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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버님이 되실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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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06회 작성일 20-01-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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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버님이 되실 줄은.아~!시아버님이 되실 줄은.

 

“쪽...쪼....쪽..쪽,,....오...옥........” 놀라지 마세요.

 

전 시집을 온지 겨우 한 달이 지났고 시집 친정 남편 친구들 그리고 제 친구들의 집들이를 마치고 내일 다시 남편 직장 동료들과의 집들이를 준비하려고 시아버님과 함께 대형 활인점에서 음식 재료들을 구입 한다고 나온 김에 굘혼 이후 처음으로 시아버님의 여자가 되는 순간닙니다.

 

“아...흑...아.....아.....아...빠...싫...아....아...흑.....”시아버님은 저의 젖꼭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제가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오는 곳을 말입니다.

 

“?...읍...쯔...으...읍....?............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시아버지는 호주에 있을 때처럼 제 몸의 구석구석을 후비며 저로 하여금 열락의 세계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남편 힘도 좋고 박력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자를 다스리고 데리고 노는 실력은 시아버지의 그것에 비하면 세 발의 피나 마찬가지랍니다.

 

 

 

“오 멋..있...어...아빠...더...먹...어...줘.....내걸...다......아...아...빠...“아~시아버지의 주특기가 나옵니다.

 

갑자가 좆을 보지구멍에서 빼더니 제 수박 한통을 절반으로 잘라 붙어놓은 것처럼 거대한 젖가슴 사이에 박시가 된 좆을 끼우고 용두질을 칩니다.

 

그런 시아버님의 좆에 제 입에 닿을 듯 말 듯 할 때의 그 짜릿함이란 ...........

 

거기가다 그렇게 용두질을 쳐서 뿜어져 나오는 시아버님의 좆 물이 입과 목 얼굴에 강하게 때릴 때의 그 기분이란 세상에 그 어떤 고급스런 단어가 있더라도 제 기분을 표현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 조기 어학연수를 받으려고 간 곳은 필리핀이었고 그도 겨우 중학교 삼학년에 올라가는 감수성이 아주 강한 시기인 탓에 엄마와 같이 갔었습니다

 

일 년 동안 필리핀에서 거주하여 어학여수를 받으며 느낀 것을 필리핀의 영어가 싸구려 영어란 것을 알았습니다.

 

많은 학생들로부터 들은 말은 영국으로 가서 오리지널 영어어학연수를 받아야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년차에 접어들기 전에 엄마와 난 호주에 가보고 교육시설이나 교통편 그리고 숙식 문제를 알아보았습니다.

 

 

 

필리핀의 영어가 미국의 영어와 사투리와 혼합이 되어서 여기에서 한 말 저기에서 날아 듣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호주의 영어는 영국 영어에서 크게 변현이 되지 않은 영어란 것을 알았습니다.

 

영사관을 통하여 호주로 가기로 하고 호주 대사관에서 어학연수 비자를 발급 받고 즉시 짐을 정리하여 호주로 갔습니다.

 

 

 

첫째로 좋은 것은 자유로운 외출이었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조금만 음침한 것으로 들어가면 무슨 봉변을 당 할지 모르는 우범지역이 우글우글 하였습니다.

 

하지만 호주는 전혀 달랐습니다.

 

빈부의 격차도 필리핀보다 훨씬 적어보였고 우범지역도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학교에 있는 동안 엄마의 아르바이트 자리도 많았고 돈도 훨씬 많이 줬습니다. 

 

엄마는 호주에서도 2 년을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 뒷바라지를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삼학년으로 올라가던 해에 아빠가 사고를 당하였다는 급보를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형님 즉 큰아빠 말씀에 따르면 생명에는 지장은 없지만 누가 수발을 들어 줘야 할 정도라며 저는 남아서 계속 공부를 하도록 하고 엄마인 제수씨만 나오라고 했습니다.

 

딸아이 혼자 두고 입국을 하게 된 엄마의 심정은 아파했지만 이미 3년의 외국 살이 경험을 저는 자신감이 충만하여 엄마를 안심을 시키고 귀국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학교에 가도 여자 친구들과만 어울렸고 놀았으며 자취방에도 여학생들만 초대를 하였습니다.

 

물론 동야인 그도 코리아에서 온 소녀와 사귀고 싶어서 안들을 부리는 호주의 남학생들도 많았지만 전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공부를 하여 대학에 장학생으로 진학을 하였습니다.

