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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와이프 친구를 주희라고 할께.약속장소에 가니 주희씨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어. 어쩐일이냐고 물어보니 그냥 근처 지나다가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말하더라.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궁금했지만 그런건 중요치 않았어.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 주희씨가 엄청 뜸을 들이더라.끝내 하는 말이 혹시 술한잔 사줄수 있냐라는 물음으로 되뭍더라.자리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어. 왠지 모르게 내 와이프와 주희씨 남편에 관한 이야기인것이 느껴졌지.의도적으로 오늘은 안되고 와이프랑 같이 만나서 마시자 그랬더니 주희씨가 나에게 뭍더라.당신도 알고 …
내일부터이어서 써보려합니다.주작이니 쓰레기니 이런 댓글 때문에쓰다가 말았는데..진실100프로고 믿든말든..기다린 사람은 없는 듯하니 ㅠ이어서 써볼께요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적막만 흐르는 상태였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발걸음을 작은방으로 옮겼는데 역시나 아무도 없더라.혹시 김팀장이 와이프 친구 남편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 거실 한켠에 있는 쇼파에 잠깐 앉고서 어떻해야 할지 고민했어.집에는 없는거 같고. 둘이 나간건 확실한거 같고.혹시나 둘이 내가 이러고 있는데 둘이 들어오면 어떻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그런데 웃긴게 거실에서 널부러져 있는 와이프 친구가 눈에 보이더라.나야 이렇게 모른척 한다지만 혹시라도 와이프 친구에게 걸린다면 내가 모른척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혹시…
나와 와이프의 결혼 생활은 잠자리를 제외하곤 모든게 완벽했어.집안일이 서툰 와이프를 대신해서 집안일의 70~80%는 내가 했고 양가 집안에서 발생하는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완벽한 부부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어.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고마워 했고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조심했었어. 양육부분에 대해서는 장모님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이 부분역시 서로 맞춰가면서 잘 이끌고 있었어.어느날은 자기 친구들을 불러서 집에서 식사 초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신혼초부터 종종 있었던 일이어서 별일 아니다 싶어서 알겠다 했지.토요일 주…
사실 와이프의 바람은 쉽게 내 눈에 들어왔어.어느날인가 술에 취해 들어온날 와이프를 침대에 눕히고 거실에서 티브를 보는데 와이프 백에서 진동이 울리더라.우리 부부는 서로 핸드폰에 신경을 안쓰는 편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핸드폰의 액정을 켜보니 술 마시 마셨는데 속은 괜찮아?잘 들어갔어? 남편이 뭐라 할거 같은데... 이런 톡이 와 있더라 발신자는 김팀장....속으로 올것이 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뭐 사실 와이프에게 뭐라 할 맘은 전혀 없었어. 알게 모르게 혹시 바람피는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들었지만 단지 내가 확인을 안할 뿐이…
나는 출퇴근시간이 거의 일정해. 하지만 와이프는 퇴근시간이 점점 늦어 지더라. 술을 먹고 퇴근하는 날도 많아지고.전에는 술을 먹으면 대리 부리기 겁난다고 내게 전화를 해서 데리러 오라 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대리를 이용해서 퇴근을 하더라.그럴때마다 전화를 하지 그랬냐고 말을 하면 나 힘들까봐 그랬다고 술 냄새 나는 입술을 내 볼에 뽀뽀하더라.술에 취한 와이프를 침대에 눕히고 겉옷을 대충 벗기면서 와이프 몸을 천천히 쳐다보면 아직은 꾀나 이쁜 몸을 가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되더라.사실 그도 그럴것이 와이프는 아직도 50키로 중반대…
결혼 10년차 유부남임.연차가 있다보니 나이도 적지 않고... 이 시간에 이런곳에서 놀구 있다고 남들이 욕할거 같긴한데.그래도 누구에게 말 못할 고민 or 경험이나 풀어보고자 글을 올려봄.내 와이프와 나는 12년전에 처음 만나서 결혼하고 아들도 1명있어.누구나 그렇듯이 서로 사랑을 했고 연애 초반 그리고 신혼때는 불같은 사랑을 했어.같이 야동같은거 보면서 서로 좋아할 만한 애무 방법등을 연구하듯이 서로를 탐닉했고 식상할때쯤 집이 아닌 모텔 그리고 차안 그리고 야외등등 그런 시간들이 2년정도 지나니 조금씩 서로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더…
예전실화로 작성해본다 ㅋㅋㅋ주말에 모처럼 집에있는데 엄마가 같이 과일좀사러가자더라 오랜만에 엄마랑시장가는거라서뭐 오랜만에 짐좀들어드려야겠다는생각으로 따라나섰다 근데 시장이아니고 주택가쪽으로가더라 그래서 왜 시장으로 안가냐고물었더니 여기에서산다더라고 그래서 속으로 ?? 이런생각으었는데 알고보니까 남편이 봉고차로 과일파는과일장수고 남은과일을 창고같이 보관하는건데그냥1층이창고 2층이개인집이라고 보면된다 엄마가 1층문을두드리는데 없는지 안나오더라2층벨을누르니까 조금있다가 자다일어났는지 원피스형잠옷에 헐레벌떡나오는데 몸매라인이그대로드러나는옷…
그렇게 수진이는 결혼을 했고 유부녀가 됐어.결혼식이 끝난후 얼마 안있어 집들이 한다고민수한테 연락을받고는 갔지.수진이한테도 전화를 받았어.그렇게 이것저것 선물을 사들고 문자로온 주소로 갔지.안에서는 이미 술판이 벌어졌고 난조금뻘쭘하게 술을 마셨지.이윽고 민수 친구,선배,회사동료들이자리에서 일어났고 나도 일어나려고하니민수는 한잔더하고 가라고 붙잡더라고.민수는 사람들 배웅해준다고 주차장으로내려가고 집에는 수진이와 나 단 둘이 있었지나는 장난스레 수진이의 가슴을 만졌어그리고는 수진이한테 마지막으로 한번하자고했어.수진이는 아무말없이 없었…
10편에서 광수후배와 방석집을 언급했었는데방석집간 썰풀어볼까해서요 ㅎㅎ짧게 가볼께요.광수와 소주를 한잔 하던중 광수 후배에게전화가 왔고 술마실꺼면 와도 된다고했지..광수후배는 곧 왔고남자 셋이서 술을 먹기 시작함 ㅋㅋ그러다 시커먼 남자 셋이서 술을 먹는게참 한심아닌 한심했음 ㅋㅋ그래서나는 택시를 타고 대구를 가자고 했지.목적지는 대구 xx동지금도 있나몰라..안가본지가 한참되서..거기엔 방석집이 밀집되어 있지..방석집에 할줌마만 있다는 편견은 버려버려..ㅎ그집은 젊은 처자들이 있있었지.우린 맥주를 짝으로 시키고는 방에서 대기..ㅎ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