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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사원 굴욕 통근 - 1부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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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1회 작성일 20-01-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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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3일간, 이 나이를 하고……라고 자조하면서 하야세는, 제대로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였다.

 업무 중에, 용건도 없는데도 회사의 현관 로비에 가서, 접수 카운터 안에 있는 제복 모습의 하나이 미키를, 살짝 보고 있었던 것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 때마다 치한 플레이를 즐길 듯이는 보이지 않는 그녀의, 정말로 저 제복 아래의 거기에 접촉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고, 반신반의하면서 흥분했다.

 그리고 그 동안에 하야세는, 어떤 계획도 꾸미고 있었다.

 3P의 치한 플레이를 결행하는 이날, 하야세는 업무를 마치는 시간의 30분 전에 퇴근하고, 급히 역으로 갔다.

 하나이 미키는 얼굴을 알고 있다. 변장할 필요가 있었다. 역 화장실에 들어가서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콧수염을 붙였다.

 플랫폼에 가니, 이미 K는 와 있었다. 하야세가 옆에서 말을 걸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변장 쪽은 썩 잘했지만, 막상 닥치니 하야세는 흥분은커녕 완전히 긴장하고 있었다.

 만약 치한행위가 하나이 미키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인원삭감을 걱정할 처지가 아니다. 잘못하면 인생을 망치는 일도 될 수도 있다.

 긴장에는 그런 무서움도 섞여 있었다.

"H씨, 긴장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즐거운 일을 하는 것이니 릴렉스, 릴렉스……"

 하야세의 상황을 두고 보기 어려웠던 것일 것이다. K가 웃음을 지었다.

 플랫폼은 귀가 러시의 사람들로 넘치고 있었다. 전철이 들어올 때마다 일단은 인기척이 없어지지만, 바로 또 넘친다.

 그 때 하나이 미키가 나타났다. 하야세는 K와 얼굴을 마주보고 서로 끄덕였다.

 할 일은 K가 말해주었다. K가 승객 줄에 선 미키의 바로 뒤에 서고, 그 뒤로 하야세도 늘어섰다.

미키는 감쥐색의 타이트한 수트를 입고 숄더 백을 매고 있었다. 검고 윤기나는 롱 헤어와 미니 스커트 밖으로 드러난 모양 좋은 다리가, 하야세의 눈에는 평상시보다 더욱 요염하게 보였다.

 전철이 들어왔다. 도어가 열리고, 우르르 승객이 몰려든다. 하야세는 K의 뒤에 달라붙어서 올라탔다.

 K는 "골든 트라이앵글"--좌석의 가장자리와 도어의 사이의 코너로, 치한에게 있어서 가장 편리한 장**서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다 --에 미키를 교묘하게 몰아넣어 갔다.

 계획대로,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K와 하야세가 미키를 포위하고, 동시에 다른 승객에게서도 숨기는 상태가 되었다. K가 미키의 비듬하게 앞, 하야세가 뒤에 들어선 모습이었다다.

 전철이 역을 출발했다.

 미키의 좋은 향기가 나는 머리 냄새를 맡고, 불룩한 힙이 희미하게 사타구니로 느껴져 하야세가 두근거리면서 보고 있으니, 벌써 K의 손이 미키의 스커트 위에서 넓적다리로 기어갔다.

 미키는 고개를 숙이고 있다. K를 알고 있으므로, 이미 치한 플레이를 즐기는 기분이 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K의 손이 스커트 끝자락에서 안으로 들어가 기어올라 간다. 머리카락이 가리고 있으므로 하야세의 위치에서는 미키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미키도 하야세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 셈이다.

 미키가 살짝 허리를 꿈틀했다.

 하야세는 덜컥 했다. K의 손의 움직임과 미키의 반응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는 동안에 자신의 바지 앞이 부풀어 올라 오고 있었던 것도 잊고 있었던 것이다.

 미키의 힙이 스쳐서 그것을 알아차리고, 당황했지만, 곧 K가 말해준 것을 상기했다.

 치한 할 경우 갑작스럽게, 누가 봐도 만지는 손짓으로 작업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여자도 놀라서 거부한다. 최초에 우선, "만져도 좋습니까? "라고 "치한신호"를 보내서 타진한다. 그렇게 하면 여자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고, 성공 확률은 높아진다.

