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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 전임자가 서성한급 이었는데 2명이나 수습기간에 나갔어. 임팀장이 하도 갈구기도 했지만한놈은 더 좋은 회사로 갔다고 하더라구.또 한놈은 지방직 7급 공무원 붙어서 나갔어. 부서에 자꾸 직원이 나가면 부서장이 아무래도 눈치보잖아.그래서 입사 스펙을 좀 낮췄는데 내가 슝! 잽싸게 들어온거야. 할튼 임팀장님 오대리에게 지롤하지 않는 이유는 오대리가 워낙 일처리가 깔끔한 사람이라서 그래.최과장이 그런 식으로 얘기 했다가는 맞아 죽어. "야, 최과장. 너 진짜 이렇게 밖에 못하겟냐. 엉~~~~!!!!!!!!!!!!!!!…
내가 잽싸게 세연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댔어. 으으으응... 그리고 세연의 촉촉한 입술을 가볍게 부볐지. "아이. 뭐해요~" 하면서 살짝 날 밀어내려고 하더라고. 약간 화 난 목소리? 바로 지금이야.. 난 더 꽉 쎄연을 끌어안고 목 마른 사슴처럼 세연의 입술을 허겁지겁 탐하기 시작했어. 낼름낼름~~ 첨에는 반항하던 얘가 조금씩 조금씩 수그러들고...쌔근쌔근... 세연의 숨소리가 조금씩 들려왔어 입술이 아주 조금씩 열리더라고..난 혀를 밀어넣지.. 세연은 조금은 주저하는 듯 하더니 내 혀를 천천히 받았어...황홀…
얼굴 조막만하고 흉터나 잔주름 하나 없는 흰 피부에... 갈색파마 염색끼가 남아 있는 빛깔의 긴 머리.... 그리고 조심스럽게 살피는 듯한 그윽한 눈길...아아, 씨발. 딱 내스타일이었어. 역시! 지방충에서 그 캐고생을 하고 서울 상경한 보람이 있군화! 난 얼굴이 빨개졌다. 살면서 그렇게 이쁜 오피스걸 본적이 없다.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 졸라뛰었어. 박세연은 우리 쪽으로 걸어와서 쌀쌀 맞게 나한테 사무적으로 몇마디하더니 도로 자리로 가더라구. 어딘가 찬바람이 불었어. 그 쪽 부서장이 볼일 있다고 일찍 나가더라. 힐끗 보더…
이제 그 때를 다시 회고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질구질한 지방충에서 벗어나 스펙도 죠낸 딸리는 나같은 새끼가 서울 본사 웅장한 사옥에 출근하던 봄이다. 유리건물 삐까뻔쩍.. 시발, 첫 출근하는 날은 감격해서 난 눈물 날 뻔했어. 출근 자체가 그저 황공할 뿐이었다. 나이 30살 넘게 처먹어서 수습 3개월동안 팩스와 복사 심부름 부터 온갖 잡일 죠낸 도맡아 했다. 은행도 심부름도 참 많이 다녔지. L/C, 구매승인서 여는 기초적인것 부터 배우고 NEGO 들어가는 것도 배우고, 야근식대 회계전표도 치고 심지어 본부장인 이사님 주식투자하…
아~!시아버님이 되실 줄은.아~!시아버님이 되실 줄은. “쪽...쪼....쪽..쪽,,....오...옥........” 놀라지 마세요. 전 시집을 온지 겨우 한 달이 지났고 시집 친정 남편 친구들 그리고 제 친구들의 집들이를 마치고 내일 다시 남편 직장 동료들과의 집들이를 준비하려고 시아버님과 함께 대형 활인점에서 음식 재료들을 구입 한다고 나온 김에 굘혼 이후 처음으로 시아버님의 여자가 되는 순간닙니다. “아...흑...아.....아.....아...빠...싫...아....아...흑.....”시아버님은 저의 젖꼭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합…
마누라의 가출에 이은 여동생의 이혼마누라의 가출에 이은 여동생의 이혼 몇 달 사이에 저에게는 너무나도 많은 일이 생겼다. 아니 엄청난 변화라고 하는 말이 적당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어쩜 옛날부터 예견된 일인지도 모른다. 아니다. 옛날부터 시작된 일이 이제야 제자리에 들어섰는지 모를 일이다. 내 나이 지금 30하고도 2살이 더 된 32살의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얼마 전 까지만 하여도 본사에 근무하면서 촉망받는 놈이었지만 여동생 바람에 아니 마누라 때문에 내 스스로가 자원하여 지방으로 발령을 받고 내려와 근무를 하고 있다…
작은 엄마 나의 이름은 미숙나는 39살의 1남1녀와 매우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주부이다. 그때 그 일만 없어더라도 하지만 미숙은 머리를 흔들며 생각한다. 지금부터 2년전 11월 겨울 "왜이렇게 안와. 버스시간 다 되었는데" "여보 미안한데 오늘 회사일로 못가겠어. 내일 아침에 일찍 가자. 표 물릴 수 있지." 미숙은 다음날이 돌아가신 시아버지의 제사라서 남편과 같이 가기 위해서 마지막 우등고속버스로 가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면 당신 조카는 어떻게 하고 혼자가…
은아 이모와 우리 가족의 이상한 관계은아 이모와 우리 가족의 이상한 관계 은아 이모! 지금은 내가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는 입장이지만 은아 이모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 집에서 식모로 일을 하였다. 은아 이모 아니 마누라의 말에 따르면 엄마가 시집을 오면서 친정에서 데리고 있던 것을 시집을 오면서 데리고 왔다고 하였다. 우리 외갓집 지금은 후손이 없어서 몰락을 하고 모든 재산을 우리 엄마가 상속을 받아서 엄마가 회장으로 있었고 아빠가 사장으로 사업을 운영하다가 외국나들이(?) 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자 …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는 나 혼자 가슴에 묻어 두고 있다가 나 혼자 추억으로 생각하고 간직하다 저 세상으로 가지고 가려고 하였으나 오늘 뜻하지 않은 소식을 전하여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글로 남기려 한다. 설령 이 글을 당사자인 외사촌동생의 아내인 제수씨가 본다고 하여도 말이다. 아니 외사촌동생이 본다고 하여도 하나도 두려움이 없다. 제수씨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가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정당한 신분을 가진 나와 관계를 가진 것을 안다면 분하기는커녕 오히려 나에게 고맙다고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
나는 서른 아홉. 이제 곧 불혹의 나이 마흔이 된다. 20살에 딸을 낳았다. 결혼을 한것은 아니고 군대시절 동거녀와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런데 그년이 제대 말년에 어느 놈과 눈이 맞아 튀어 버렸다. 제대후 시골 부모님이 키우던 애를 고아 원에 내다 버릴수가 없어 젊음을 포기 하고 오직 그년을 위한 복수의 일념과 잘 살아 보자는 새마을 정신으로 좆빠지게 일만 했다. 딸애는 잘 자라주어 지방 대학에 들어 갔고, 부모님에겐 논마지기를 사 드렸다. 어느 정도 생활의 여유도 생기고 작지만 탄탄한 중소기업의 오너가 된 나는 그년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