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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사랑 15부 *< 형부..............무슨생각을 그렇게 하세요.......커피 드세요..........>< 으..응....그래........> 나는 시원한 낸커피를 한모금 마셨다.< 윤서방은 (막내 동서) 어디갔나 일요일인데 안보이네.............>< 그이는 어제 휴가를 받아서 친구들과 바다 낚시 갔어요..........나는 애기 때문에 못가고..............>< 윤서방은 낚시 좋아하는 것은 여전하군.............>< 네....…
* 중년의 사랑 14부 *" 딩.....동......딩.....동............."벨을 눌러도 안에서 아무런 기척이 없다. 전화를 해도 받지않는다. 아내와 처제가 어디에 갔나.......처제는 산후 몸조리로 어디 가지 않을텐데.....................10분쯤 시간이 지났다. 다시 벨을 누르니 그때서야 안에서 소리가 나며 문을 열어준다.< 형부..........어서 와요..........>< 나는 아무도 없는 줄 알고.....갈려고 했는데..........>< 제가 샤워…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인물이나 내용들은 실제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14. 디 엔드...30여분이 지났을까....그 사이 애꿎은 줄담배만 죽이던 선우에게 욕실문이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약간의 훈훈한 기운과 함께 수린이 나오는 것이 보였다..큰 타올을 걸치고 머리를 틀어올려 얼굴에 나타난 도화빛이 그대로 드러나보였다...따뜻함에서인지 아님 부끄러움에서 인지 선우는 잠시 이 상황에서어울리지 않는 상상을 해보는 자신의 엉뚱함에 머리를 살며시 흔든다......"어머..수린씨..너무 예쁘시네요....…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인물이나 내용들은 실제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14. 미련 그리고 재회...사무실에서의 연미와의 재회후 6개월이 흘렀다....지금도 여전히 흘러 내리는 창밖의 빗물을 바라보며 선우는 복잡한맘을 드러내는 듯 길게 담배연기를 뿜어 내며 독한 데킬라를 한잔기울인다...후끈하며 목을 지나쳐 위장으로 빠르게 내려가는 느낌...선우는 이 느낌을 사랑한다...무더운 여름...냉장이 아닌 실온 상태그대로의 데킬라를 마시며 느끼는 그 느낌...그 느낌을 좋아한다...여전히 연미는 침대에서 흐드…
첫사랑 막내이모(3장)오늘은 일요일.외가는 모두가 기독교 신자다. 외삼촌과 숙모님은 집사님이다. 그리고 이모는 청년회 간부. 나와 형은 불교신자지만 이끌리듯 교회 예배당에 앉아 있었다. 어제와 그제 이모와의 정사 때문일까 나도 숙연히 기도를 드리고 싶어졌다. 주위를 둘러보니 조용한 목소리지만 빠르게 무언가 열심히 속죄하는 모습이 보였다. 나도 간절히 기도를 올렸다. 그러나 “주여~”하고나니 마땅히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내친김에 이모를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게 해 달라고, 이모의 마음이 아프지 않게 해 달라고 간절…
첫사랑 막내이모 (2장)나는 아이들의 싸우는 소리에 눈을 떴다. 동생들은 서로 나를 깨우겠다며 서로 투닥 거리고 있었다. 내가 일어나니 이제는 서로 내 팔에 매달려 방문을 나서기조차 힘들다. *^^*작은형과 이모는 벌써 과수원으로 나서고 난 다음 이였다. 오늘은 피자두를 출하한단다.나는 늦은 아침을 먹고 과수원으로 나섰다. 양팔엔 두 동생이 매달려 좁은 과수원 길을오르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그러는 동생들이 싫지는 안았다. 한참을 올라 자두나무가 있는 산중턱에 오르니 나는 벌써 숨이 차 마른기침을 해댔다.내 기침소리에 이모가 다가왔다…
내 작은 사랑 이야기(1부)첫사랑 막내이모(1장)무더운 여름 난 방학을 맞아 외가에 일손을 거들러 가는 중이다. 외가엔 올해 38살인 외삼촌과 외숙모 그리고 막내 이모 그리고 여동생 둘.외가라지만 할아버지는 내 기억에 없고 할머닌 내가 7살 때 돌아가셨다.어머니가 장녀라 외가에 일손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곤 우리 삼형제 밖에없어 우리 형제는 늘 상 방학 때면 외가를 향하곤 하였다.작은형은 어제 미리 도착해 오늘부터 바지런을 떨고 있을 거다. “켁켁” 나를 떨 군 완행버스는 희뿌연 먼지를 날리며 멀어지고 있다.모자를 쓰고 올걸 그랬…
이것은 코섹스 야전에서 제가 썼던 일상 시리즈중 첫번째입니다. 간단하게 손보아 올립니다.나머지도 손보아서 차근차근 이곳에다 올리려합니다. ----------일 상1(남매의 사랑)--------- 성두는 담배를 깊숙히 빨았다. 싸한 맛이 가슴속 까지 밀려들었다. 성두는 다시한번 주소를 읽어보았다. 분명히 이근처인데 몆바퀴를 도는질 모르겠 다. 성두는 지나가는 꼬마한테 다시한번 물어보았다. 꼬마는 성두의 덩치에 성두의 인상에 겁먹었던지 그냥 도망쳤다. 사실 성두는 참으로 순박하고 착한 사람이였다. 말그대로 법없이도 살사람이였다. 성두는…
6부토요일 오후.처음으로 딸 수정이가 손으로 자위를 해준 이후로 진혁과 수정은 두 번 더 그일을 가졌다. 수정이는 처음에 가졌던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고 그 행위를 통해 엄마의 역할을 어느정도 다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그 행위를 기쁘게 생각했다.나란히 앉아 거실에서 티브이를 보면서 진혁은 수정이의 다리와 가슴 등을 살짝 살짝 바라보며 벌써 흥분이 되고 있었다. 수정이는 아빠가 지금 바라고 계시는가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자신의 몸을 살짝 살짝 흘끔거리는 것을 눈치채고 아빠가 바라고 계신다는 걸 알았다. 수정이가 아빠를 보며 …
1부진혁은 올해로 45살이 되었고 부인과 사별한지는 7년째가 되었다. 그동안 오로지 올해로 고2가된 딸 수정이만 바라보고 뒷바라지하며 살아왔다. 진혁에게 있어 딸 수정이는 세상 전부였고 수정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재혼은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수정이도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아껴주는 아빠 진혁을 가장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다.어느 일요일 점심.‘수정아 밥 먹을까?’ 진혁은 밥을 차리려고 주방으로 가며 자기방에 있는 수정이를 불렀다.‘네 아빠. 밥 내가 차릴께요!’수정이는 급히 방문을 열고 나오며 진혁에게 소리쳤다. 수정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