"치한신호"는 손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힙에 대고, 전철의 흔들림에 맞춰서 서서히 움직인다든가, 생리현상을 이용한다 -- 자연스럽게 바지 앞이 부풀어 올라 왔다라는 느낌으로, 살짝 사타구니의 그것을 힙에 댄다 --등의 방법이 있다.

 그렇게 해서 여자의 반응을 본다.

 K가 말해준 대로, 하야세는 과감하게 미키의 힙에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를 댔다.

 미키는 헉 숨을 들이키는 것 같은 기색을 보이며 얼굴을 들었다.

 앞에서 K가 스커트 안에 손을 넣고 있고, 뒤에서 하야세의 경직의 감촉이 습격해 온 것이기 때문에 무리도 아니다.

 주변에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할만큼 하야세의 심장은 고동치고 있었다.

 하지만, 미키의 반응은 그것뿐였다. 바로 또 고개를 숙였다.

 하야세는 후유 안심했다. 그와 동시에 미키의 힙을 남자의 가장 과민한 부분으로 느끼고 있으니, 그것이 무럭무럭 명백하게 고개를 들었다. 그것도 미키가 머뭇머뭇 힙을 문질러서 간지럽혔기 때문이었다.

 살펴보니, 고개를 숙인 채 미키는 숨을 거칠게 쉬고 있다.

 그 때 K가 하야세에게 윙크했다. 하야세도 참가하라는 신호였다.

 남자에게서 윙크 받는 것은 그다지 기분 좋은 것이 아니었지만,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을 여유는 하야세에게는 없었다.

 하야세는 미키의 허리를 손으로 더듬었다. 허리로부터 넓적다리를 쓰다듬어 내려가, 스커트 안에 손을 넣어 간다. 긴장한 나머지 숨이 막히고, 숨을 멈추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문자 그대로 쌀 것 같았다.

 미키는 하야세의 손을 거부하지 않았다. 고개를 숙여서 가만히 있다. 그 반응이 하야세에게 용기를 주어 대담하게 했다.

 스커트 안의 손을 서서히 올려 간다. 손에 직접, 넓적다리의 위쪽의 피부가 접촉했다.

 K가 말했었던 대로, 미키가 신고 있는 것은 팬티스타킹이 아니고, 세퍼레이츠 스타킹이었다.

 스타킹을 가터벨트에서 고정하고 있는 모양이다. 가터벨트의 스트랩이 손끝에 닿고, 더욱 손을 올려 가자, 팬티에 도달했다.

 하야세는 아직 긴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뇌살적인 스타일의 속옷을 입은 미키의 하반신이 머리에 떠오르고, 그 생생한 감촉에, 긴장 이상으로 흥분하고 있었다.

 팬티 위로 한쪽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다른 쪽 엉덩이에는 사타구니를 밀착시켜서 성난 물건을 꽉 누르고 있다. 뭉클 하고 모양 좋게 성숙한 힙의 한 조각이 잡히는 것이 느껴졌다.

 하야세의 손을 느껴서일 것이다. 미키가 엉덩이를 벌름벌름 움직인다. 꽉 단단히 죄거나, 훅 힘을 빼거나 하는 것이다. 그 기분 좋은 움직임이 손과 성난 물건에 전해지고, 페니스가 욱신 하고 쑤셔서 맥동했다.

 하야세는 오싹오싹 하면서, 팬티 가랑이로부터 손을 넣어 갔다.

 손끝을 시크릿 존에 침입시켜 간다. 손에 닿아 있는 엉덩이의 갈라진 금이 실룩실룩 경련하고 있다.

 하야세의 손끝은 회음부를 기어가서 미끈한 구덩이에 침입했다.

 놀랐다. 미키의 거기는 이미 흠뻑 젖은 상태였다.

 그것도 회음부에까지 흘러 넘치고, 숨겨진 부분은 크레바스 모양의 늪 같은 느낌이다.

 그 때 하야세와 K는 얼굴을 마주하고 쓴 웃음을 지었다. 앞뒤에서 침입하고 있는 두 사람의 손끝이 마주친 것이다.

