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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사원 굴욕 통근 - 1부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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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20-01-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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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의 덧글에 하나하나 답글 달기가 불편해서, 앞으로는 답글을 새 글 첫머리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 편이 독자 분들도 제 답글을 보기 편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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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댕이: 잘하면 오늘 쇼부 보겠네..

└오늘 쇼부 봅니다. ^^



//어떤남: 다음편이 대단히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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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너무해요"

역을 나와, 그 근처의 스낵 바라도 가려고 하고 있는데, 돌연히 미키가 힐책하는 듯한 목소리를 흘렸다.

"너무하다니!?"

놀라서 하야세가 물으니, 고개를 숙인 채,

"과장님이 치한 하다니, 믿을 수 없어"

 "! …………"

 하야세는 머리 안이 새하얘졌다. 바로 대답할 말도 없어 머뭇머뭇 하고 있자니, 미키는 또 하야세를 놀라게 했다. 팔짱을 껴 온 것이다.

"과장님이 어째서 치한 따위를 한 것일지 설명하고, 제대로 책임져 주세요"

 "책임이라니, 자네……"

 깜짝 놀랄 이야기를 한 데다가, 이번은 허둥지둥 하게 했다. 끌어안긴 하야세의 팔에 미키가 부풀어 오른 가슴을 꽉 누르고, 응석 부리듯 어깨에 머리를 기대 온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멈추어 서 있는 하야세를 잡아 끌듯이 해서 걷기 시작했다.

 하야세는 머리 속이 혼란해져 있었다.

 다만, "책임"이라는 말의 의미가, 하야세가 생각한 최악의 사태와는 다르다는 것만은 이해하고, 후유 안심하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생각할 틈도 없이, 설레임과 같은 두근거림에 습격 당하고 있었다.

 그래도 아직,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그녀는 어떻게 내가 치한 하고 있었던 것을 안 것인가?  게다가 치한 되어서 자극되고 있다고는 해도, 왜 스스로 나를 유혹할 마음이 된 것인가?  거기까지 치한행위를 허락했기 때문에 상관없다,라는 기분이 된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모텔 앞에 당도하자마자, 하야세는 미키의 팔을 풀고 어깨를 껴안았다. 그대로 호텔에 들어가자, 미키는 잠자코 따라 왔다.

 

 방에 들어가자 미키 쪽에서 하야세에게 달려들어 안겨 왔다.

"설명은 나중에 하고, 먼저 책임져 주세요"

 거친 숨으로 말하고, 벌써 굳어져 온 하야세의 사타구니의 물건에 하복부를 꽉 누르고, 도발하듯 문질러대 온다.

 하야세 쪽도 머리 안에서 점멸하고 있었던 의문 부호가 날아가 버리고, 입술을 포갰다.

 혀를 미끄러지듯 집어넣으니, 미키 쪽에서 끈적끈적 엮으며 반응했다.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고 있는 동안에 바지 앞을 치켜 올리고 있는 하야세의 물건을 느껴서 흥분이 부채질 되었는지, 혀를 얽어 오면서, 애달픈 콧소리를 흘리며 참을 수 없는 듯 허리를 휜다.

 드디어 미키는 얼굴을 흔들어서 입술을 떼어 놓았다. 하아하아 숨이 헐떡이며 발정한 얼굴이 되어 있다. 하야세에게 등을 돌리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것을 보면서 하야세도 재빠르게 탈의해 갔다.

 미키가 수트를 벗으니, 이미 알고 있었지만 뇌살적인 스타일의 속옷을 한 훌륭한 몸이 나타났다.

 살색 스타킹을 제외하면 모두 검은 속옷인, 브라와 팬티에 가터벨트다.

"섹시하네. 모처럼 뇌살적인 속옷을 입고 있으니까, 이쪽을 향해서 확실히 보여 줘"

 사각 팬티만 입은 하야세가 흥분을 전부 숨기지 못하고 말하자, 미키는 방향을 바꾸었다.

"과장님이 그렇게 야한 사람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힐책하는 것 같은 눈으로 하야세를 보고, 웃으며 말하면서 브라를 벗어 간다.

 팬티는 허리전체를 감싸는 타입이지만, 모두 레이스에 하이 레그로 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비키니보다도 모양 좋게 뻗은 허리가 뇌살적으로 보인다.

"다음은 내가 벗겨 주지……"

 하야세는 미키를 침대로 유혹했다. 마치 꿈이라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최근의 스트레스 따위는 날아가 버리고 있었다.

 침대에 바로 누운 미키는 양팔로 가슴을 숨겼다.

