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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난 미국에서 대학교 졸업했어]술 마시다가 오줌마려워서 화장실을 갔는데뭔가 어둡고 침침한게 존나 위험해보임근데 어쩌겠어 싸려면 써야지 아 시발 이딴 상황설명 귀찮다 오줌싸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총구를 내 머리에 겨눔존나 놀람 ㅅㅂ 손에 오줌 다 묻음 뒤돌아보지말고 조용히 지갑만 넘기래돈 300불 가지고있었는데 10불 남겨놓고 다 가져가더라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거 졸라 흔한 수법인데거기서 뒤돌아보는 순간 총맞아뒤진데
다들 알지? 인터넷 설치하려면 집에 방문해야 된다. 나는 인터넷 케이블 설치 기사로 잠깐 일했다.쥐젓만한 봉급을 받으면서... 레알 폐차직전의 다마스를 타고 설치할 집에 방문을 하곤 했다.솔직히 인터넷 개통해주는간 10분이면 다 끝나거든? 나는 시간을 더 끈다. 할게 아직 남아서.이날도 어느때와 다름없는 푹푹찌는 여름날...각종 공구가 든 공구가방과 땀에 다젖은 작업조끼를 입고 인천의 어느한 빌라를 방문했다.문을 열어보니 여대생?정도로 보이는 여자가 딱붙는 추리닝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얕게 나는 화장품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예전에 고딩때 이빨 좀 누래진것같아서 스케일링하러 치과에 가기로 했어.그때는 내 첫사랑과 존나 순수하게 연애를 하고있었을때 였는데연애초짜 좆순수 고딩때라 키스는 개뿔 손만 겨우 잡고 다니는 사이였어..연애초짜여서 겉으로는 더이상의 스킨십을 시도 못했지만 마음만큼은 맨날 아다떼고싶다! 세크스!!세크스!! 할때였지그래도 서로 어색하거나 그렇지는 않았고 존나 티격태격 츤츤돋았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오면당연히 난 여친보고 같이 가자고 했고또 이 암캐년은 존나 츤츤되면서 "아 신발 그런데는 너 혼자좀 가라고! ㅡㅡ"이지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