 믿을 만한 친구라고 해도...너무 위험해서 않되...”

“.....”

“할 수 없지 뭐...오늘은 그냥 혼자 손으로 즐기는 수 밖에...음...음...”

“.....”

“그래 그럼...운전하는데...위험하겠다...내일 봐 그럼...”



전화를 끊고 엄마는 거실로 나온 듯 했다.

잠시 적막이 흐르더니 현관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현관문을 왜 잠그지?...’



그렇게 한동안 적막이 흘렀다.



“아!...”



그건 흥분해서 내는 소리가 아니었다.

정말 뭔가 아파서 내는 소리였다.

그리고는 잠시후...

엄마의 신음소리가 이어폰은 물론 내가 있는 방까지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아...음...음...아흑...아흑...아...아...아...음...음...”



엄마가 안방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듯 들렸다.

난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고 거실을 살펴봤다.

예상대로 엄마는 안방문을 닿은체 방안에서 자위를 하는 듯 신음소리가 들려나오고 있었다.

난 그 모습을 눈으로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가 안방 창문으로 방안을 훔쳐봤다.



순간 내 눈에 들어온건,

처음 엄마의 자위를 보던날 최씨가 말했던 주사기가 탁자위에 놓여있었다.



‘저...저건 그때 최씨가 말했던 마...마약?...그렇다면 엄마는 지금 환각상태?...’



엄마는 분명 그날 환각상태에서 한 최씨와 나에 쌕스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기억이 떠오르자 내 심장이 터질듯이 뛰기 시작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회가 나에게 온 것이다.

난 떨리는 발걸음으로 집으로 들어가 안방 문앞에 섰다.



‘마...만약...엄마가 아직 정신이 남아 있으면 어쩌지?...’

‘그래서 반항하면 어쩌지?...’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갈까?...’



이런저런 생각들이 뒤엉켜 머리가 멍한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그렇게 멍한 상태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손이 문 손잡이를 잡고는 돌리고 있었다.



‘철컥~...’



문을 살짝 열었지만 엄마의 신음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문틈으로 보이는 엄마의 자위모습...

이제 난 보는걸로 그치지 않고 내가 그렇게 갈망해 오던 섹스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얼굴은 화끈화끈 거리고,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심장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하얀 브라우스는 서너개의 단추가 풀려 볼록한 유방 위로 젖꼭지가 살짝살짝 보이고,

아침에 봤던 치마는 벗겨진 상태로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하얀 다리를 마치 엠자 모양으로 세우고,

손바닥으로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세 난 방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처음 엄마와 섹스를 할땐 정말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 뒤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어떻게 엄마의 보지속에 정액을 토해냈는지 기억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느긋하게 쾌락과 흥분을 느끼며 섹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난 우선 옷을 벗었다.

마지막 남은 팬티를 벗자 이미 딱딱하게 굳어있는 자지가 하늘을 향한체 튀어 나왔다.

이렇게 내가 옷을 벗는 동안 엄마는 눈을 감은체 자위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머뭇거리던 난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다.



“빠...빠...빨어!...”



순간 엄마의 눈이 떠지면서 날 쳐다봤다.



‘머...뭐야...아...아직 정신이 이...있잖아...크...큰일났다...’



그렇게 엄마의 시선에 몸이 경직되 어쩌지 못하고 있는 내게 엄마가 다가왔다.



“음...내 아들이 왜...아...이러면 않되는데...아...아...아...

내...내가 널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다니...홉...홉...홉...”



엄마는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환각으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거기다 이미 몸은 이성의 지배를 벗어나 본능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듯 했다.



“으...으...으...”



부드러운 엄마의 입술이 내 자지를 감싸고,

촉촉한 혀가 내 귀두를 살살 건드리는 이 기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이 황홀한 기분...

도저히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어제 최씨와 엄마의 섹스를 보면서 절정을 맞이한 그 짧은 순간이

죽~

계속해서 느껴지는 듯한 기분이랄까?



난 얼마 않돼 엄마의 입속으로 내 정액을 분출하고 말았다.

그 많은 양의 정액을 엄마는 목구멍으로 넘기면서,

마치 쭈쭈바를 먹듯 내 자지를 계속해서 빨고 있었다.



“치...침대에 누...누워서 니 보지 비비고 있어...”



정말 거짓말처럼 엄마는 내 말을 순순히 복종하고 있었다.



“음...음...보지가...보지가...너무 뜨거워...아흑...아흑...누가 내 보지 좀...아흑...아흑...”



순간 내 머릿속에서는 재미난 생각이 떠올랐다.



“요즘 니 주위에서 가장 섹스하고 싶은 남자가 누구지?...”

“음...음...헬스클럽...코치님...아흑...아흑...내...보지 좀 어떻게...아흑...아흑...너무 뜨거워...아흑...”



엄마의 입에서는 뜻밖의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나 역시 엄마따라 몇 번 본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남자인 내가 봐도 부러운 몸매를 가지고 있는 얼짱에 몸짱인 사람이었다.

엄마가 그 코치님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코치랑 무슨일 있었어?...”

“아흑...아흑...가끔...운동시켜 주면서...내 가슴을 살짝살짝 만지고...”

“또?...”

“어떤날은...발기된 자지를...내 엉덩이에...아흑...아흑...좋아...

