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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좆거리 잔혹사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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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95회 작성일 20-01-1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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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집에 돌아왔을 때... 눈은 툭 뛰어나와 있었고 얼굴은 퉁퉁 부어있었다. 갈비뼈가 부러진 것은 아닌지... 너무 아팠다. 문을 열고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배를 움켜쥐고 들어서는데 엄마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경수야... 이게 무슨 일이냐... 누가 우리 아들 이렇게 했어...?”

“응 말해봐... 무슨 일이야... ? ”

“그나저나 병원에부터 가보자...”



나는 엄마에게 괜찮다고 고집을 피웠다. 그리고는 잠이 들었다. 엄마는 결국 동네 의사의 왕진을 요청하였다. 의사가 와서 내 몸을 여기저기 살펴보았다. 나는 간신히 눈을 떴다. 의사가 어디서 이렇게 맞았느냐고 물었다. 나는 오다가 깡패들에게 만났다고 둘러댔다.



의사가 타박상을 입었지만 일주일 푹 쉬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말하고 돌아갔다. 엄마는 의사가 돌아간 뒤에 나를 붙잡고 울었다. 그날 나는 엄마의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엄마는 나를 품에 꼭 안고 내 입술에 입을 맞추며 안타까워했다....



“우리 아들을 어떤 썩을 놈이 이렇게........”



말을 마치고 못하고 엄마는 나를 부둥켜 안고 울었다.



엄마의 가슴에 파묻혀 나도 울었다...



“엄마... 엄마... 그만 울어... 나 괜찮아....”



엄마는 나를 숨이 막힐 정도로 꼭 껴안았다.

엄마... 나를 위해 고생하는 엄마....



아버지는 멕시코 티와나 지역에 파견 근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일 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미국이라면 가족들을 데리고 가겠지만 멕시코는 위험해서 안 된다며

엄마와 나를 한국에 남겨두고 그곳에서 일하신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힘들다며 내년에는 조기 은퇴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조그만 중소기업을 하시겠다고 한다. 엄마는 아버지의 사업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 중에 있다.



나는 엄마의 품에서 잠이 들었다. 너무 포근하고 좋았다. 자다가 손에 뭔가 뭉클한게 느껴졌다. 엄마의 젖을 만지고 있었다. 엄마는 내가 잠든 것을 보고는 안심이 되었는지 깊이 잠이 든 것 같았다.



일주일이 그렇게 지나갔다.

그 날 이후 나는 고민에 빠졌다.



희영이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나니 한 편으로는 속이 시원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명호가 마음에 걸렸다.



아 씨.... 그렇다고 희영이가 나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지난 여름 밤 우리가 희영이집 담벼락에서 한 일을 알고 있는 희영이가 나를 좋아해 줄 일도 없을 것이고... 그나저나... 이게 뭐냐.... 아...... 그날은 무슨 오기로 그렇게 소리친 거야...



시원함과 답답함이 함께 몰려왔다.



상황이 어쩌면 이렇게 개떡같이 전개되는지...



그리고 희두에게 두 번이나 여름 장마철에 먼지나도록 맞은 것을 생각하니 분하고 억울했다. 아씨... 자기는 고삐리 시절에 그런 경험이 없나....? 한 참 사춘기에... 나...참.... 어떻게 하면 희두에게 갚아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한 번 맞장 떠 볼까....?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났다. 이제 몸도 많이 회복이 되었다. 그 길로 말좆거리를 향했다. 그리고 희영이 집 앞으로 다가갔다.



“희두 너 이리 나와....”

“나랑 맞장 뜨자...”



형이라는 단어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제... 오기만 남아 있었다... 그러나 정작 희두는 나오지 않고 희영이가 나왔다.



“어 너... 경수....”



희영이는 깜짝 놀라며 나를 바라보았다.



“그래... 몸은 좀 괜찮은 거야?”

나는 갑자기 희영이가 등장하는 바람에 당황하였다.



“나 오늘 희두형 보러 왔거든... 너무 억울해서 오늘은 남자 대 남자도 한 판 하고 싶어서 왔다구....”



희영이는 놀란 눈으로 나를 보다가 갑자기 내손을 잡고 자기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경수야... 그만해... 그날 일은 잊어버리자... 니가 나를 좋아한다면... 이렇게 하지마... 나를 그런 식으로 대하지 마.... 그리고 우리 오빠하고 싸우지 마. 나는 오빠가 더 이상 사고치는 것 싫어. 우리 엄마 아침 일찍부터 가게 나가서 저녁 늦게까지 일하시는데... 우리 오빠 사고치는 날이면 엄마가 불쌍해서 견딜 수가 없어...”



희영이는 나를 붙잡고 울고 있었다.



