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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여인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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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9회 작성일 20-01-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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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허구헌날 싸움질에 말썽을 피우다가 퇴학을당해 빈둥빈둥 놀다가

민수형이 다니고 있는 작은 공장에 취직을 했다.

인형을 만들어 수출하는 소기업이다.

민수형은 동네에서 살모사라 불리던 동네 깡패이자 우리형의 죽마고우다.

삼청 교육대에 입학에서 무사히 졸업을 마친 그 덕분(?)과 나의 우상이기에

나도 그길을 가다가....이 모양 요꼴.......

그런데?....그런형이 어떻해 인형공장에 취직을 했을까?...

그 공장에 근무하는 공장장이 민수형 친척이다.

그 공장에서 일하는 공돌이,공순이들이 시두 때도없이 결근,지각,조퇴를 하는 바람에,

수출품 선적 날짜에 문제가 자꾸 생기자,

민수형을 영입해서 공장 감독감과 기숙사 사감 역활을 시킨거다.

그 덕분에 지각,조퇴,결근이 줄어들면서 생산에 큰 도움이 됐다.

내가 입사해서 퇴사하는 그날까지는 잘 돌아갔다.

나중에 그 회사가 부도는 났지만.......

입사 첫날

민수형은 나에게 환영식 의미에서 포장마차를 데리고 갔다.

한 여인이 혼자서 바쁘게 일하다가 민수형을보자 반갑게 인사하며 우리를 맞이해줬다.

그 여인과 통성명을하고 소주잔을 기울이며 그 여인을 흘끔흘끔 쳐다봤다.

30대 중반에....미인은 아니지만 수줍어하고... 기가 느껴지는....

아마도?.....민수형 세컨드인듯......

나는 앞으로 형수로 부르기로하고 형수는 나를 삼촌이라 하기로 했다.

형수가 특별히 소주 1병과 닭발을 1접시 주었다.

그 바람에 나는 쥐꼬리만한 월급받는 주제에 단골손님이 되버리고,

그렇게해서 첫날은 얼큰하게 취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어느날

공장에서는 선적일때문에 야근을 하는 날인데,

나는 포장반이라 할일이없어 정상퇴근을 한후,친구들과 그 포장마차를 찾았다.

그런데?.....

포장마차 밖에서부터 고함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안으로 들어가보니 손님하고 형수가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첨보는 얼굴들인데,외상을 하겟다고하니,형수가 화날만도 했다.

난 그 말다툼에 끼여들어 외상은 안된다고하자,

한 녀석이 나에게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놈이 까분다고,

소주병으로 내 머리를 내리치는게 아닌가?.....

얼떨결에 머리를 피하기는 했지만,내 어깨를 비켜가며 맞은것이다.

열받아서 밖으로 나와 나오라구 소리쳤다.

5대3으로 싸움이 붙었다.

그들은 건장한 사내들이고,우리는 겨우 고등학생들인데,

숫적이나 힘에서 밀려 다구리로 얻어 터지는 상황이 됐다.

그중 한 녀석 주먹질 한방에 내가 나가 떨어졌다.

그러자 두놈이 나에게 발길질을.......

난 정신을 잃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온몸이 쑤셔온다.

눈을 뜰수가 없다.

그 와중에 따스한 손길과 은은한 화장품 향이 느껴졌다.

실눈을 뜨고보니 형수와 민수형,지애(형수 딸 16살) 지훈(형수 의붓아들 17살)이가

나를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는 어느집 방안 요위에 누워있고.....



경수야!!.....괜찬아?.......어때?.....



아......민수형......아이구….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을하자,그냥 말하지 말고 쉬라고만 한다.

형과 형수는 격양된 목소리로 이야기를하고,

지애와 지훈이는 두 사람의 눈치를보며 나를 쳐다보곤 한다.

나는 너무아파 아무말도 못하고,두사람의 대화를 듣고만 있었다.

민수형 왈,

그들은 천호동 철조망파 애들인데,이곳 동네 스탠드바에 수금하러 왔다고 한다.

한때는 민수형이 그들과 패싸움도 했다는데,그들 조직에 밀려 도망 다닌곤 했단다.

아무리 터배기라 할지라도,조직과 싸우기에는 벅찬듯.....

아무튼 포장마차 사건으로인해 나는 형수와 더욱더 가까워지는 사이가 됐다.