 

 

 

하지지만 장학생이라고 생활비가 안 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정권이 바뀌면서 달라 당 8~900원선에 가래가 되던 것이 1,250원 이상으로 거래가 되자 월 평균10,000불정도가 와야 아껴 써도 모자랄 팜에 700불 가량의 돈을 집에서 부텨 줄 수밖에 없다고 하니 모자라도 여간 모자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학을 포기하고 들어간다면 대학 2학년을 포함한 7년의 외국 생활이 말 그대로 도로 아미타불이 되는 것이기에 포기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학 3학년에 올라가면서는 더 긴박하여졌습니다.

 

아침점심 두 끼로 해결을 하고 저녁은 굶을 지경에 오른 것입니다.

 

그래도 절 더러 죽으라는 운명은 아니었습니다.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사무실에 하교 후 아르바이트 자리가 생긴 것입니다.

 

한국인이 운영을 하는 사무실이라고는 하지만 직원은 한 사람도 없고 또 상주를 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한국에 진짜 사무실을 두고 호주에는 형식적인 사무실만 두고 어떨 때는 한 달에 한 번도 안 오고한 달에 두세 번 정도 들어와서 밀린 업무를 보고 수입을 해 가는 그런 사무실이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하는 일이라고는 하교를 하고 사무실로 가서 사무실 청소나 하고 팩스나 기타 우편물 온 것 정리를 하고는 본국에 계시는 사장님께 특별한 우편물이 있으면 보고를 드리고 경우에 따라서 그 우편물을 팩스로 보내는 것이 저의 아르바이트 일의 전부였습니다.

 

 

 

호주의 아르바이트 시급 정말 웃깁니다.

 

법의 보호를 받지 못 하는 어학연수 다기 위하여 온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8~9불정도 밖에 못 받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합법적으로 유학을 온 대학생들의 경우 17~8불까지 받습니다.

 

저의 경우 처음엔 17불을 받다가 두 달 후부터 18불로 올랐고 그 뒤에는 사장님이 알아서 주셨습니다.

 

 

 

첫 달에는 사장님의 얼굴을 보지도 못 하고 1400불 정도를 받았습니다.

 

자취생활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전 사장님의 얼굴을 뵙지 못 하고 출퇴근 시간이 출근 표에 찍힌 타임지를 팩스로 보냈더니 급료를 온라인을 통하여 보내주셨습니다.

 

 

 

“고 수지 양이라고 했나요?”첫 급료를 받고 4일이 지난 오후 사무실 청소를 하는 중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예 고 수지라고 합니다, 누구신지요?”공송하게 묻자

 

“나 사장인데 삼일 후 아침 7시경에 도착을 할 예정인데 호텔 예약 부탁하고 자동차 랜턴하고 아침식사 예약해줘요, 그리고 그날부터 강의 있나요?”처음으로 받은 사장님 목소리였습니다.

 

“몇 칠 머무실 계획이십니까? 사장님”하고 묻자

 

“이틀이면 될 것 같아요, 어때 운전 해 줄 수 있겠어요?”사장님은 말끝마나 말을 올렸습니다.

 

“예 사장님 이틀 같으면 교수님께 부탁을 드려볼게요”하자

 

“그럼 그때 봐요”하고는 체 내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사장님은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가서 교수님에게 사정을 말하였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내내 장학생이고 강의 한 번 빠트린 적이 없는 모범생인 탓에 흔쾌히 승낙을 하주셨고 심지어 캡틴의 업무가 이틀로 끝이 나지 않을 경우 이틀을 더 연장을 해도 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00상사 박 00사장님>사장님의 얼굴을 처음 뵙기에 종이에 프린트를 하여 입국장에서 들고 기다렸습니다.

 

“수지 양 반가워요”젊잖게 셍긴 신사분이 다가오더니 손을 내밀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사장님”90도 각도로 허리를 숙이고 인사를 하였고 그리도 가터를 잡고 앞장을 섰습니다.

 

빌린 차 옆으로가 뒷좌석 문을 열고 다시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타시게 하고 바로 카트에 실린 짐들을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수지 양 나 피곤해요 호텔에 데려다주고 4시간 후에 깨워요”뒷좌석에 비스듬히 앉아서 말을 하시기에

 

“예, 사장님 가까운 곳이 잡아뒀습니다.”속도를 내어 차를 몰았고 호텔 앞에 차를 세웠다.

