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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은 근친을 불렀다 - 단편“어~ 뭐야 누나!”이십 여 년 저의 일이다.전날 밤이 크리스마스이브라 고등학교 이학년으로서 얼마 안 있으면 노는 것은 생각을 할 수가 없는 삼학년이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친구 몇 몇이 모여서 마시지도 못 하는 술을 친구 집에서 마시다가 친구 아빠가 예산보다 일찍 들어와 호통을 치는 바람에 어떻게 집으로 와서 잠이 들었는지 전혀 기억이 없었다.그런데 아랫도리가 허전하고 누군가가 잦을 빨고 있는 것 같아 놀라 눈을 뜨니 나보다 한 살 나이가 많은 연년생 누나였다.“히히히 깼니?”좆을 입에서 때고도 좆…
여동생과의 은밀한 비밀목욕을 끝내고 자기 방으로 돌아온 종남은 자신의 침대를 향했다."으... 으음""...!"자신의 침대에 누우려고 하는 순간 여자의 신음이 침대에서 들려 왔다. 깜짝 놀란 종남은 침대위 이불을 들춰 봤다. 그리고 거기엔 자신의 동생 지해가 고요히 자고 있었다. 가끔 자기방에 와서 자신의 침대를 차지하는 지해는 자신이 오빠가 있다는게 좋은지, 무턱대고 쳐들어와 종남의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고요하게 잠들어 있는 지해는 너무도 귀여웠다. 그런 종남은 아무래도 바닥 신세를 지어야 할것…
1.결혼 3년차의 생활갑작스런 권태기에 접어든 무기력한 감정일상의 쳇바퀴에 반복되는 일상아이가 없어 더욱 외로운 가정사회생활에 찌든 일상은 더욱 외로운 법이다.그때 나에겐 그랬다.…………………………………………………………………………6시 퇴근시간이 되면 늘 짜증이 났다. 집사람은 내성적이라 말이 없는 편이고, 나 역시 말을 아끼는과묵한 성격에 가정에서의 대화는 늘 빈곤했다. 그러니,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마음을 둘 곳이 없었다.그 날도 6시에 가까워가는 시계를 원망하듯 힐끔거릴 때였다. 사무실에 울리는 전화를 당겨 받았는데 뜻밖…
전 몇 일전에 정기 휴가를 나온 신병입니다.대학을 1년 다니다 군에 입대를 하였습니다.저의 아빠는 시내에서 약국을 하시는 약사이기에 먹고사는 것은 그런 대로 여유 있습니다.아빠는 저에게 의대를 지망하기를 은근히 바라셨지만 그만 수능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하는수 없이 아빠의 뒤를 이으려고 약대를 지망하여 다니다 군에 갔기에 병과를 잘 받아 의무병으로복무하기로 배정 받아 비록 전방이지만 편안한 군대 생활을 하고있습니다.엄마는 얼마나 부지런 하신지 아빠가 하는 약국 동네의 봉사활동에 온 몸을 받쳐 자원 봉사를 하시고하나 있는 여동생은 …
얼마전 전 한 사이버 매장에서 에널 플러그라는물건을 한세트 구입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물건은 여성에항문을 넓혀주는 기능을하는 기구입니다..전 어머니에게 그물건을 선물했고,어머니는 시간이 날때마다 그물건을 자신에항문에 끼워넣으며 자신에항문을 약간씩 단련시키고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오후에 볼일이좀있어밖에좀 나갔다온후 집에 와보니 안방에서 누군가 끙긍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조심스래 안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어머니는 침대위에 업드려있고침대 옆에는 바세린한통과 에널플러그 세트가 있더군요..어머니는 제가 온줄도 모르고 침대에 …
난 시골에서 비닐하우스 농사를 지으며 사는 40이 조금 안된 노총각이다.그런데 나에게 나의 성욕을 풀어 줄 단골 물통이 생겼다.후후후나의 이야기를 전부 듣고 나를 변태라고 하여도 좋고 나의 물통을 늙어 주책을 떤다고 하여도 좋다.그래도 그녀는 나의 훌륭한 물받이 물통이니 말이다.우리 부락에서 내가 나이가 제일 젊고 그 위로는 거의가 70이 넘거나 가까운 노인네들뿐인데어떻게 전용 물통이 생겼냐고 이상하게 생각을 하지 않으면 그게 비정상적인 생각이겠지만 난 전용 물통을 우리 부락에 두었다.전용 물통이 생기기 전에는 읍이나 면소재지에 나…
재혼은 힘들어...난 3 5세의 이혼녀다.이혼하게 된 이유야 이런 저런 것이지만 지금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난 중간 정도의 키에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으며 얼굴도 현대적으로 생겨 먹은, 흔히 남들이 예쁘다고 말하는 그런 여자다.대학 졸업은 못했지만 적당히 배우고 해서 남들에게 별로 뒤질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27살에 이혼 후 생계를 위해 이런 일 저런 일을 하며 약 2년간 고생하다가 아는 언니의 유혹에 이끌려 남들이 말하는 과부촌에서 일하게 되었다.난 내가 나름대로 정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곳에…
사촌조카 지현이 ...사랑하는 딸래미 지은이도 또 한학년이 올라가 개학을 맞아 학교에 등교를 한다.PC 좌판을 두두리는 내 머릿속엔 많은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치고 지나간다.너무 오랜만이라...뭐부터.어디부터 ...------------------------------------------------------------------------------------하얀눈이 솜사탕같이 내리던 12월 말일쯤.크리스마스가 지난지 2틀이 지난 토요일이었던가? 기억되던 날.마늘이 과일 한 접시를 들고 거실에서 뒹굴고있던 내게 다가왔다.…
은선이의 두 형부은선이의 두 형부전 27살 먹은 아직은 호적상 혼인신고라는 것을 한 번도 하지 않았기에 적어도 법적으로는 처녀입니다.하지만 세상에 저보다 못 된 년은 없을 것입니다.왜냐고요?형부하고 붙어먹고 있으니 말입니다.간혹 형부하고 처제 사이에 붙어먹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죄책감에 사로잡히지 말라고요.아뇨!저의 경우 그렇지를 못 합니다.언니가 두 명이기에 형부도 두 명인데 그 형부 중에 한 명하고만 붙어먹는 사이가 아니라 두 형부하고 붙어먹고 있으니 저보다 못 된 년이 과연 이 세상에 있을까요?그도 두 명의 남자 친구를 둔 년…
학교.2교시 후의 쉬는 시간.“기분 나빠 보이네.”“알면 말 걸지 마.”“너무 차가운데.”“알면 말 걸지 마.”“그래그래.”지금껏 내 대인관계를 좁히는 데 일조를 해온 차가운 말투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치는 녀석은 최성진. 내 얼마 안 되는 대화상대 중 하나이다. 정말로 넉살이 좋아서 이 녀석을 만나는 사람의 99%가 이 녀석에게 호감을 느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녀석이다. 게다가 용모단정에 성적우수. 당연히 인기도 만점. 드라마나 만화에 나올 것 같은 녀석이 어디에 있는가, 라고 묻는 다면, 여기에 있다, 라고 대답해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