 K의 손가락이 하야세의 손가락에게 길을 양보해 주었다. 하야세는 손끝으로 비부의 형상을 더듬다.

 하늘하늘한 입술을 연상시키는 주름…… 그 사이의 작은 점막의 주름…….

(이것이 하나이 미키의 보지인가!)

 그렇게 생각하니 하야세는 전율할 것 같을 만큼 흥분했다.

 다시, K의 손가락에 손가락이 닿았다.

 K는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 탓일 것이다. 미키는 꾸물꾸물 허리를 흔들고 있다. 그렇다 해도 밀착하고 있지 않으면 모를 정도다.

 이미 하야세에게 망설임은 없었다. 질구을 찾아내고, 천천히 꿀항아리 안에 손가락을 넣어 갔다.

 미끌 하고 들어갔다. 그러자, 뜨거운 진창 상태의 꿀항아리가 지그시 조여 와서, 에로틱한 생물과 같이 꿈틀거리면서, 손가락을 먹어 들어 간다.

 그 생생한 꿈틀거림에 맞춰서 하야세의 성난 물건은 맥동하고, 아슬아슬하게 폭발할 것 같아졌다.

 이 정도의 흥분은 처음으로 여자를 경험했을 때 이래 없었다. 아니, 첫경험과는 이질적인 흥분이다. 이 스릴 때문일 것이다. K가 중독이 된 것도 알만하다.

 이상한 흥분상태인 채로, 그렇게 생각이면서 하야세는, 미키의 꿀항아리 안을 휘젓거나 손가락을 쑤시거나 했다.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억누르고 있는 것일 것이다. 미키는 하야세와 K에게밖에 들리지 않을 정도도 숨을 헐떡이고, 참을 수 없다는 듯이 허리를 앞뒤로 흔들거나, 돌리거나 하기 시작했다.

 생생한 감촉을 손가락으로, 그리고 그 허리의 움직임을 성난 물건으로 느끼고 있으니, 하야세는 마치 미키와 섹스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매끌매끌한 롱 헤어를 흔들면서 몸부림치며 좋아하는 그녀의 모습이 눈앞을 가렸다.

 착각이 아니고, 현실이 되도록, 잘 진척되어 주면 좋겠는데…….

 그렇게 바라면서 하야세는 손가락을 뺐다. 전철이 M역에 당도해 있었다.

 정차해서 도어가 열리자 미키는 다른 승객에 섞여서 내려 갔다.

"그럼, 나도 여기에서……"

"내리는 것입니까?  하지만 말은 걸지 않는 편이 좋아요"

 K의 충고를 뒤로 하고 하야세는 도어가 닫히기 직전 전철을 내렸다.

 두 사람의 치한행위로, 곧바로는 걷지 못할 만큼 느껴버린 것일 것이다. 미키는 플랫폼의 벤치에 걸터앉아 있었다.

 플랫폼의 사람이 붐비는 곳에 숨어서 하야세는 안경을 벗고 콧수염을 떼고, 미키에게 가까이 갔다.

"어이 하나이 군 아닌가? "

 "아, 과장님!"

 미키는 놀라고 있다. 상기한 얼굴로 당황하고 있었다.

"어떻게 된 거야? 몸이라도 안 좋은가? "

 "에?  네, 조금……그래도, 이제 괜찮습니다"

 당황하는 얼굴에 억지로 만든 것 같은 미소를 띄우고 말한다.

"아니, 우연히 전철을 내리는 자네를 보고, 어쩐지 모습이 이상해서 나도 당황해서 내린 거야. 그래도 그 정도라면 다행이다. 어때. 이 근처에서 한잔 하지 않겠나? "

 미키는 고개를 숙였다. 거절당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하야세가 염려하고 있으니 얼굴을 들고, 웃어 주며, 천천히 일어섰다.

 하야세의 얼굴은 저절로 벙긋하고 있었다. 내심, 됐다됐어 라고 생각했다. 치한행위로 그만큼 자극된 뒤에 술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가드가 느슨해진다. 마신 뒤, 되든 밑져야 본전으로 설득해 볼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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