 뇌쇄적인 스타일의 속옷을 한, 흠잡을 수 없는 프로포션을 한 몸을, 하야세는 핥듯이 보면서, 천천히, 즐기면서 팬티를 내려 갔다.

 미키 쪽도 그 자극을 즐기듯, 부끄러운 듯이 양쪽 다리를 서로 모으면서도 벗겨지는 것을 흥분한 얼굴로 보고 있다.

 남은 것은 가터벨트와 스타킹뿐이지만 하야세는 그것은 벗기지 않았다. 그 쪽이 자극적이기 때문이었다.

 사각 팬티를 벗고서 몸을 포개고, 미키의 양손을 가슴에서 풀어냈다.

 바로 누워 있어도 거의 튕겨 나오듯 모양 좋게 솟아 있는 유방을 양손으로 감싸듯 해서 주무르고, 볼록 솟아오른 옅은 적갈색의 유륜으로부터 귀엽게 튀어나와 있는 젖꼭지를 혀로 굴려주자, 미키는 숨이 턱에 차서 헐떡이며 미친 듯이 몸을 젖힌다.

 미키의 손이 하야세의 하복부를 더듬거려 왔다. 성난 물건을 넓적다리로 느끼고 있는 동안에 참을 수 없어진 모양이다.

"아아……"

 한층 더 흥분한 느낌의 헐떡이는 소리를 흘리며 손에 넣은 성난 물건을 간지럽히듯 쓰다듬는다.

 젊고 싱싱한 몸을 하야세는 양손과 입으로 훑으며 하반신에 이동해 가, 미키의 양쪽 다리를 넓게 폈다.

"아앗, 이제 와요, 해줘요"

 꿈틀꿈틀 허리를 흔들어대는 미키의 얼굴에는 발정의 색이 떠올라 있다.

"나도 벌써, 바로 넣고 싶어. 하지만 그 전에 미키의 여기를 보여 줄래"

"아앙, 싫어어 …… 부끄러워"

 미키는 교성을 지르며 몸부림 치고,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뚜렷하게 흠뻑 젖은 비원에 하야세는 눈을 집중시켰다.

 동전 모양의 진한 헤어 아래의 얇은 적갈색 비순은, 모여 있으면서도 다소 바깥으로 도드라져 있다.

 그 형상과 그 주변에 드문드문하게 나 있는 헤어의 느낌이 미키의 얼굴과 달리 음외한 인상이 있어서, 싫어도 하야세의 욕정을 부채질 했다.

 양손으로 살짝 비순을 벌렸다.

 떨림을 띤 헐떡이는 소리를 흘리며 미키는 양손을 얼굴로부터 떼어, 시트를 움켜 쥐었다. 눈을 감고서 외면한 얼굴에 극도로 흥분한 표정이 떠오르고, 하아하아 숨을 헐떡이며 유방이 크게 오르내리고 허리도 꿈틀거린다.

 치한 플레이에 응할 정도이니까, 이렇게 보여지면서도 흥분하는 타입일 것이라고 생각한 하야세의 예상대로였다.

분명히 미키는 눈으로 범해지며 느끼고 있었다. 전복이 입을 벌린 느낌으로 펄 핑크의 점막을 완전히 드러내고 있는 비원의, 피조개를 닮은 부분이 별개의 생물처럼 되풀이해 수축하고, 그 때마다 투명한 꿀을 지그시 토해 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증거였다.

"아항, 와줫 …… 아앙, 이제 해줭"

 참지 못하게 된 것 같이 말하며 허리를 꾸물꾸물 거리면서 재촉한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하나이 미키의 말과 음란한 허리 움직임에 하야세는 머리가 아찔아찔 할만큼 흥분되어서, 성난 물건을 손에 쥐고 질구를 문질렀다.

"벌써 이것을 원하는 건가? "

이래서야 중년의 지저분한 수작이다. 내심 자조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간악한 목소리가 되어서 물으니,

"으흣, 실헝, 빨리이!"

 미키는 토라진 듯 말하며 안타까운 듯 허리를 흔든다. 그걸로 다시 흥분이 부채질 되어서, 더욱 하야세를 애태우고 싶어져,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와 질구를 문질러댔다.

"아흣, 안돼애…… 아아흣, 너, 넣어줫!"

 질컥질컥 하는 추잡한 소리와 함께 미키는 우는 소리를 지르며 번민한다.

