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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호야 이제 집에 가자 . 누나 친구는 다음에 보지뭘...""네 누나." 둘은 백화점에 나와서 택시를 잡고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택시 안에서 짐 몇개는 근호의 옆에 놓고 나머지는 근호의 무릎에 놓자 엄마가 "근호야 다 옆에 놓지 그러니?""누나 이것 때메 그래요.." 하더니 누나의 가랑이 사이에 손을 당었다."애 기사분이 볼수도 있잖니..." 하면서 손을 치우려고 했으나 근호가 다른 손으로 짐을 가르 켰다. 누나는 잠시 생각하더니 기사를 보…
응큼한 신입여사원과 야간근무난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IMF임에도 운 좋게 회사에 취직이 되었다.전산 SI사업을 하는 한국에서 1,2위를 다투는 대기업 이었다.우리는 주로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였는데, 내가 신입사원 연 수를 마치고 배속된 곳은 사업본부에 소속된 사업 지원팀 이었다. 우리의 일은 주로 제안작업을 담당 했으며, 나는 아직 신입 이라 주로 문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역할이 주어졌다.우리는 팀단위로 일을 하기 때문에 팀장 밑에 4~5명 정도가 팀을 이루어 작업을 한다.우리 팀장은 37살이 된 차장급인 남자였다.물론 유부남이었…
퇴근시간 2호선 전철은 무쟈게 붐볐습니다.. 바닥에 조그만 틈도 없이,양 옆으로 쪼여드는 인간들 속에 숨이 막힐 지경이있죠..문이 열리고, 사람들 사이를 삐집고 들어오는 한 여자. 제법 괜찮은 스타일이더군요.제 앞쪽으로 떠밀려 들어오는 그녀는 제 앞에서 더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계속 밀리고밀리고... 살짝 비쪄선 제 팔에 전해지는 뭉클뭉클한 느낌.바로 그녀의 가슴이었습니다.그렇게 한정거장.. 또다시 몇명의 사람이 내리고, 내려져있는 제 손위에 그녀의 둔덕이 닿고내린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이 그녀를 제게 밀어 넣더군요.제 손은 정확히 …
첫 출근한 경리 따먹기 <단편>회식이 있었다. 작은 중소기업에 여직원이 들어 왔다고 회식을 하다니 미친 짓이다.이유는 간단했다. 새로 들어온 경리 년이 너무 예뻤기 때문이다.영업사원들이 들락거리는 보잘것없는 회사에서 몸담고 있을 년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그년은 들어 왔다.계집년을 밝히는 사장 놈이 분명히 꽤 큰 용돈을 주겠다며 유혹해 데리고 온 것이 분명했다.나도 한 가닥 하는 놈인데 호박이 넝쿨째 들어 온 것을 놓칠 순 없었다.사장 놈 보다 더 늦게 그 년의 보지구멍을 맛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입사 동기라고까…
샤워를 한뒤에 내가 누나를 안고서 나왔다.생각외로 가벼웠다."누나 왜 이렇게 가벼워?""호호 내가 원래 날씬하잔아~""헤헤 맞아 누나는 날씬해.."난 누나를 쇼파에 힌후에 머리를 허벅지로 받쳐주었다. 옆에 누나 핸드백이 있었는데 그속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서 뒤져 보았다. 누나는 TV를 보다가 말고 내가 핸드백 뒤지는걸 웃으면서 쳐다 보았다."왜 그렇게 뒤져? 뭐 조은거라도 있을까봐?""아니 누나는 뭐를 가지고 다니나 하고""나는 계속…
"근호야 이제 집에 가자 . 누나 친구는 다음에 보지뭘...""네 누나." 둘은 백화점에 나와서 택시를 잡고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택시 안에서 짐 몇개는 근호의 옆에 놓고 나머지는 근호의 무릎에 놓자 엄마가 "근호야 다 옆에 놓지 그러니?""누나 이것 때메 그래요.." 하더니 누나의 가랑이 사이에 손을 당었다."애 기사분이 볼수도 있잖니..." 하면서 손을 치우려고 했으나 근호가 다른 손으로 짐을 가르 켰다. 누나는 잠시 생각하더니 기사를 보…
미혜는 약간 이마를 찡그렸다.그러면서 천천히 허리를 비틀어 보았다.조금 전부터 엉덩이 갈라진 부분에 뭔가 이물감을 느꼈기 때문이다.아무래도 왼쪽 옆에 서있는 여학생의 가방 모서리가 닿은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그렇지만 신경이 쓰여 편안할 수가 없었다.아침 7시 반의 1호선 지하철 내부는 사람으로 대혼잡을 이루고 있었다.출근시간에는 언제나 그러하였다.부천역에서 탈 때부터 자기 의사로 탔다고 할 수가 없었다.사람들에게 밀려서 자연적으로 차에 올랐다고 할 정도였다.신설동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이었다.패션관계의 일을 하고 있는 Y상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