“미안해.... 경수야.... 사실은 나 명호네 집에서 처음 보았을 때부터 좋아했어.... 그런데 말할 수 없었어....니가 사고친 날... 좀 불쾌하긴 했지만... 그래도 밉지 않았어.... 그리고 저게 사내 아이들 성장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했어.... 우리 오빠도 너 만할 때에 내 앞에서 자지를 꺼내놓고 자위를 하면서... 나보고 만져달라고 ... 해 놓고... 자기도 그렇게 커 놓고... 너희를 그렇게 두들겨 팰 때에 놀랐어....”

“네가 오빠한테 너무 심하게 당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문 뒤에서 안타깝게 지켜보고만 있었어.... 그리고 혼자 울었어.”



“그리고 지난번에는 내 방을 훔쳐보다가 오빠에게 붙잡혀 다시 죽도록 맞았을 때... 나도 죽을 것만 같았어... 내가 좋아하는 경수.... 나를 좋아한다고 소리치면서 오빠에게 대드는 너의 모습이 얼마나 멋있는지.... 그런데 오빠가 너에게 주먹질을 할 때에 .... 나도 너만큼 아팠어... 너희 집에 가보고 싶었어...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



희영이는 나를 쳐다보며 물었다.

“경수야... 나 진심을... 거짓없는 너의 진심을 알고 싶어... 나 정말 좋아하는 거야? 우리 오빠에게 했던 말 진심이야....?”



나는 희영이의 질문을, 나를 사랑하는거 맞느냐고 묻는데 갑자기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그래...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희영이가 내게 몸을 기댔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희영이도 울고 있었다. 나는 희영이를 꼭 끌어안았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나 너를 좋아하는데... 명호 때문에 그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 명호가 너를 너무 좋아해서....명호에게 상처주기 싫어서.... 명호에게 너하고 가까이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어.... 그런데 자꾸 내 마음이 너에게 가는 것을 막을 수가 없어.... 처음에는 오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게 아니야... 희영아... 나 니가 좋다.... 어떻게 해? 나 니가 너무 좋은데....?”



희영이의 손이 내 얼굴을 감쌌다. 그리고 갑자기 그 입술이 내 입술에 포개졌다. 나는 희영이를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 희영이의 가슴에서 꽁닥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희영아...



희영이의 가슴으로 손이 갔다. 희영이는 말없이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너... 나 ...정말 사랑하지... 하는 눈빛이었다. 나는 눈으로 대답했다... 그래 ... 지금부터 영원히 너를 사랑할꺼야.... 희영이는 내게 손가락을 내밀었다. 나도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우리는 굳게 손가락을 걸었다.



나는 희영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았다. 나를 손대는 순간 평생을 사랑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였다.



희영이는 내가 옷을 편하게 벗길 수 있도록 도왔다. 가슴이 드러났다. 핑크빛 유두가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지... 천사라고 생각했다... 아니 희영이는 나의 천사다...



나는 천사 희영이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그리고 희영이의 입술이 벌어졌다... 얼굴이 빨개지고 있었다...



나는 희영이를 그녀의 침대로 데려갔다.



그리고 치마를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팬티를 천천히 끌어내렸다.

희영이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나는 갑자기 희영이를 슬프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영아... 그만 할게....”



희영이는 나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저었다. 그냥 하라는 것이다. 나는 희영이에게 다시 물었다.



“정말 괜찮아.... ? 정말....?”



희영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면서도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었다. 나는 희영이의 팬티를 벗기고 다리를 벌렸다.



거기 희영이의 보지털이 드러났다. 나름대로 인터넷 포르노에서 본 것을 따라서 해보았다. 희영이의 하얗고 뽀얀 보지살이 청순해 보였다. 나는 살며시 보지 한 가운데를 벌리고 조갯살, 그 보지안에 감추어진 꽃잎을 벌려 보았다.



희영이의 숨결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나는 입술을 보지 둔덕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보지 둔덕을 가르고 살며시 그 가운데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 포르노 배우들이 했던 것처럼, 그 꽃잎과 클리토스를 천천히 빨아보았다. 짭짜름하기도 하고 씁쓰름하기도 한 것이 내 코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 그만~~ 그만 빨아... 이상해...



나는 바지를 벗었다. 희영이는 물끄러미 내 좆을 바라보고 있었다.



“니꺼 무지 크다. 지난번에 보았을 때는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희영이는 내 좆을 손으로 잡아 보았다. 그리고는 내 목을 끌어안았다. 귀에 대고 속삭였다.



“빨리 해 줘....”



나는 성난 자지... 통자지... 말좆을 희영이의 보지 가운데로 가져갔다.

여자는 처음에 고통을 느낀다는 말을 들었다. 서서히 꽃잎을 자극하며 문질렀다.