 

사장님이 호텔로 들어가시자 무료하였다.

 

 

 

사장님은 정확하게 1시간 후에 일어나셨고 간단하게 사무실레서 요기를 하면서 부재중에 보내온 각종 우편물을 들러보았다.

 

잠시 후 엄청나게 체구가 큰 남자가 나타났고 그리고 사장님과 아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대화 내용으로 보아 체구가 큰 서양 남자는 마도로스라는 것을 알았고 사장님은 그 마도로스가 잡아 온 고기의 질과 가격이 맞으면 와서 보고 수입을 해 가는 것임을 집작 할 수가 있었다.

 

그 체구가 큰 서양인의 안내를 받으며 난 사장님을 모시고 바닷가로 갔다.

 

거기에는 엄청나게 큰 배가 우리들을 기다렸다.

 

배 안 냉동실에는 산더미 같이 많은 고기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었다.

 

체구가 큰 서양인과 사장님은 계속 가격 흥정으로 승강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날의 흥정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가격 문제는 다음 날로 미루자고 하더니 이번에는 서로 접대를 하겠다고 승강이를 벌렸다.

 

결국 지난번에 자신이 대접을 받았으니 이번에는 자기에게 양보하라는 사장님의 승리로 승강이는 우습게 끝이 났다.

 

 

 

그러자 다음 날 아침 호텔 앞으로 오라고 하고는 나를 보냈다.

 

사무실에 들러 간단하게 청소를 하고 사장님 책상도 정리하고는 자취집으로 와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다음 날 사장님이 묵고 계시는 호텔로 갔다.

 

사장님은 이미 트레이닝비지차람으로 조깅을 하고 계시다가 나를 반갑게 맞이 하여주셨다.

 

그리고 호텔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가더니 아침을 같이 먹자고 하며 우리 집 이야기를 물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사장님이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호텔 방으로 들어갔다.

 

사장님이 정장을 입고 나오시더니 사무실로 가자고 하셨다.

 

사무실에 도착을 하고 십 여분이 지나자 다시 어제 본 덩치가 큰 서양인이 여자와 함께 나타났다.

 

사장님이 반갑게 그 여자에게 인사를 하며 하는 말로 봐서 그 마도로스의 아내였다.

 

그 마도로스의 아내는 사장님에게 눈을 흘기면서 술을 많이 먹인 것을 이야기 하였으나 전혀 악의는 안 보였다.

 

사장님은 마도로스 아내에게 지금 흥정이 끝이 나지 않으면 오늘 밤도 같이 술을 떡이 되도록 먹게 하겠다고 하며 웃었다 

 

그러자 마도로스 부부와 사장님이 박장대소를 하였다.

 

그러면서도 흥정은 진진하게 계속이 되었고 점심시간까지도 결판이 나지 않자 다시 점심을 먹으로 가까운 레스토랑으로 간다며 사장님은 나에게 호텔과 비행이기를 하루 연기를 시키고 따라오라고 하였다.

 

호텔을 하루 연장을 시켜놓고 비행기 여장도 하루 뒤로 미루고 레스토랑을 갔으나 거기서도 사장님과 마도로스 부부 내외와 흥정은 여전하였다.

 

흥정은 저녁을 먹으면서도 진행이 되었고 사장님의 지시로 호텔로 가서 사징님 짐 속에 있던 관광 소주를 마시면서 겨우 타결이 되었다.

 

정확하게 액수가 기억이 나는 것은 아니자만 짐 잡아 수십 억 불 넘는 나로서는 거의 천문학적 숫자였다. 

 

 

 

그날도 사장님을 호텔로 모셔다주고 사무실로 들러서 청소도하고 서류도 제대로 바로 정리를 해 두고 집으로 갔다.

 

“수지 양 매일 이렇게 청소를 해요”그 다음 날 아침 호텔로 모시로 갔더니 사무실에 들렀다가 공항으로 가신다기에 아무런 생각 없이 사무실로 모시자 사무실을 둘러보며 물었습니다.

 

“예 매일”얼굴을 붉히며 말하자.

 

“좋아요 수지 양을 믿고 계속 맡기겠어요.”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렇게 귀국을 하시더니 이주 후 다시 오셨고 이틀을 계시다가 돌아가시고 그렇게 왔다 갔다 반복하시기를 몇 달이 자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수지 양 얼굴에 검은 그림자가 보여”삼 일 여정으로 출장을 오셨는데 일이 잘 풀려 오신 다음 날 계약이 성사가 되자 저에게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자고 하시더니 물었습니다.