그리고 공장일이 끝나면,저녁을 먹고 포장마차에 거의 매일 출근을해서,

형수일도 도와주며,술 한잔도 얻어먹는 기둥서방이 아닌,기둥서방이 되가고 있었다.



어느 목요일.

평소처럼 포장마차에 출근해서 이것저것 형수일을 도와주는데,

지애,지훈이가 여름방학을해서 형수는 가평 시골집에 데려다 놓고 온다고하며,

나한테 집을 일요일밤까지 봐달라고해서,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금요일 공장일을 마치고 형수집에 들어갔다.

배가 고파 냉장고를 열어보니 이것저것 밑반찬이 보인다.

전기밥솥에는 밥이있고...

나는 보이는대로 반찬을 꺼내 밥으로 허기를 채웠다.

냉장고 안에 맥주가보여 물컵에 따라 마셧다.

배도 부르고,알딸딸해지자,눈이 감기기 시작한다.

날씨는 덥고,샤워를 하고 자야겟기에 화장실에 가서 옷을 벗어,빨래통 위로 던졌다.



이게모야?.......

가만?.....鵝봅틂?.....

누구거지?.......

싸이즈도 작고 알록달록한거는….지애것같고…

분홍색은?.......형수것같은데?.....



나도 모르게 분홍색 팬티를 잡고,형수 보지가 닿는곳을 살펴보다가,

그곳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 鵝보?만져보고,냄새를 맡아본다.

특별한 냄새는 안나고,은은한….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향기가 났다.

그 鵝보?들고 거실 쇼파에 누워 냄새를 맡으며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포장마차에서 얼핏본 형수의 유방과 히프 곡선을 떠올리며…..



형수…형수…….

은미…..은미…….. 를 중얼거리며, 상상의 나래속에 형수의 유방을 만지고 빨고,

또,보지를 만지고 빨고……….그리고 내 좆을 형수 보지에 박아대는

포르노속에 남자와 여자 주인공을 나와 형수로 그 짧은 시간에 둔갑시켜갔다.

3분도 안되서 좆물을 쏟아냈다,

내 가슴에……배꼽에……손등에는…….내 좆물이 잔뜩 묻어버렸다.

내 좆물이 쇼파 커버위에 흘러 내리는지도 모르고……

그 느낌이 너무좋아 그냥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출근시간이 거의 다되가고 있었다.

대충 세수를하고 택시를타고 공장 정문에 도착하니 5분이 지났다.

수위 아저씨에게 인사를하고 얼릉 내가 근무하는 포장반으로 뛰어 들어갔다.



얌마!!! 너 왜 지각했어?



민수형…….늦잠자는 바람에……죄송해요……



너!!!!......한번만 더 지각하면……다리뿌러 뜨린다?????



알았슴니다……다음부터는 절대…….



포장반에서 일을하다가 내 모습을 본 동료들이 의외인듯한 표정들이다.

내가 민수형하고 친하니까 눈감아 줄줄 알았는지…..

오전일을 끝내고,점심식사를 마친후 포장박스가 쌓여있는곳에 덥썩 누워있는데,

명옥이가 내 옆에 덥썩 않는거였다.



오빠~ 다른 사람들은 밥먹구 배구하는데…안해?.........



에이!!.......귀찬아…….피곤해………



왜?......어젯밤에 뭘 햇길래?..........



하긴 뭘 하냐?.........잠만잤지……..



근데,왜 피곤해?........



에이씨!!.그런일이 있어……….너두 더 크면 알아……….



몬데?........몬일인데?..........



아이!!.......정말 귀찬게하네?.........잠좀 자게.나좀 내 버려둬!!!!!!............



모야?..........



에이…….정말?.......몬일인지 알고싶어?.......



응!! 말해봐 오빠~~~~



알았어….여기서 지금은 안 알켜줄래…….이따가 나랑 저녁 먹으로가면 이야기해줄께…



엥??????....그럼?.......오빠가 오늘 저녁 사준다고?......우와~~~~~ 신난다~~~~~



야!!!! 누가 저녁 사준다고 했어?.......



그럼 모야??????



알았으니까………오늘 토요일이니까………나랑 나가자…..



알았어~~



나는 오후일을하면서….어떻해하면…….명옥이를 먹을수 있을까?....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그래.명옥이를 형수집으로 데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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