애액이... 희영이의 보짓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희영이의 씹물이 내 귀두를 적시게 되었을 때에 서서히 보짓살을 뚫고 좆 대가리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순간 희영이의 보지에서 피가 흘렀다. 처녀막이 찢어지고 좆이 보지 가운데로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 때 희영이가 짧게 소리를 질렀다.



“학.... 아...퍼~~. ”



나는 걱정스럽게 희영이를 보았다. 희영이는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조금씩 희영이의 보지 속에 밀어 넣기를 시도하며 10분 가까이 씨름을 하였다. 내 좆이 희영이의 보지 가운데로 밀려들어갔다.



내 좆이 굵어서 그런가 희영이의 보지가 나를 좆을 죄이고 있었다.



“아~~ 아 파~~~”



그러면서도 희영이는 나의 목을 끌어안고는 귀에 속삭였다.



“계속해... 내가 아파해도 계속해... 너와 하나가 되고 싶어... 몸도 마음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나는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희영이는 고통을 참으며 나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점점 내 좆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얼마 시간이 지나자 희영이의 보짓물이 내 좆대를 타고 밖으로 흘러내렸다.



“아 좋아~~~ 아프면서도 뭔가 좋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내 속에 피가 파도처럼 온 몸으로 밀려가는 것 같아... 뭐야 이 기분.... 아 좋아....”



희영이의 말을 들으며 내 자지 끝이 부풀어 오른다고 느끼는 순간.... 내 좆물이 그대로 희영이의 자궁벽을 강타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순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 이런 희두가 돌아온 것이다. 이런 순간에... 희두가 희영이의 문을 열었다.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희영이는 오히려 차분했다. 희영이는 일어나 옷을 입고 나에게도 옷을 입으라고 건네 주었다.



희두는 나와 희영이가 옷을 입자마자 나를 마당으로 끌어내렸다. 순간 혼란스러웠다. 이 집에 올 때에는 희두와 한 판 싸우기 위해 왔는데.... 희영이와 이렇게 관계를 갖고 나니 어떻게 할 바를 몰랐다. 나는 그냥 맞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말좆거리의 잔혹사가 또 시작된 것이다.



거의 정신없이 맞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거의 한 달 동안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희두는 나와 희영이를 두들겨 패고 성이 풀리지 않아 거리에 나가 아무나 붙잡고 주먹질을 하다가 하필 경찰서장 아들을 신나게 패는 바람에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고 있다.



내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희영이는 거의 내 병실을 지키다시피 했다.



며칠 지나서 내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을 때에 희영이가 말을 시작했다.



희영이가 중학교 2학년이 되던 어느 날, 희두가 희영이 방으로 와서 오빠의 자위하는 것을 도와 달라고 요청하였다는 것이다. 희영이는 피하려고 하였지만 희두가 너무 집요하게 요구하였다는 것이다.



몇 번 자위를 도와주고 나니 이제 희영이의 옷을 벗으라고 요구하였다는 것이다. 희영이는 오빠가 무서워 처음에는 상의를 벗고 희두의 자위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에 희두는 희영이에게 팬티까지 벗고 섹스를 요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희영이는 거절했다. 그러나 희두는 엄마가 없을 때에 집요하게 희영이에게 섹스를 요구해왔다는 것이다. 그 날도 희두가 엄마가 지방에 물건 때문에 내려 간 사이에 희영이에게 섹스를 요구하고 있었고 희영이는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우리 오총사가 거기서 좆을 내놓고 정액을 발사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들리는 소리,

“아 씨바... 나 희영이 생각하면서 쏠거야....”

“아 희영아... 씨바... 니 서방님이다... 니 방까지 보낼테니.... 서방님 좆물 맞이해라....”



희두는 결정적으로 화가 치밀었고 이 때부터 말좆거리 잔혹사가 시작된 것이다. 희영이는 오빠로부터 누군가 자기를 구해줄 남자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 경수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왔다는 것이다.



오빠가 그렇게 매질을 하는데도... 희영이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소리치는 나를 보는 순간... 경수라면... 오빠에게 내 몸을 빼앗기는 것보다 나을 텐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몸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고... 그날... 내가 희영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했을 때에... 희영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이 남자에게 걸어보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



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명호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야 이 씹새야... 그걸 왜 지금 이야기 하니....”



“나도 희영이도 너에게 말할 수 없었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네가 희영이를 단념할 거라고 생각했고 그 때가 되면 말하려고 했었어... 너도 희영이가 마음이 착하다는 것 알잖아... 너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 거야... 내 친구니까... 모르척 할 수도 없었던 거고... ”



명호는 엉~엉~ 울고 말았다.



너 이 새끼... 희영이 행복하게 해주어야 해...~~~!



말좆거리 잔혹사는 나와 희영이와 명호에게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명호야~~~~



지난 시간들이 그립다....



잘 지내고 있냐?



끝----



졸필을 애독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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