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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남편, 그리고 올케 - 하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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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0-01-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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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의 말에난 손에 들고 있던 딜도를 떨어트리고 말았다

......
머리가 복잡해진다
아 젠장 이게 무슨일이지..내가 왜...

지연이의 눈은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다

"이리줘"

지연이가 떨어진딜도를 주워 어정쩡하게 들고있던 내 손에서 딜도를 낚아채갔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고 조심스레 자신의 보지아래를 힘겹게 내려다보면서 딜도를 넣는다
손이 왼쪽 종아리아래로 들어와 딜도를 잡고 밀어넣는데 자세가 영 어색하다

난 벌어진 지연이의 벌겋게 물든 질척거리는 보지를 보다 나도 모르게 흥분을 했다

지연이 손에 있는 딜도를 내가 움켜쥐고 슬슬 밀어넣기 시작했다

지연이가 상체를 뒤로 눕히고 내 손에 의해 조금씩 밀려들어가는 딜도의 압박감에 허리어름을 손으로 움켜쥔 채 신음한다

"음....음.."

보지가 예쁘다. 마치, 섹스따윈 모르고 산 사람처럼
흔들리는 젖도 예쁘다
몸매가 어찌나 예쁜지..

난 머릿속으로 오빠와 지훈오빠가 지연이의 보지에 자지를 박는 상상을 해버렸다

보지가 움찔거린다
지연이의 보지도 움찔거리며 투명한 물을 쏟아낸다

내 손은 바빠지고 지연이의 허리도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있는 힘껀 깊게 밀어넣었다

뒤틀리는 허리 격해지는 신음

"학학..억..악.."

난 한손을 뻗어 지연이의 보지를 가르고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탱탱하고 작은 클리토리스

그리고 상체를 숙여 흔들리는 불그족족한 지연이의 젖꼭지를 입으로 물었다

탱탱하고 작은 젖꼭지

오빠와 지훈오빠 그리고 찬석이라는 인간이 빨았던 내 젖에 비하면...지연이의 젖은 처녀의 젖같이 너무 깨끗했다
깨끗한 지연이 몸에 질투라도 느끼는건지 난 격하게 손목을 움직였다

"아..아..아..여..연지야 그만 아아아아아"

격한 움직임에 지연이가 내 손목을 잡으려 했지만 신들릿듯 움직이는 손길에 몸이 요동치며 내손을 잡질 못한다

똥구멍 근처까지 내려간 물줄기를 손으로 찍어올려 보지 주변에 바르면서 난 왼손을 이용해서 딜도가 쑤시고 들어간 보지 사이에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끅..악..윽..."

보지입구에 가해진압력이 가중되자 압박감이 심해져서 그런지 지연이가 거의 비명을 지르며 뒤로 자지러진다

내 손도 딜도사이에 끼어 아플정도로 눌린다

비벼지는 딜도

..........
이윽고 지연이가 온몸을 활처럼 당겨 휘어지더니 갑자기 오줌을싼다

"흐윽..........."

오줌을 참아보려 애쓰지만 박혀들어가는 딜도에 의해 요도가 자극을 받는지 조금씩 조금씩 물을 뿜어낸다

격정의 시간이지나고 지연이가 이불에 쓰러져 숨을 몰아쉬고 있을때

난 수건을 찾아와 지연이 아랫도리를 훔치고 바닥에 흐른 오줌을 닦는다
오줌?
아니
오줌이 아닌것 같다...
냄새도 안나고..살짝 끈적거리고
뭐지 이건?
남자의 정액같이.....

방을 닦고나니 어느새 지연이가 이불속에 쏙 들어가 있다

"...............왜그랬어?"

앙칼질 물음

"....뭘"

"..........지금..한거말야"

"..........글쎄............."

".................................................강간당하는 기분이 이런거야?"

"뭐?"

"..............강간당하는 기분이 이런거냐고"

순간 머리에 망치를 한대 맞은기분이다

"무슨..말이야?"

"...............너 니 친오빠한테 강간당했다며..."

................누가..누가..


"....뭐...뭐?"

"...........나만알고있어. 아니......나한테 말해준 서진이도 알고있는건가..아무튼..난 말안해어.하지만 서진이가 나한테 말해줬어"

....어느날엔가 술먹고 서진이와 첫사랑 얘길 하다가 서진이가 첫사랑과 섹스를 반 강제적으로 한 후 남자가 두렵다길래 난 내 경험을 얘기 해준 적이 있다
내 친구였고 단짝이었으니깐
헌데.....
그런 서진이가..내 얘길..했다..고?

