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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9" 스르릉"..이라는 모골이 송연한...소리와 함께...푸르른 쇳빛이....나의 두눈을잡아끈다. 특히나 기선이는 완전히 넋을 읽고 그 빛을 바라보고있었다. 진화아저씨의 두눈은...깊은 고요속에 잠겨....그 푸르른 빛을 응시하고있었다."...와....저...저거....저거.........""..........................................""...거...검이다. 검....세 세상에 저런검이.......조 존재하…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8류진화 아저씨는....깊은 한숨을 내쉬면서....더더욱 붉고도 짙게 변해버린....어두운 저녁노을을 바라보고있었다. 진화 아저씨의 깊은 한숨소리가......"..........이친구.......끝끝내................휴우....무덤까지 가져가 버렸군......"".....................????????........."진화 아저씨가 병에 남은 마지막술들을 아버지 무덤위에 뿌리면서...중얼거린다."....그래도 이친구야 내껀...주고…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6담임의 두눈이 나를 보면서...혀로 입술을 한번 쓱 핥는다. 그리고는........." 아까....너희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어......??...""......저희 엄마가요.....???.....""....응.....!!!!......"".........................왜......왜요....????....."".......수현이 너희 아버지가 돌아가셨데......!!!!!!....."".…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5순간적으로...나조차도 어안이 벙벙했다. 그러니까...뭐야...???...아무리 오누이간이라고해도 그렇지.....말이되는걸 부탁해야지...하였튼...삼춘은......아무리 엄마가 삼춘말이라면다 들어준다고해도...그렇지.... ??????...................."......................그...그만하자.....됐어....버 벌써....5시가 넘었어......""............그만하긴 뭘 그만해...뭐 한거나 있어.......????.....&…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4이상한기분에 휩싸여....나는 나도 모르게...천천히 나즈막하게 코를 골았다. 조금의시간이 지난후......잠에...빠지려던.....나의 귀에....미묘한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에정신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나의 잠은 점점 깨어가고있었다. 작게 소근고리는소리가 나의 귀에....천둥처럼 들려온다.".....고만해.....아프단 말이야........."".....누난.......살살 하는데....아프긴.....뭐가 아프다고 그래......."".....…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3웬지 기분이 더럽다. 아무리 오누이간이라도....다큰어른들이....도대체 뭐하는것인지...???..엄마도 그렇다. 삼춘이 저러는것도...다 엄마가 받아주니까..........그만...들어갈까....???...."....아야.......!!!!.....아우......아퍼...그렇게 세게 잡으면 어떻게 해.....""......아...미안...미안............"".....이제.....그만.....아우...젖꼭지 떨어질라..............웬애가…
글을쓰기전 많은 야설을 읽어보고 읽어왓던 터라 터무니없는 행동을 한점 **님과 **를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게사과를빌며 제가 순수창작으로 글을 한번 만들어보려 합니다많이 서툴고 재미없더라도 지켜봐주십시요서론이너무길엇네요 -------------------------------------------------------------그대이름은 어머니 -1부-내이름은 김진수 나이는18살 고2이다 지금은 학교를 가는중이다 나는 많은여성들이 지나가면 눈에불을키고 처다보는혈기왕성 청소년이다 한창 출근할나이에 이리끼고 저리끼고 항상 지하철에선전쟁과…
현이와 별이의 죽음1,현이 이야기 현이는 21살의 건장한 남자이다.그러나 그는 부모님의 얼굴을 전혀 모른다.다만 그의 기억에 남아있는 부모에 대한 기억이라고는 다섯 살인가 네 살인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아빠로 생각되는 남자의 손에 이끌려 그 도시에서 단 하나 뿐인 고아원으로 왔다는 사실 뿐이다.그 보다 더 자세하게 기억을 하는 것이 있다면 아빠로 생각되는 사람과 단 둘이 살았는데 어느 날 한 여자를 데리고 왔고 그 여자는 현이만 보면 아빠로 생각되는 사람에게 시비를 하였고 그러다가 어느 날 그 남자의 손에 이끌려 그가 원장 아빠와…
외사촌 제수씨와의 꿈같은 이박삼일 (단편)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는 나 혼자 가슴에 묻어 두고 있다가 나 혼자 추억으로 생각하고 간직하다 저 세상으로 가지고 가려고 하였으나 오늘 뜻하지 않은 소식을 전하여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글로 남기려 한다.설령 이 글을 당사자인 외사촌동생의 아내인 제수씨가 본다고 하여도 말이다.아니 외사촌동생이 본다고 하여도 하나도 두려움이 없다.제수씨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가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정당한 신분을 가진 나와 관계를 가진 것을 안다면 분하기는커녕 오히려 나에게 고맙다고 할 것이…
감사하고,또 ,감사 합니다.첨 글에 이리 많은 성원을 보내 주셔서 많은 기운을 얻어, 몇 편에 단편으로 습작을 한 후에,장편을 올리 겠습니다.그리고, 많은 분이 만나자고 쪽지를 주시는 군요.시 아버님과 남편에게 밤 마다 시달리며...아니, 벅찬 행복감으로 살고 있습니다.현재 너무 만족 하고 있습니다.시 아버님 돌아 가시면 연락 드릴깨요.이젠 저도 남편 혼자로는 안되겠어요.다시 한번 감사 드리면서 내일 단편을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