 

 

 

사실 앞에서 잠시 언급만 하였지만 아버지 상태가 아주 좋지를 못 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자가 호흡은 하고 있고 의식이 있지만 과거의 기억을 하지 못 하고 집에서 지내다가 상태가 안 좋아지면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하는 상태입니다.

 

그런 아버지를 두고 유학을 와서 집에 가지 못 하는 처지가 슬펐거든요.

 

당장이라도 보따리를 싸서 귀국을 하고 싶지만 유학을 한 것이 물거품이나 마찬가지가 된 다는 생각에 엄마도 저의 귀국을 만류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편찮으세요?”하고 울먹이자

 

“어디가 어떻게?”사장님이 물었습니다.

 

전 아버지의 상태를 사장님에게 말하였습니다.

 

“허허 아버지가 아파도 타국에서 가 보지도 못 하고 안타까운걸. 쯔쯔쯔”혀를 차며 말씀을 하셨습니다.

 

“흑흑흑”사장님의 말씀에 아버지 생각이 간전하게 나며 식사를 하다말고 밖으로 달려 나가고 말았습니다.

 

 

 

“수지 양 이제 진정이 조금 되었어요?”호텔 라운지 구석에 앉아 울다가 울기를 멈추고 눈물을 닦는데 사장님의 온화한 목소리가 마치 병석에 있는 아버지의 목소리처럼 들렸습니다.

 

뭔가에 쓰인 순간이기도 하였고요,

 

 

 

“들어가서 쉬세요, 훌쩍 내일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나오겠습니다. 훌쩍”훌쩍이며 말하자

 

“이렇게 울고 들어가서 잠을 제대로 자기나 자겠어요? 한국 소주 한 잔 하고 마음 추스를 레요?”사장님이 뜻밖의 제안을 하였습니다.

 

 

 

중학교 삼학년이란 어린 나이에 엄마 손에 끌려 먼저 필리핀으로 갔다가 지금 유학을 하고 있는 호주에서 대학에 다니지만 양주는 독해서 싫었어요.

 

그래서 정종이나 약한 술을 마시기는 마셨지만 한국의 소주 생각보다 비싸서 주머니가 빈약한 유학생 입장에서는 먹기 힘든 술들 중에 하나거든요.

 

 

 

“사장님 안주는”하고 환하게 웃으며 묻자

 

“여기 수지 양이나 나나 포크 대다 말고 못 먹었잖아. 이거면 안주로 충분하겠지?”사장님이 레스토랑에서 싸온 음식을 들어 보이며 웃었습니다.

 

우리나라 배울 것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식당이나 가게에서 음식을 먹다가 남으면 가져가면 거지 취급을 받기 일쑤이죠?

 

하지만 호주의 경우 당연한 일로 치부한답니다.

 

물론 이런 지저분한 이야기가 하나의 변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저가 아닙니다.

 

하지만 타향도 아닌 타국에서 그도 고국에서는 아버지가 아파 들어 누워 있다는 상황을 사전에 먼저 말씀을 드리지 않고 그랬다면 변명으로 치부를 하면서 손가락질을 한다고 해도 무슨 말로 변명을 하겠습니까.

 

“네 사장님”하지만의 걱정스러워 하시는 말이 전 차마 거절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의 호텔 같으면 육십 대 남자와 이십대 초반의 여자가 호텔에 같이 들어간다면 겉으로는 모른 척을 하겠지만 안으로는 아마 속으로는 늙은 놈이 노망이 들었고 젊은 년이 꼴값을 한다고 비아냥거리겠지만 호주 같은 외국에서는 너희들 일이니 나는 산관 않겠다는 것 같은 수수방관 타입이라 심할 경우 겨우 미성년자의 티를 벗은 계집애와 칠십 대 노인이 같이 투숙을 한다고 해도 누가 문제를 삼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거리낌 없이 사장님과 함께 사장님이 묵고 계시던 호텔 방으로 갔습니다.

 

“유학 생활이 힘들지요?”사장님이 자신의 여행 가방에서 소주를 꺼내고 제가 사장님이 손수 싸 들고 온 레스토랑에서 먹다 만 안주를 탁자에 펴는데 물었습니다.

