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페이지 열람 중
특별한 사랑 어이 할꺼나 1부이 야설은 6.25라는 민족 비극 전쟁의 산물로 오랜 세월동안 아픔 속에서 절규하던 어느 쌍둥이 남매의 아름다운 사랑이 축복받지 못하는 애절한 사연을 야설로 꾸며본 이야기 이며 실화가 아닌 작가의 순수 창작 물입니다.야설의 더한 재미는 근친을 다룰때 좀더 스릴을 느끼는 작가의 개인적 취향을 바탕으로 꾸민 이야기입니다. 쌍둥이는 아니지만 혹여 남매간에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그림을 그려 보기로 하겠습니다.내가 살던 곳은 지금은 가볼수 없는 원산항에서 약 이십여리 떨어진 읍내…
[원래 글의 뒤쪽 절반이 짤려서 없어졌기에 하편으로 붙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안방의 침대위에 나혼자 누워있었다.나는 머리맡의 잠옷을 주섬주섬 입고 엄마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주방으로 갔다. 엄마는 내 인기척을 느끼고 얼굴을 발갛게 물들인채 고개를 다소곳이 숙여 내 눈을 피하며 부끄러운듯이 미소지은 채 내 포옹을 받았다.사랑하는 여자를 가슴에 안으며 내 자지가 다시 커지며 엄마의 보지두덩을 누르자 엄마는 내 품에서 몸을 빼며 아침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내가 엄마를 뒤에서 껴안으며 빳빳이 선 자지를 엄마 엉덩이에 문지르며 …
"읍... 하아... 너... 너무 격정적인데... 왜 그래?""우웅... 그냥 몰라... 오늘 못 만날 것 같아서 빨리 하고 싶어서..."17평의 오피스텔 방안 2명의 남녀과 서로의 입술을 찾아가며 서로의 탐욕을 원한다는 듯 매달리고 있었다.이미 옷은 상의는 거의 벗겨지고 속옷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삐리리리]"...""..."[삐리리리]한창 달아오르는 그들을 식히는 핸드폰 소리에 남자는 배터리를 빼버리고 열락의 세상에 빠질 생각이였으나, 전화를 건 사람을 확…
누나와의 사랑으로 내 생활은 윤택해졌다. 냉장고엔 항상 먹을게 채워져 있었고 집은 언제나 깨끗했다. 그 무엇보다 난 매사에 의욕적으로 변했다. 그 모든것이 누나와의 사랑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누나의 생활은 최악으로 흘러 갔다. 몇달이 흐르고 매형이 빚에 허덕이다 살던 집을 팔고 월세로 이사를 했는데 내가 봐도 아이 둘을 키울만한 여건이 아니었다. 정말 최악이었다. 거실 조차도 없는 딸랑 방 한칸짜리 월세집 그 지경까지 갔는데도 남편이란 작자는 관심도 없고 시댁도 나 몰라라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자식이 미워도 손자들과 며느리를 그런식…
갑자기 ** 싸이트에 접속이 안되서 몆일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죄송하고 후다닥 올리겠습니다.----------------------------------------------------------------------담배를 피우고 집으로 들어왔을 땐 주방을 다 치운 누나가 손을 닦고 있었다. 누나가 날 보고 웃었다. 자신의 마음은 찢어질듯 아플텐데도 날 보면 언제나 웃는다. "어서 씻어" "응......." "깨끗이 씻어 !!!" 왠지 여운이 남는 말이었다. "예...…
스케줄을 맞춰서 수요일 날 같이 병원에 가기로 했다. 화요일 저녁 퇴근준비를 하는 데 누나에게서 전화가 왔다. "퇴근 했니?" 누나의 목소리에 힘이 없었다. "응.....이제 할려구 해........" "그럼......우리 만나자........." "내일 볼텐데..........무슨 일 있어........?" 누나는 잠시 말이 없었다. "병원에.........갔다 왔어..........."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그래 알았어…
누나와 나의 데이트는 주로 내 집에서 이루어 졌다. 가끔은 차로 멀리 나가 거나 늦은 밤에 산책을 했다. 늘 불안했지만 그래도 누나와 나는 즐겁고 행복했다. 다시 일주일이 지나고 만난 누나의 얼굴이 핼쑥했다. 많이 아팟었나 보다.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 "몸은 좀 어때?" "괜찮아.......그냥 기운이 없어" "맛있는 거 먹자.......몸에 좋은걸로........" "아니야.......요즘 속도 별로 안 좋아서 입맛도 없어" "아직 속이 안 …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몸이 완전히 굳어버린 체 서로의 숨결 만 느껴지고 있었다.어쩌다 이렇게까지 왔는지 모르겠다.정말 모르겠다. 서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모든게 저절로 흘러 가는 듯 했다.이번에도 내 몸이 움직였다. 아니 얼굴이 움직이며 누나의 입에 키스를 했다. 내가 미쳤나보다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다.누나는 거부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적극적이지도 않았다. 혀를 내밀어 누나의 입술을 벌렸다. 잠시 입술에 힘을 주던 누나가 입술을 벌리고 내 혀를 받아 들였다.서로의 혀가 엉켰다. 누나의 키스는 서툴렀다. 내 한 손이 …
몇일이 지나고 누나 생각이 났다. 일년에 전화 한번 할까 말까 하던 무심한 나였지만..... 그날 본 누나얼굴엔 수심이 가득했다. -뚜루루.....뚜루루.....- -여보세요?- "나야.........누나....." -어...왠일이니?....니가 전화를 다 하고?......-"그냥......생각나서.......뭐해?" -청소..........해도 해도 끝이 없다.........-"응......" -왜?........ 할말 있어?.......-"아니야....그럼 수고해..…
하늘이시여....의 작가 레종입니다.요즘 제 스스로의 딜레마에 빠져 허우적 대느냐고 글이 미흡했습니다.사과 드리는 의미에서 전에 썼다가 **엔 차마 못 올리고 다른 카페에 올렸던글을 손 봐 올립니다. 처음 쓴 글이라 감각이 떨어지지만 예쁘게 봐주시고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이글에 대해 말이 많을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심했으니 편하게 봐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