".......서진이가?"

"어.......별건 아니었어...서진이랑 술먹다가..술취한 서진이가 나한테 술주정으로 얘기한거니깐.."

너무..너무..충격적이다
내 친한..친구가....내가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 애한테..내 치부를?

...........

"..서진이가 뭘 말을잘못한거겠지 난 그런적없어"

단호하게 말한다

"....뭐 그래 그렇게 생각해.. 난 단지 확인해보고싶었어"

"뭐가..?"

"왜 널 지훈선배가 좋아하는지, 왜 널 선택했는지"

"...........그래서?"

",...너 그거 알아? 지훈선배랑 먼저 말튼것도 나고 지훈선배 찍은것도 나야. 헌데..........넌......꼴랑 서울따라오고 놀이기구 몇번 타고....선배방에서 머리감고 빗 놓고 온것밖에없었잖아..그런데....넌..."

벌떡 상체를 일으켜세운 지연이
젖이 흔들린다

"날봐.. 너보다 날씬하고 탱탱하고 얼굴도 너보다 이쁘고 ...남자랑 섹스도 몇번안해봤어. 그것도 최근에서야...
그런데..............넌.........친오빠한테 강간까지 당한 넌...................."

분한 표정

싸늘한 마음

"그래서?"

"....니가 지훈오빠를 꼬신건 니 몸때문에 가능한것은 아니었나..난 그걸 확인하고 싶었어"

기가차서

"...그걸 니가 어떻게 확인해?"

".............몰라 그냥..헌데 니가 나한테 한걸보니.............여자인 나도 이렇게 장난아니게만드는데..남자한텐...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뭐지...그 말은?

"....어쩌면 넌 타고난....음탕함을 가졌을지도 모르지....나도 술김이지만...니 앞에서스스럼없이 자위를 했으니깐...게다가...."

온몸을 감싸듯 팔로 몸을 감싸는 지연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지만.........진짜 아깐 죽는줄알았어...........도데체 어떻게 한거야?"

날 보는 지연이

"..................그저 난 호기심을 충족한것뿐이야.."

"호기심?"

"..지훈오빠가 그랬어. 사람은 호기심에 의해 뭐든 도전을 한다고 일도 섹스도. 섹스란것도 결국 안해본걸 해본 후 즐거움을 찾아나서면서 더 즐거운것을 찾는다 했어. 그래서 섹스는 어른들의 가장 좋은 놀이라고. 놀이는 자꾸 새로운것을 시도 해봐야 더 즐거운것을 찾게되고 역설적으로 늘같은걸 하다봄..결국 재미없어진다고.."

지연이가 골똘히 생각한다

"....뭐 난 내 눈앞에 있는 네가 하는 행동들이신선했고..그저 궁금했을뿐이야..."

지연이가 날 본다

"오늘 있었던 일은...너하고 나하고 비밀이야 내가 니 비밀을 지키듯.."

"......난 비밀없어."

"..알았어 그럼 내가 서진이 한테 말할께. 입조심하라고"

"..."

부정도 긍정도 안했다

지연이가 옷을 챙겨입고 가겠단 말도없이 사라지고
난 방에 누워 복잡한 머리를 정리하려 애썻다

그날이후 서진이와 난 거리가 멀어지고 어색한 관계가 되었다
서진이는 자신의실수를 뼈저리게 후회하는 듯 했지만 냉랭한 내 모습에 더이상 가까이올 생각이없는 것 같았다

어느덧 그렇게 우린 대학3학년을 마치고 4학년이 되었다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난 지훈오빠의 도움으로 손쉽게 졸업학점을따냈고
지훈오빠는 잘나가는 회사에서 팀을 맡아 일하면서 승승장구를 했다

졸업이 가까울 무렵, 지훈오빠는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고 나이 많은 지훈오빠는 아버지에게 그럴싸하게 퇴짜를 맞은 후 몇번 더 찾아갔지만...
엄마와 아빠의 반대에 부딛혀 끝내 허락은 받지 못했다

엄마는 특히 반대가 심했던게, 막내 이모가 오빠랑 같은 나이어서 더더욱 그게 걸렸다고 한다.
막내이모가 엄마랑 나이차가 많이나는 것이지 오빠가 허벌나게 늙은건 아닌데...