 

“조금 요, 하지만 사장님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숨통이 터졌어요.”포크나 나이프보다 더 일상화가 된 젓가락을 꺼내시는 사장님을 보고 한국의 문화가 호주의 문화와 많이 다르다는 점을 생각하며 살포시 웃음이 나왔어요.

 

“수지 양 우리나라 말에 울다가 웃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기는 알죠?”딸 같은 저에게 여전히 높임말을 쓰면서도 농담을 하셨어요.

 

“아이 사장님도 몰라요 몰라”눈을 흘기며 말하였습니다.

 

 

 

“!”순간 사장님의 바짓가랑이 무르팍 부분에 음식 찌꺼기로 보이는 것이 묻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사장님 잠깐만”하고 말하며 전 휴지를 들고 사장님 앞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무르팍에 묻은 음식 찌꺼기를 닦았습니다.

 

“부모님 많이 보고 싶지요?”닦고 일어서서 돌아서려는데 사장님이 물으셨습니다.

 

“으흑흑흑”저도 모르게 돌아서려다 말고 사장님 품에 안기고 말았습니다.

 

“이제 일 년 조금 더 남은 것 같던데 힘들어도 참고 견뎌요,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큼 도움을 줄 테니 말이요”제 등을 어루만지며 말을 하셨습니다.

 

“고맙.........”고개를 들고 말을 하려는 순간 마치 거짓말 같이 고개를 든 제 입의 입술과 내려다보는 사장님의 입술이 그만 합쳐지고 만 것입니다.

 

저로서는 말로만 듣고 눈으로만 보았던 키스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변명 같지만 사장님의 입술에서 병석에 누워계시는 아빠의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그 향기가 그렇게 절실하게 좋았습니다.

 

그 절실한 마음은 저로 하여금 두 팔로 사장님의 목에 매달리게 만들었고 놀란 사장님이 토끼눈을 하고 보시자 전 저도 모르게 스르르 눈이 감기면서 입술을 벌리며 사장님의 입술을 빨기 시작하였고 사장님은 당황해 하시면서도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온 제 혀를 빨아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처음으로 접한 남자의 입술 아니 사장님의 입술을 달콤하였습니다.

 

순간 사장님의 손이 제 엉덩이를 잡는가 싶더니 이내 아랫도리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에 딱딱한 무언가가 닿았습니다.

 

떨렸습니다.

 

하지만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수지 후회 안 하겠어?”처음으로 사장님이 저에게 반말로 말하였고 물었습니다.

 

“후회하기 전에 어서 안아 주세요”서슴없이 말하는 제 자신이 제 스스로도 놀라웠습니다.

 

“경험은 있고”사장님께서 제 블라우스를 벗기며 물었습니다.

 

“...............”도리질을 치면서 무슨 용기에 사장님의 바지 혁대를 잡고 풀었는지 지금 생각하여도 제 스스로가 인정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학교에 가도 여자 친구들과만 어울렸고 놀았으며 자취방에도 여학생들만 초대를 하였을 정도의 저 였으니 말입니다.

 

 

 

“뭐? 뭐라고 대학교 삼학년 그도 자유분방한 호주 유학 생활을 하는 수지가 숫처녀라고?”사장님이 놀라며 제 어깨를 잡고 물었을 때는 이미 사장님이나 저는 알몸 상태였습니다.

 

“예”모기기 가어 가는 정도의 가는 소리로 대답을 하며 전 사장님에게 알몸을 맡겼습니다.

 

“허허 이거 참 수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후회 할 일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에 관두어”사장님이 제 어깨를 잡고 때려고 하며 말하였습니다.

 

“사장님 저 지김까지 후회 할 짓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어서 안아주세요.”하고 말하며 제 스스로 사장님의 품에 안겨 침대 위로 쓰러지며 누웠습니다.

 

 

 

“악! 사장님 잠시만 그대로 흑흑흑”공교롭게도 발바닥을 침대 틴에 닿아 있었지만 보지둔덕 근처에서 닿아 있던 사장님의 좆이 저를 품에 안고 저의 힘에 의하여 침대 위로 쓰러지면서 그만 제 보지구멍에 정확하게 박히고 만 것입니다.

