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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옷을 찾는지 장농여는 소리가 들렸다. 살짝 고개들어 보니.... 아내는 팬티와 브라자만 입고 있었고 긴 원피스를 하나 찾아서 살펴보고 있었다. 맘에 안드는지 또하나의 흰원피를 찾아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었다. 아내가 처녀애들처럼 늘씩하고 갸날픈건 아니였지만. 흰피부에 적당히 부풀은 젖가슴 그리고 균형잡힌 늘씬한 몸매는 항상 나를 설레게 한다. 38살의 나이면 완숙한 몸매..... 그래 맞다. 완숙한 몸매란 표현이 맞을것이다. 절대로 뚱뚱하다거나 퍼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배가 약간 나왔지만, 그건 애교이지 않은가? 나는 …
나를 배웅하는 아내를 보면서 난 여러가지를 결심했다.........우선 미스리와의 관계, 그리고 진이 엄마, 물론 진이 엄마와는 시작도 안했으니 정리 할것도 말것도 없지만,,, 어쨋든 나는 평범한 바른생활의 가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오늘아침 행복해보인 아내의 얼굴에 다시 먹구름을 드리울수는 없었다. 그리고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것이다. 난 행복한 놈이다. 난, 야누스가 아닌 평범한 가장으로 돌아갈것이다............................ 진이 아빠나 미스리 아버지완 난 격이 다른 인간인것이다. 양심과 도덕적인 부면을…
"................................ 안방에도 없네........두식이 방에 있나????......" 난 천천히 두식이 방으로 향했다. 두식이 방은 거실끝부분의 쪽방이다. 좀 작긴하지만..... 두식이 방에서 뭔소기가 들렸다. 난 두식이를 불러 보았다. "두식아!!!!!! 두식아 아빠야............. 두식이 안에있니?............" 묘한 기분이 들었다. 분명히 안에서 뭔소리가 들리는데................. 난 두식이의 방문을 천천히 열었다. 살짝 …
난 조용히 내자리에 앉아있다. 미스린 조금전에 퇴근했다. 퇴근하기전 내눈을 한참을 쳐다 보았다. 따가운 눈빚을 느끼면서도 난 내비러두었다. 미스린 내 이마에 조용히 키스를 하더니............ 퇴근을 했다. 왜냐고??? 퇴근시간이니깐............... 아마도...... 아마도......... 진이는 지금쯤 제엄마를 만나고있을것이다. 묘한 상상이 뇌리를 스쳤다. 난 떠오르는 생각들을 내비러두었다. 난 야누스....... 이제부터 난 나의 이중성을 인정하기로 했다. 행동은 그렇게 하면서도 정신만은 순결하다고 억지주장하는…
순간 문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우린 뭔가 아쉬운듯 아무말 없이 서로를 쳐다 보았다. 다시 문두드리는 소리가났다. 난 갈등이 일어났다. 어찌해야하나................. 이대로 일어난다면 십중팔구 적어도 오늘은 다시 기회가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톡톡톡....... 사장님 ! 저예요 미스리 !!!!!!........" 이런 이런, 미스리가 웬일이지........... 진이 엄만 서서히 내품에서 빠져나갔다. 난 어물쩡 서서이 내자리로 돌아왔다. "....으 응....... 미스리 웬일로???…
진이는 기분이 어땠을까? 난 묘한 상상에 젖어들었다. 모자상간이라........... 하긴, 저렇게 아름답고도 고아한 모습인데.... 사실, 다까놓고 덤비는 여자들보다는 저렇게 고아한듯.... 아름다운듯...... 순수한듯한 여자가 ......정숙해보이기 까지한 여자들이 더 남자를 자극시키는 법이다. 자신은 모르겠지만, 진이와의 관계를 내가 안다는것을 안다면............ 어쨌든 참 묘한 상황이다. " 식사는 하셨읍니까 ?.........""................예.....좀.........…
상쾌한 아침이다. 미스린 밤새 무슨일이 있었느냐는듯이........예의 새초롬하고도 조용한 모습으로 앉아있었고......... 진이는 광고지를 가방에 챙기고 있었다. 밤새 거의 잠을 자지 못한것치곤 미스리나 나나 혈색이 너무좋았다. 미스린 젊어서 그런것일테고........난? 나는 영계먹어 몸보신해서 그런가? 하였튼 오랜만에 광란의 밤을 보냈다. 허지만, 역시 나이련가... 진이가 나간후 난 상가를 돌려다 말구 사우나를 찾게되었다. 역시 너무 피곤 했다. 그때 핸드폰이 울렸다. " 응?...여보세여!....응! ..... …
난 입술을 떼고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서서히 빼내었다. 그러자 미스린 나의 손을 잡더니 "좀더.."라고 했다. 난 용기를 내었다. 그래서 혀로 미스리의 귀와 목을 터치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미스리의 상의를 들치고 브라자를 들친후 유두를 혀로 자극시켰다. 미스린 벽에 기대어 숨만 몰아 쉴뿐이였다. 난 더욱 벽으로 몰아세우곤 한손으론 가슴을 애무해 주었고, 입으론 남은 젖가슴의 유두를 애무해 주었다. 그리곤 남은 오른손으론 미스리의 치마를 살짝 올리곤 팬티위 미스리의 중요부위 둔덕을 부드럽게 스다듬었다. 어느정도 시간…
미스리와 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술을 마셨다. 미스린 생각보다도 술이 쎘다. 술에 달아 올라 점점 빨게 지는 미스리의 얼굴을 보면서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았은 응큼한 마음도 덩달아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첨엔 "오늘 요거 어떻게 한번해볼까?"란 응큼한 마음도 있었 지만, 이젠 그런마음보다는 이거 너무술을 많이 먹는게 아닌가란 생각이든다. " 미스리 이렇게 술을 많이 먹어도 되.....????????...." " 괜찬아여 저 아직 안취했어여........" " 이거참! 미스…
"사장님은 실수한적 있으세여..........?????????? " " 실수? 실수 안하는 놈도 있냐?" "그런실수말고 해선 안될실수..." " 글쎄 잘은 모르겠다만 그런 실수도 생각보다 많단다." "......................." "............맥주 참 시원하다.... 서너병 더시키자............" " ..사장님 소주도 한병시켜요..." "소주?? 왜 소주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