결국 졸업식을 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오빤 나에게 서울로 오라고 했다 자신이 책임진다 하면서

몰래 몰래 짐을싸다...
늦은 밤...
마지막 짐을 챙기다 마침 집에 와있던 오빠에게..들켰다

"..그 가방은..뭐야?"

옷가방과 자질구레한 가방 3개를 발견한 오빠

"..."

".........집 나갈라고?"

"어.."

"왜?"

"...그냥 집이 싫어"

"..........그남자가 그렇게 좋아?"

난 갑자기 훅 하고 열이 받는다

"....오빠도 결혼했잖아. 나도 결혼하면 안되는거야?"

날이 선 내말

"..........왜 하필 너랑 10살이나 차이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싶은건데?"

"...........잘맞으니깐. 몸도 마음도"

갑자기 충격을 받은 듯 휘청인다

"..............그렇게..좋아?"

"어"

말이없다

"..............그래서..언제 갈껀데?"

"..................내일 밤"

"...그 사람이 온데?"

"어"

"......................"
말없이 문을 닫는 오빠

나한테 다가온다

"............................"

날 내려보는 오빠

갑자기 나한테 키스를 한다

"웁"

그리곤 얼굴을 떼서 날 본다

"...잘살...어.."

...슬픈 눈

돌아서는 오빠의 허리를 감싼다

왜이러지 내가..

오빠가 등을 돌려 날 본다

그리고...............

그대로 날 밀어 침대로쓰러트린다
난 상체를 일으켜 오빠에게 작게 말한다

"...조용히해..언니나 엄마가 깨면안되"

그리곤 침대에 앉아있는 내게 다가와 내 얼굴을 보며 내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푼다

두근. 두근

오빠의 손길이 닿고 단추가 풀어질때마다 두근거림이 심해진다
두근 두근

단추가 풀리고 가슴어름으로 공기가 느껴질때
오빠가 내 어깨를잡는다

스르르..
뒤로 눕는 나................................

오빠가 위로 올라오고
내 어깨를 빨며 젖을 만진다
그때

".........................뭐야.."

등뒤에서 들리는 소리

지...은..언니..

오빤 놀라 후다닥 일어선다

"....저번이..마지막..이랬지?"

눈에서 불길이 뿜어져나올것만 같다
난 가슴어름을 손으로 싸잡아 옷으로 대충 몸을 가리고 일어섰다

"아니 지은아..그게.."

날 보는 언니

"..아가씨...뭐야 지금?"

난 언니를 봤다

"....미안해요"

그리곤 지은언니가 방을 둘러보더니 내 가방들을 본다

"................"

뭔지 알겠다는 표정

"...............빨리끝내. 그리고....내가 방밖에 있을꺼니깐....어머님이나 아버님 일어나심...내가 신호를줄꺼니깐...최대한..빨리끝내"

하얗게 변한 얼굴

문을 닫고 나가는 언니
...
방엔 정적이 찾아온다

어느틈엔가 바지를 벗고 있던 오빠의 아랫도리
자지가 축 늘어져 있다

방밖에서 들리는 작은 목소리

"할꺼면 빨리끝내고 안할꺼면 당장나와"

오빠가 갈등한다

...
난 오빠의 늘어진 자지를 왼손으로 들어올리고 오른손으로 중간을 잡은 후 고개를 내밀어 입에 자지를 물었다

내 입에 닿자마자 발기하기 시작하는 자지
"으음"

오빠의 신음소리가 들리자 문밖에서
"톡톡"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좀..살살해"

...
난 조금씩 혀를 굴려 오빠의 자지 아래를 핥았다
귀두 주변을 빙빙 돌리고 나온 혀가 오빠의 요도에 꼿혀 갈라진 틈을 벌린다
지훈오빠도 이렇게 하면 엄청 좋아했지

"크윽....................."

내 머리채를 휘어잡는 오빠
뒤통수를 밀어 자지가 더 깊이삼켜지게 한다

"훕......훕..."

목젖에 닿아 간지럽혀지는 자지

난 숨이 막혀 괴롭지만...끝까지 오빠의 자지를 놓지않았다

이윽고 손에 힘이 풀리자마자 난 자지를 뱉어내고숨을 몰아쉰다

숨을 몰아쉬는 날 뒤로 돌리더니 오빠가 내 엉덩이를 빨고 보지를 입으로 벌린다

"흡.......읍...."