 

“아~수지야 정말 처녀였구나?”사장님이 상체를 들고 밑을 보며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좆을 보지구멍에서 빼시더니 다시 제 다리와 자신의 다리를 침대 위로 올리고 다시 박더니 깊은 키스를 하시면서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그 후 사장님의 호주 출장은 전보다 많아졌고 아니 출장이란 것은 핑계에 불과하였고 저와 즐기기 휘한 여행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의 주머니 사정도 예전 같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받는 돈 만으로도 호주의 휴학 생활이 충분하다면서 엄마에게 돈을 보내지 말라고 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사장님과의 섹스는 아쉽게도 저의 호주 유학이 끝나면서 같이 끝이 났습니다.

 

 

 

귀국을 한 저는 무역회사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물론 저의 처녀를 드렸던 사장님께서 귀국을 하여 자기 사무실에서 일을 할 생각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하라면서 명함을 주셨지만 세계 그 어느 나라에 비하여 도덕성을 중요시 여기는 한국이라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사장님하고 계속 한국에서도 연락을 주고받을 경우 호주에서처럼 빈번한 여관 모텔 내지는 호텔 출입으로 남들의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았고 또 사장님께서 귀국을 축하한다며 마지막 섹스를 가진 후에 혹시 결혼을 하면서 숫처녀가 아니란 흠이 잡힌다면 자신으로서는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오명으로 남아 가슴이 아플지 모를 일이라고 하시면서 귀국과 동시에 처녀막재생수술을 하여 새로운 처녀로 태어난 기분으로 생활을 하라고 하신 덕에 한 처녀막재생수술의 상징인 처녀를 다시 사장님에게 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연락을 두절하려고 아예 호주에서 출발을 하면서 찢어버렸고 사장님의 연락처도 모르기에 다른 회사에 입사를 한 것입니다.

 

 

 

세상이란 널고 좁았습니다. 

 

회사에 다니기 시작하고 얼마 안 가서 저에게 호감을 가진 남자를 알게 된 것입니다.

 

서글서글한 성품에 자상하기까지 한 그 남자는 호주의 그 늙었던 사장님 성품을 젊은 상태로 돌려놓은 것 같은 착각을 가도록 만들 정도였습니다.

 

정식으로 저에게 프러포즈를 하더니 제가 생각을 할 시간을 달라고 하자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서 저 모르게 우리 집을 방문하였고 우리 엄마에게 도움을 달라고 청하기까지 하였을 정도였습니다.

 

 

 

거기다가 그이는 우리 엄마에게 자기 아버지도 무역업을 하고 있는데 아버지 밑에서 배우면 아버지에게 의존하는 안 좋은 습관이 생길 것이 두려운 나머지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남의 회사에서 업무를 배우다가 결혼을 하고부터 아버지 밑에서 일을 하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이의 우리 엄마에 대항 공략을 주요하였습니다.

 

엄마가 저에게 중학교 삼학년부터 유학을 한 것이 아깝지만 그이와 결혼을 하라고 성화를 부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혼 여부에 대한 답을 주기로 한 날 그이는 자기와 결혼을 할 의사가 있으면 자기를 따라 어떤 곳이든지 가서 자기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던지 그렇지 않을 경우 제 뜻대로 하라면서 밖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수지 씨가 타시면 저와 결혼을 하겠다는 의사 표시이고 안타신다면 여기서 우리의 인연은 끝이라고 생각합니다.”회사 주차장에서 저에게 말하였습니다.

 

“문은 열어주시겠죠?”승낙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물론이죠, 편히 모시겠습니다.”그이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가로운 바닷가의 아주 분위기 좋은 호텔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저의 두 번째 처녀 아니 가짜 처녀가 진짜로 둔갑을 하여 그이의 좆에 의하여 뚫리는 호텔에 말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피하여 한적한 바닷가 호텔로 왔지만 거기도 장난은 아니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이 그이와 저처럼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선남선녀들이었고 일부 여자 애들은 갓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였을 것으로 아니 어쩜 아직 학생 일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앳된 모습의 아가씨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수지 절대 후회 안 하게 만들어 주겠어.”인근 횟집에서 회와 매운탕을 놓고 밥과 술을 마신 후 호텔로 와 방에 들어서자마자 그이가 저를 끌어안으며 말하였습니다.

 

“고마워요 행복하게 살아요.”그이의 목에 매달리며 말하였습니다.

 

“그래 행복하게 살자”그이가 말하면서 옷을 벗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네”하고 대답을 하면서도 수줍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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