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6 페이지 열람 중
쏴아아…….샤워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멍하게 있는 나의 몸은 무의미하게 두들겼다.계속되는 물줄기의 난타에 등의 감각이 조금은 무감각해져가는 가운데 나는 그렇게 욕실 거울을 바라봤다.그리고 이내 화장실 변기 위로 시선을 돌렸다.바로 저 자리에서…….나는 얼마전 우연히 보게 된 누나들의 치태를 상상하며 조금씩 자지가 단단해져감을 느꼈다삼일전 화요일이었다.몸살감기가 걸려 2교시동안 내내 누워 자다가 "쟤 그냥 조퇴 시키는게 낫겠다."라는 영어선생님의 말에 반장은 다음 3교시전 쉬는 시간에 날 담임선생님께 데려갔고 담…
사람의 심리는 복잡하고 묘하다.위기에 몰리거나 약점이 노출되면 얼핏 생각하는것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그 중에 하나가 대단히 부끄러운 자신의 비밀을 들키게 됐을때 상대방이 배려 차원에서 묵과 해준다면 거기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기보다는 더 초조함을 느낀다그것은 그대로 두면 두고두고 마음에 걸려 속이 바싹 타들어가고, 그렇다고 먼저 나서서 자신의 치부를 얘기하면서 거기에 대한 해명을 하기도 힘들다.결국 치명적인 치태를 드러낸 사람에게 있어 상대방의 가장 이상적인 행동은, 왜 그랬는지 가볍게 묻고 무어라하건 거기에 대해 그럴수도 있다라고 …
"이거 참 미치겠네. 내가 지금 주니까 고맙게 받을께. 이럴것 같아?""화났어?""그러려고 해.""아까 물었지만……, 왜?""말이 안되잖아.""그냥……, 우린 좀 특수하게 자랐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습 하나쯤 무시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어?"윤성은 맥주 한컵을 그대로 마셨다."누나가 자꾸 그러니 나도 이제 머리에서 필러링 안 쓰고 나오는대로 막말한다.""응, 해봐.""…
"둘 다 모양은 이쁘네."윤성은 양 손으로 각각 누나들의 음핵을 톡톡치면서 놀리듯이 말했다.주경은 늘씬하게 뻗은 허벅지에 움찔움찔 힘이 들어갔고 유림은 상체쪽을 베베 꼬면서도 움직이지 말라고 했던 윤성의 명령을 지키지 위해 필사적이었다.""윤성아, 넌 여자경험 있어?"주경이 물었다.윤성은 순간 거짓말을 하려다가 그는 이제 동생이 아니라 주인이라는걸 상기했다."응, 두번."사실 그는 맞거나 괴롭힘 당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따돌림 당하는, 흔히 은따라고 불리는 누나들과는 조금…
주경은 혀를 내밀어 동생의 귀두 끝을 살짝 핥았다.남자의 자지 특유의 말랑하면서도 땡땡한 감촉이 혀로 느껴진다.유림은 마치 만화영화를 시청하는 어린이처럼, 하지만 조금 물기 젖은 눈동자를 하고서는 헤에하는 표정으로 흥미있게 지켜본다.쯥!봉사 시작을 알리듯 주경이 윤성의 자지의 끝까지 쭉 흡입하며 빠니 음란한 소리가 울린다.윤성은 따스하고 부드러운 쾌감이 아랫도리에서 은은히 올라옴을 느꼈다.주경은 남동생에게 봉사하는 자신의 치태에 흥분하면서 윤성의 자지를 입에 문채로 그를 올려다봤다.그것이 윤성의 가학욕을 조금 부추기기도 한다.이제 …
게임에서 이긴 유림은 기대감에 찬 눈빛으로 윤성을 바라봤다.그것은 마치 훈련을 잘 마친 강아지가 상으로 간식이라도 달라는듯한 눈빛.윤성은 따듯한 욕조물에 몸은 담근채로 욕조밖으로 손을 뻗었다.유림의 기대감이 커지며 윤성에게 다가가니 어린 주인이 유림의 머리를 쓰다듬는다.그리고 어린 주인의 손길은 얼굴과 목덜미를 스치고 지나간다.유림은 그런 동생의 손길이 기분 좋은듯 눈을 감았다."꽤 눈이 즐거운 게임이었어. 기발하기도 했고.""헤헤…….""특별히 상으로 원하는걸 들어줄께."…
쯥쯥……,도심가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치곤 소박한 윤성의 방.음란하고 물기띤 소리가 방안에 울린다.유림은 책상안에 기어들어가 의자에 앉아 팔에 턱을 괴고 가만히 생각에 잠긴 윤성의 자지에 봉사중이었다.이렇게 협소한 공간에 갇혀서 봉사를 하면 모든것과 단절된채 성노예로써만 이용되지는 것만 같은 흥분이 있었다.지나친 질투로 인해 주경을 미워하게 된 정도는 아니지만 유림은 은근히 주경으로부터 윤성의 성노예 1호(?) 자리를 빼앗고 싶은 욕심이 생긴 상황.덤벙거리다가 또 잘못을 저지른 주경이 시무룩한 지금, 언니에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주경…
나의 친누나들"상호야?...일어나서 씻어야지..어서 일어나 !...""으..음......아.둘째 누나....알았어...... ......"거실에서 잠을자던 상호는벌써 일어나서 식사준비를하는 누나 때문에깨었다얼굴표정을보아하니 어제일을 하나도 기억못하는것같아서 피식웃음이나왔다"역시 누나들은 워낙 날씬해서..뭘입어도 이쁘네?....."상호는 욕실로 들어가면서 짧은반바지를 똑같이 입고있는 누나들에게말했다요리솜씨가 더욱 좋아진것같은 민경이 차려준 얼큰한 김치찌게를먹고나서셋은 산책을 나갔다…
나의 큰누나 작은누나어제 드디어 나의 천사들이 귀국했다...나의태양 나의수호신 민경누나는 조금 더자란듯한 머리를묶고서,흰모자를 쓰고 빨간 립스틱, 그리고하얀색의 T셔츠에 타이트한 청바지 차림이었다... 민지누나는 아빠에게 매달려서온갖 아양을 다떨었고 짐수레만 붙잡고있던 둘째누나에게 난 끌어안고서 울었었다"우리상호 더욱 의젓해졌는걸?" 누나는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고,나를 꼬옥 안아주었다..얼마만에 맡아보는누나의 향기던가. .. .."흐음 .....아......"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누나의 방 그곳에서의 첫경험내가 큰 누나와 성적으로 연관된 것은 고등학교 일학년 때였다. 누나는 28세 살로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아 어렸을 때는 누나라기보다 엄마와 같았다. 누나는 서울 에서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대학 선배와 결혼하여 서울에서살았다..그 누나가 서 울에서 살다가 친정으로 다 시 돌아 온 것이었다. 누나가매형과 별거하게 된 것 은 그때까지 애가 없었기 때문으로 나 는 알고 있었다. 당시에는 매형이 남자로서 문제가 있었던 것을 누가 나에게 말해주는 사람 도 없었고 그런 것을 이해하기에 는 아직 어렸었기 때문일 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