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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이야기 다방편 - 하"나 정말 이래두 되는걸까?"경미기지배.. 사람 겁나게 갑자기 딴소리를 한다."모가?... 바보야 괜찬아 누구 좆 꼴려놓고 빼는거니?""아냐 어머 야하게 그런말이 어딧어.. 난그냥 오빠가 날그런애로 볼까바...""걱정마 나도니가좋아 그래서 원하는거구 정말 걱정하지마.얼른 벗어바미치겟어." "알앗어 오빠..... 너무 밝히는것같아..피..."기지배 누가 안이쁘다구 할까바 쪼금 빼는게 더귀엽다 원래 저런애들이 나중엔지가 더밝…
내가 그녀를 만난 것은 모 화상챗팅사이트에서였다.어느날 챗팅방에서 사람들과 대화중이었는데, 그녀가 들어왔다.그녀를 처음 본 느낌은 순수한 사람이라는 느낌이었기에, 챗팅사이트에서 많은 남자들이 하고 있는 작업이라는 걸그녀에게는 하지 못하도록 그녀를 보호하는 역할을 자처했다.그렇게 그녀와 친해지고, 메신저아이디를 주고받아 메신저를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그러다가 내 일이 바빠져 챗팅을 할 수 없었고, 메신저를 통해 가끔 아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었을 때,그녀 역시 메신저를 통한 대화상대가 되어 주었다.그렇다고 그녀에게 작업을 하거나 …
화요일 저녁...대형마트 영업팀과 기획팀을 모두 일식집으로 불러 회식을 열었다. 보통은 삼겹살 집에서 실적이 좋은 달은 마트 근처 한우촌에서 회식을 한다고 한다.내가 참석하는 회식은 분기에 한번이므로 내가 운영하는 일식집에서 쏜다. 회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김이사님! 수고했어요. 이번 달에도 매출이 좀더 올랐더군요. 직원들 연말 보너스는 두둑히 챙겨주세요. 자! 한잔 하세요.”나보다 나이도 많고 영업 쪽으로는 베테랑인 김이사에게 술을 권했다.“사장님부터 한잔 쭉 하세요. 오래 만에 직원들이랑 회식인데....”“연장자부터 따…
날짜는 기억안나는데 한달 전쯤일껄요 아마 12월초에 노래방을갔는데요집앞 노래방... 노래방에는 화장실이 공용이자나요저희가 노래를 막 부르고 제가 화장실에 갔거든요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갔는데 누가 오줌넣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정말 당황그런데 여자인거 같더라구요 안에서 싸는거 보니그때 그냥 제가 손만씻고 나와서 기다렸어요다음에 아줌마가 나오면서 눈이 마주치고 저는 문잠그고 들어갔죠문열고있다가 남자오면어떡해요오줌을 넣다가 사람도 거기는 없으니까 바지랑 팬티 무릅까지 내린상태에서 화장실문을 열었어요노래방에 사람도 많지 않고 또 누가 화장실을…
얼굴이 화끈거린다....그까짓술 몇잔했다고,그럴수가 있었을까?그리 싫진않았었다,아니 신랑 몰래,즐긴것도 사실이다.생각하면 아래가 시큰거린다........3부부가 모였다.두달마다 모이는 신랑친구 모임이다.비슷한일들을하는 친구들 친목계원들인데 우리끼리는 또 따로 만나는 모임이다.아구찜해서 얼큰하게들 취했고,우리 여자들도 몇잔씩 했다.회비가 좀 남아서 다시 노래방을 갔다.맥주도 한캔씩하고 노래도 부르고 하는중에우리신랑이 " 어디 미인하고 춤한번 춥시다" 농담하며 송이엄마를 잡았다.우리도 웃으며 "오~오 좋아 좋…
평생을 교회라는 곳에 들어 가본 적이 없는 나.간혹 술에 취해 교회 담벼락에 쉬를 한다거나 오바이트를 한 적은 있지만 말이다.부친이 돌아가신 2001년 겨울.모 교회의 신자이신 어머님의 교우들이 버스 3대를 대절해 흙으로 돌아가시는 부친의 마지막 길에 동행해준 까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난생 처음 교회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기억력이 나쁘지 않은 탓에 교회 앞에서 인사를 하며 교우들을 맞이하는 저 여인네들에게 전일은 감사했다는 목례를 하고 내부로 들어갔는데...예배 시간에 몇 번은 일으켜 세워 위로와 박수를 받게 하고 다음 주에도…
“어휴 자기 왜 그래, 아니 이렇게 서 가지고 어쩔려구. 좀 있으면 밥 먹으라고 부를텐데”“나도 모르겠어 처갓집에 와서 그런가? 이상하게 꼴리네. 이것 좀 보라구. 후딱 한 번 하면 안 될까?“어머머 자기 미쳤어. 그걸 꺼내면 어떻게 해. 정신 차리고 좀 가라 앉혀봐”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바로 옆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다.미진이네 집은 정릉 종점에서 10분 정도 올라가는 언덕배기에 있었다. 원래 넉넉한 집안이었는데 아버지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두 번 낙선하고 나서 집안이 기울었고 집도 돈암동의 큰집을 처분하고 그 구석으로 이사를 온지 두…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던 차에 오늘은 영화관에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너무 이른 대낮이라 별로 땡기지는 않았지만 무작정 집을 나섰다. 신촌에 있는 모 영화관에 가보니 여러 가지 다양하게 상영하고 있었으나 별로 사람도 없고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도 없었다. 할 수 없이 투덜투덜 발검음을 옮기다가 문득 비디오방이 생각났다. 내가 맘대로 골라 볼 수 있고 남 눈치볼 필요없고 시간도 적당이 죽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이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나홀로 비디오방에 들어가고자 하니 남자사냥에 …
난 스물하나 5개월후 군대를 가기위해서 휴학을 하고 집근처 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말이 조아 아르바이트지... 밤새 일하는것이라서 내가 조아하는 겜하며 가끔있는 겜방 손님들 음료수주고 계산해주는게 고작이였다겜방 사장 놈은 낮에나 겜방에 들리려서 낮에 일하는 알바생들에게 한소리씩 하고 겜하다가 내가 출근하기전에 사라지고한다그리고 겜방 사모는 내가 일한지 보름됐을쯔음.... 겜방 안쪽 사무실에서 (사장용 컴터) 포르노보면 자위하는걸 노력봉사한다는 의미에서 박아줬더니 그담부터는 일주일에 한두번 들려서 재미보는 그런사이가 되었다이렇다…
내 이름은 강웅 나이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이다 그런데 몇일전 엄마의 친구 그녀와 찜질방에서.....내가 그녀을 처음본건 6개월전이다엄마친구 장 미란 이라는 이름의 그녀는 38살의 가정주부이다 아이들은 호주로 유학중이고 남편은조그만 회사을 경영한다 엄마와는 대학동창... 엄마가 대학 2학년때 날 임신을 해서 자퇴을 하고 결혼을하는바람에 연락이 끊기다 6개월전 백화점에서 두분이 우연히 만났단다그녀의 이미지는 한마디로 백합같았다 하얀피부에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을 지닌 그녀였다그이후 그녀는 남편의 자진 출장으로 우리집에 수시로 들락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