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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롯데시네마에서 관객과의 대화가 갑자기 생김 영문없이 감독이랑 주연배우 세명 다 보게됨 어떤 여자가 감독한테 은교랑 박해일 제자랑 처음에 엄청 싫어하더니 갑자기 진도가 너무 빨리나간다 라고 질문함 감독이 영화를 두번보신다면 복선을 알수있습니다 라고 복선드립함 그래서 난 갑자기 이생각이 났어 박해일이 제자한테 심장이라는 소설을 써줌 그런데 제자는 은교 심장부근에 상처를 냄 이렇게 심장이라는 공통된 주제가 세사람을 연결시켜주는것이 아니냐 라고 감독한테 말하니깐 감독이 영화두번볼 필요없겠네요 라고 웃음
일단 다른동네는 몰르겠는데 지금 내가 살고있는곳은 무상보육때문에 맞벌이 하는부부들은 진짜 어린이집에서 찬밥된 상황이다..내가 직업특성상 4시30분에 칼퇴근이야. 그래서 다른 맞벌이들보다 졸라 빨리 어린이집가도5시에서 5시반인데..무상보육 이후에 어린이집 교사나 원장들이 좀 눈치를 주는거야 좀 일찍 데릴러 오시면 안되냐고. 다른집애들은 4시에 다가는데 누구누구만 혼자남아 있으니 애 정서상 안좋을꺼 같다면서 돌려서 까더라.. 난 왜 이러나 했는데..다른 맞벌이하는집 사람 이야기 들어보니까.. 무상보육전에는 집에서 살림하는 애엄마들이 …
난 소개팅 한적도 없고 생각지도 않았는데아는 형이 여자소개 받으라며 카톡으로 사진보내줌.그냥 귀엽게 생겨서 동생하나 둔다고 생각하고 연락을 하게됐다.왜 나이많은 사람 소개해달라고 했냐니까자기또래애들이 수준떨어진단다.나는 차도 없고 키도작고 머리숱도 별로 없어서만나면 너 실망할거라고 했는데 상관없덴다.그래서 만나서 밥먹고 영화나 한편보여줄려고 했는데영화가 매진이 되버림...그래서 그냥 밥부터 먹으면서뭐할지 같이 생각하자니까 자기 피곤하다고 일찍들어가겠데.알았다고 밥먹고 있는데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가 자기는 카톡주고받는거 귀찮덴다.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