"어디에 넣고 싶으냐?  아마 두 글자로 된 부분이겠지만,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넣어 주지 않는다"

"시렁, 짖궂어어…… 아앙, 보지에 넣어줫"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된 모양으로 체면 불구하고 음외한 말로 요구하는 미키에게, 하야세 쪽도 머리와 사타구니가 욱신거릴 만큼 흥분해서 박아 들어갔다.

 쑤걱~ 하고 단숨에 안쪽까지 관통하자, 미키는 신음하며 크게 몸을 젖히고, 깊이 느끼는 목소리를 흘리며 몸을 경련시켰다.

"가 버린 건가!? "

 놀라서 하야세가 얼굴을 살펴보자, 만족하고 풀어진 표정으로 끄덕 대답한다.

 곧 다시 놀라게 되었다. 박혀 있는 고기막대를 꾸욱~하고 꿀항아리가 조여 와서, 일렁거리는 것 같은 꿈틀거림과 함께 먹어 들어 가는 것이다.

"오옷, 대단해!  미키의 보지는 명기야. 이렇게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 조여서 먹어 들어 가고……"

 참지 못하고 하야세는 미키에게 올라탄 채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 좋앗 …… 아앙, 또, 또 갈 것 같아……"

 신음 소리를 지르며 미키는 달라 붙어 왔다.

"나도 곧 참을 수 없어질 것 같다"

 신음하듯 말하면서 하야세는 그렇게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젊은 여체를 껴안고, 진창 상태이면서도 조임도 간지럽히는 감촉도 나무랄 데 없는 꿀항아리를 격렬하게 찔러댔다.

 치한 플레이로 서 있을 수도 없을 만큼 흥분하고 있었던 미키였지만, 하야세 쪽도 첫 치한 체험의 이상한 자극과 흥분이 무럭무럭 피어나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절정을 향하는 서로의 텐션이 딱 들어 맞고 있는 것 같았다.

"좋아, 참을 수 없어"

하야세가 율동하면서 귓전에 속삭이자,

"나도, 좋앗!  기분 좋앗!"

 좋아서 울부짖던 미키도 헐떡거리며 쾌감을 호소한다.

"어디가 좋아? "

 "보지 좋앗, 아앙, 안됏…… 또 가 버린다!  가 줘요, 같이……"

 하야세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서 미키도 열심히 허리를 상하로 흔든다.

 그 순간이 하야세에도 다가오고, 저릿저릿한 쾌감의 덩어리가 성난 물건의 뿌리에 몰려 들어 오고 있었다. 발사를 고하는 피니쉬에 들어갔다. 살고 살이 서로 마주치는 화려한 소리가 울리고, 흐느껴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로 미키가 절정을 호소한다. 거기에 맞추어 하야세도 쾌감의 덩어리를 용솟음치게 했다.

 

 사내에서는 뜬 소문 하나 없었던 하나이 미키이지만, 역시 남자가 있었다. 그렇다 해도 이미 헤어진 상태여서, 연인이었던 듯한 그 남자에 대해서 자세한 것은 말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라 하야세는 깊게 듣지 않았다.

 남자와 헤어지고 얼마 안 있어, 그 K라는 치한과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인 채로, 미키 자신도, 치한 플레이의 스릴과 자극에 중독이 되어 갔던 모양이다.

 미키에게서 그런 이야기를 듣기 전에 하야세 쪽은 어째서 치한을 하기에 이르렀는지 그 경위를 이야기하고, 그리고 어떻게 미키가 치한 중 한 사람이 하야세인지 안 것인지도 들었다.

 놀랍게도, 발각의 원인은 구두였다.

 치한 당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미키는, 하야세의 구두를 무심결에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 직후에 플랫폼에서 하야세가 말을 걸었을 때, 그것과 같은 구두를 보고서 일순 설마라고 생각했지만, 하야세가 분명히 치한 중 하나임에 틀림 없다고 확신했다, 라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한번 욕망을 채운 뒤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알몸인 채로였다.

 하야세는 미키의 아름답게 성숙한 전라를 쓰다듬으면서 물었다.

"내가 치한이라는 걸 알았는데도, 어째서 유혹한 것이지? "

 "하지만, 바로 전에 그런 지독한 일까지 당해서, 스스로도 알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어 있었기 때문에……"

 말하면서 미키는 달궈진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하야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어 왔다. 쇠약해진 고기막대를 손에 쥐고 입에 머금고…….

 하야세는 미키의 허리를 가까이 끌어 당겨서 얼굴을 젖히고, 바로 위에 펼쳐진 크레바스에 입을 대었다. 이번은 천천히, 이 젊은 여체를 즐기기 위해, 아까와는 다른 조용한 흥분과 그만큼 탐욕스러운 욕망을 떠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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