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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이엇지학교 가는데 길잃은 방황하는 양녀 2명이서 편의점 근처에서 어슬링거리더라다짜고짜 내게 다가와서"죄송한데요 담배 1갑만 사주시면 안되요" 그러더라그래서"야 니네 몇살이야 교복입고 담배를 사달라고 하네 참나 허허허"그러니까뒤돌아서면서 "씨발..." 이러더라그래서 속으로 좀 빡쳐서 "너 방금 뭐라고 햇니?"하니까"아 씨발 왜 반말하냐고요. 아짜증나네." 하면서 뒤에 잇던 다른 일진년도 내게 다가오더라내가 비록 헬스매니아엿지만 여자는 존중…
"그만하지?"그만그만…그만이라는 말은 신이 온 세상의 희망을 압축한 말이 아닐까? 영어로는 스탑. 일본어로는 야매때. 러시아어로는 스블스키. 프랑스어로는 너주르브… 맞나? 어쨌든 그만이라는 말을 나는 사랑한다. 그리고 주영이라는 놈이 내 코앞까지 다가오는 바람에 입에서 나는 시큼한 냄새… 이 새끼 똥 쳐먹고 다니는 듯. 더럽게 역겨운 입냄새에 질식사하기 직전에 희망찬 그만이라는 말이 어디선가 터져나온다. "내 구역에서 지랄하지마라.""허… 이년이 보자보자 하니까 쳐돌았나."영화에…
하아아아아열락을 토해내는 긴 한숨에 여자를 누르고 있던 남자는 여자의 머리칼을 붙잡고 붉어진 볼에 입을 맞추었고 여자는 살포시 고개를 돌린다. 2학년 여자 중에서는 랭킹 5위안에는 들어간다는 여자와 2학년 남자 중에 순수한 싸움실력만으로는 최고인 남자의 질펀한 한판은 보는 사람이 있다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음심이 역류할 정도로 강렬함을 지니고 있다. "역시… 크윽… 니 년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지랄하지 말고 박는데 집중하지 그래."푸욱죽이 잘 맞는 이 커플의 탄생 신화는 제법 장엄하다. 여…
노예빵이름은 초딩들 허세 같은데 의외로 대단한 제도다. 이 제도가 처음 생긴건 지금으로 부터 10년전 우리 자랑스러운 학교가 타 학교에게 완전히 박살났을 때인데 그때 남 선배들은 거시기를 부여잡고 길바닥에 뒹굴었고 여 선배들은 머리칼이 사방에 휘날렸다고 한다. 그 패싸움 이후로 복수하기 위해서 학교 내에 소모를 줄이고 힘을 키우는 게 바로 노예빵인데 이게 좋은 이유는 지면 바로 노예가 되기에 서로 싸움을 피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거기에 저학년이 고학년에게 노예빵을 신청하는 건 허락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불허한다, 여자가 남자에게 노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소금이 뭔지 아냐? 이 새끼야?""뭔데 이 새끼야.""뒤질래염이다 이 새끼야"후웅"지랄한다."퍽퍽"악! 세상에서 가장 희망을 가지는 소금은 살려주세염!"만약 양수 놈이 아니라 내가 구형이 놈과 주먹질을 했으면 죽기 23초전까지 쳐맞다가 싹싹 빌고 꼬봉 라이프가 스타트 했겠지… 어쨌든 내 앞에는 왕가슴 년이 하얀 액체를 떨어뜨리면서 나를 관능적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꿀꺽어차피 이 년은 구형이 자지 맛을 보기 위해 일부…
퍽퍽!"흐윽… 간다아아아아!""어딜가는데 쌍년아?""가… 가버려어어어엇!""뭔 소리야. 지가 간다고 해놓고 왜 이제 나보고 가래? 떡치면서 별 짓을 다하네."나. 사나이 김한복. 불과 8시간 전쯤까지 나는 평범한 아다 고딩이었다. 그런 내가 이런 왕가슴과 떡치는 모습을 보게 될줄이야… 상상도 못한 마법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오늘 아침 부터 조짐이 예사롭지 않았던 같다. ♤"큭큭큭…""뭘 쪼개나 흑구 새끼야.…
학교가는 지름길. 뒷골목. 일진누나들이 몰려있다. 그 와중에서도 대빵인 누나.짧은 치마를 입고 쩍벌려 쭈구려앉던 누나. 저러면 팬티 다보이는데..누나가 츄파춥스를 빨다 말고 나를 불러세운다."니 돈좀 있냐?""여.. 여기요 누나."냅다 주머니에서 꺼내다준 돈을 누나가 센다. 문제집 사야하는데 씨..ㅠㅠ"오올. 제법인데? 집좀 잘사냐?""그런건 아니고.. 문제집 사야할 돈이라서요..""공부좀 안하면 뭐 어뗘. 학창시절에 땡땡이도 쳐보고 그러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