코치님이 그럴때마다...보지가...보지가...아흑...아흑...”

“보지가 어떻게 되지?...”

“지금처럼 보지가 축축...해져서...팬티가...젖을때도 있어요...아흑...아흑...

“근데...왜...아직까지...보지를 않대줬지?...”

“그때만해도...아흑...아흑...섹스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아흑...아흑...”



아마도 그 코치놈이 엄마에게 여러번 찝쩍거린 모양이었다.

내가 알고 있는 예전의 엄마라면 아마도 번번히 퇴짜를 놨을 것이다.



엄마는 환각상태에서 내 질문에 사실대로 순순히 대답을 하고 있었다.

엄마의 비밀스런 부분을 알게되자,

난 묘한 쾌감을 느끼며 내 자지는 다시 일어서고 있었다.



“또 다른 일은 없었어?...”

“아흑...아흑...최근에...클럽 사람들과 회식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아흑...아흑...

코치님이 집앞까지 바래다 줬는데...아흑...아흑...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더니...다짜고짜 키스를 하면서 내 가슴을...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

“그...그래서?...”

“반항하는 내 손을 잡더니...딱딱하게 발기된 자기 자지를 만지게 하면서...아흑...아흑...”

“근데 섹스는 않했단 말야?...”

“내가...신고한다고 하니까...아흑...아흑...그럼 섹스는 않할테니...오랄만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그런 그놈 자지를 빨아줬단 말야?...”

“아흑...아흑...너무 달콤했어...최씨 자지는 비교도 않될만큼...아흑...아흑...”

“그...그리고?...”

“코치가 내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쑤시는데...아흑...아흑...

난 코치님 손놀림 만으로 절정을 맞이했고...

코치님 역시 내 입에 정액을...아흑...아흑...나 좀...어떻게...아흑...아흑...”



고백을 하면서도 엄마는 계속해서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쑤시고 있었고,

그렇게 쑤실때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내 귀에 자극적으로 들리고 있었다.

그 자극적인 소리와 엄마의 고백을 들으면서,

이미 내 자지는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자...지금부터 내가 그 코치야...알았어?...”

“아흑...아흑...코치님...아흑...아흑...코치님 자지 너무 먹고 싶었어요...아흑...아흑...”

“그래?...그럼 빨아봐...어서...”

“홉...홉...홉...음...음...너무 달콤해...홉...홉...홉...”

“으...으...잘하는데...으...으...좋아...좋아...으...으...으...”

“홉...홉...음...음...어서...내 보지에...제발...음...음...홉...홉...”

“으...으...씨발년...빨기나 해...쌍년아...으...으...”



순간 나도 모르게 최씨가 했던 것 처럼 욕이 튀어 나왔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해보는 저속한 욕이었다.

하지만 왠지 그렇게 욕을 하고 나니 묘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제서야 엄마와 최씨가 섹스를 하면서 왜 그토록 저속한 말과 욕으로 일관을 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홉...홉...아흑...코치님...아흑...아흑...먹고 싶었어요...아흑...아흑...홉...홉...음...음...홉...홉...”

“으...으...으...이럴거면서 왜 그동안 팅겼어...으...으...개보지 같은년...으...으...”



엄마는 아까처럼 내 자지를 입에 넣고 연신 빨아대고 있었다.

날 정말 코치로 알고 있는지 간간히 코치님을 부르면서 강하게 내 자지를 빨아당겼다.



처음과 달리 어느정도 자제력이 생긴 난,

엄마의 오랄을 받으며 조금씩 섹스에 진정한 쾌락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한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쑤시며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엄마의 모습은 정말 자극적이었다.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엄마를 눕히고 몸으로 돌려 엄마의 보지 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처음 엄마와 섹스를 할땐 경황이 없어서 여자의 보지를 자세히 보지 못했었다.

그러기에 여자의 보지를 이렇게 자세히 보긴 처음이었다.



어느정도 정리한 흔적이 보이는 보지털...

그 밑으로 여자가 흥분할 때 남자의 자지처럼 발기하는 클리토리스가 발닥 서 있었다.

그 클리토리스를 시작으로 양 옆으로 갈라진 보지...

정확히 말하면 질들이 물기를 머금고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그 축축하게 젖어있는 질속을 엄마는 손가락 한 개로 연신 쑤셔대고 있었다.

손가락이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손가락을 타고 밖으로 흘러내렸다.

보지에서 흘러내린 보짓물들은 엉덩이를 타고 바닥으로 흐르고 있었다.



난 우선 야동에서 본것처럼 클리트리스에 혀를 갖다댔다.



“아흑...”



그걸 시작으로 난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미친듯이 엄마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겉으로 나온 질을 살짝 깨물기도 하고,

혀로 엄마의 보지와 손가락을 핥으면서 손가락과 같이 보지속을 찌르기도 했다.



“헉...헉...헉...악...악...엄마...나...나...어떻게...악...악...헉...헉...헉...”



그렇게 소리를 지르던 엄마가 갑자기 몸에 전율을 일으키며 숨쉬는 것 조차 힘들어 하는 듯 했다.

아마도 첫 번째 절정을 맞이한 듯 보였다.



이제 갓 14살의 나이에 알게 된 섹스...

그렇게 난 엄마와의 섹스를 시작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다.



인생의 길 위에서 그렇게 난 잘못된 길로 발을 들여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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