이불에 입을 붙이고 최대한 소리를죽인다

번들거림
난 위로 들려올려진 엉덩이에 찬공기가 닿자 내 보지가 음씬 젖어있었음을 느꼈다

그리고..
축축한 보지에 무언가 꿈틀거리는게 닿는게 느껴진다

비벼지는 귀두
이윽고..
보지에 넓은 무언가 덩어리가 닿는기분이 들더니 보지가 벌려지고 쓰으윽하는 느낌과 함께 따듯한게 들어온다
보지가 넓게 벌려지며 압박감이생기고 내 안에 꽉차는 무언가가 들어온다

"흐읍.............."

비벼지며 들어오는 자지
그리고 맥박

내 안에 들어온 자지의 맥박을느끼는 찰라
쑤욱하고 들어온 자지가 다시 쑥 하고 빨려 나간다
그리곤 내 허리를 누르는 오빠의 손
허리만 바닥에 닿고 엉덩이는 그대로 위를 향한다
그리고 위를 향한 내 똥구멍과 보지에 오빠의 엄지와 자지가 푹 하고 틀어박힌다

"크윽............"

난 불판위에 놓인 개구리마냥 온몸을 퍼덕인다
깊고 넓게 자리잡은 자지
비틀리는 엉덩이
똥구멍에 박힌 굵은 엄지

침대 시트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턱턱막혀오는 숨을참는다

쑤욱 쑤욱 들어와 비벼지면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자지
아..........젠장
머리가 어떻게 되는 기분이야

오빤 그렇게 깊게 넣고 깊게 찌르는걸 반복하더니 그상태로 내 왼쪽 허벅지를 잡아 몸을 휙 돌려버린다
박혀진 자지와 보지가 서로 마찰하며 몸이돈다

그리곤 위로 향한 내 몸위에 체중이 더해지고
그상태로 허리 밑에손을 받치더니 허리를 위로 띄운 채 내 보지에 아랫도리를 바짝붙이고 허리를 빙빙 돌린다
"끄윽"

입을 막을게 없어서 손등으로 입을 막는다

박혀지는 자지때문에 온몸이 떨리고 흔들린다

이윽고.................

"헉헉헉..여..연지야!"

신음을 내뱉는 오빠가 내 가슴에 쓰러진다

벌떡벌떡
내 안에서 자지가 꿀렁거린다
아.............
따듯하게 퍼지는 오빠의 체온
.........
무언가 내 보지안에서 흘러나온다

그리고 보지사이를 비집고 나온것이 내 똥구멍으로 흘러 간지럽히자
난 갑자기 오르가즘이 올라온다
허리가 비벼지고 떨린다
뽑혀나온 자지가 내 입으로 온다
번들번들
자지를 있는 힘껏 빨아 남아있는 좆물도 한방울 남김없이 빨았다

오빠가 내 입에 키스를 하곤 바지를 올려 나간다

"...잘살아.."

문이 닫히고 오빠의 모습이 사라지고...
문이 다시 열린다

"....이게 마지막이에요"

언니도 사라진다

다시 언니와 오빠를 보게된건
내가 서울로 올라와 4개월쯤 지났을 무렵
드디어 내가 임신을 했다는 진단을 받고 오빠와 함께 엄마아빠에게 그 소식을 전한 후였다
엄마아빠는 드디어 포기를 하시곤 양쪽 집안 대면을하자고 하셨다

지은언니와 엄마아빠가 오시고 오빠는 교육중이라서 못왔다

어머님과 아버님이 좋은 말씀으로 사과를 하셨고 엄마아빠는 딸잘못둬서 죄를지은것은 우리다 라며 오히려 서로 다독이는 분위기 였다

그렇게 대면이 끝나고 한달후로 결혼날을 잡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난 유부녀가 되어갔다.

행복함은 천천히 자연스레 내 주위를 채우기 시작했고
그렇게 남과 다를바없는 결혼생활이 시작되었다..........................

아이를 낳고 아이를 돌보고
아이가 백일이 지나고 돌이 지날때까지..
오빠와 난 만난적이 거의 없었고
그렇게 서로 각자의 생활로 빠져들었다.........
라고 생각했다..........................

그날. 베란다에서 남편과 지은언니가 섹스하는걸 보게되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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