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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7~8시쯤에 일어난 나는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십새와 멸치를 볼 수 있었다. 근데 아침밥이란게 기가 차는게,내가 어제 사온 계란과 참치통조림을 이용해 만든 반찬과,그 큰 냉장고에 달랑 하나 있던, 그나마도 얼마 없는 간장에 버무려진 양파쪼가리(이거 이름을 모르겠다) 몇개가 끝.어쨋건 아침반찬이랍시고 내가 사온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요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다)하는데참치통조림과 계란을 섞은 다음에 감자전처럼 조금씩 숟가락으로 후라이팬에 떠서 부치고 있었다.한마디로 내가 어제 아무것도 안사왔다면 아침밥이라곤 양파쪼가리가 끝이었…
필력이 종범이라 글이 존나 난잡할수도 있다는걸 미리 말해두고주작이니 그딴거 아니니까 다른 게이들도 다단계는 낚이지 마라.시발 지금도 생각해보면 내가 서울에서 3박4일동안 뭔 시발짓거릴 했나 존나 후회된다.아 시발 내 밥값 차비시발!!내가 08년도에 입대하고 대학교 등록금 크리 때문에 전문하사 1년 찍고 나온 직후 11년 6월 때의 이야기다.당시 6월 중순에 전역을 했던 나는 전역 3~4개월 전부터 연락오던 중학교 동창을 만나러 서울로 올라왔다.11년 2~3월쯤에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자동친추기능 덕분인듯) 오랜만이다 어떻게 지내냐 …
노이만의 일화 -그 수학적 재능을 알아본 교사는 그를 유명한 수학 교수에게 데려갔는데, 그 교수는 그의 재능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제자들이 컴파일러와 고급언어를 만들라치면 노발대발 했다고 한다. 이유는 '이렇게 은혜로운 기계를 가지고 연구는 안하고 잔머리를 굴린다'고. 무슨 게임을 한것도 아니잖습니까 자신은 0과 1을 직접 입력해서 돌리면 아무 문제없이 돌아가는 사람이니...-유진 위그너와 폰 노이만이 김나지움에 다녔을 때, 11살의 유진 위그너가 10살 폰 노이만으로부터 집합론과 정수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한다.유진 위그너는…
나도 오늘 처음 알았다 씨발... 아침밥먹으면서 아빠하고 낙태에 관한이야기하다가 아빠가 말해줫다... 엄마가 내동생 낙태햇다고 난 처음엔 거짓말하지마시라고 예기햇지 아빠는 계속 미안하다고만하시드라... 난 눈물이핑돌았지 표정보니깐 절대거짓말하는 표정이아니었어거든 아빠한테 이유가 뭐냐고 울면서 예기햇지 아빠가 전후 사정을 예기햇어 내가 3살때 엄마가 임신을 햇어 근대 4째고 나이가 36살이셔서 노산이었지 그때 까지 엄마가 의심만하고 있어서 아직 확실한검사는 안한 상태엿거든 암튼 그날 엄마가 아빠한테말해서 검사밪으로 간다는 거야 그날 …
오늘 삼촌 사업장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이 들어와 도와달래서 도와주러갔다저녁 7시쯤에 작업실 앞 골목에서 물건 오는거 기다리고 있었는데왠 정신지체장애자 새끼가 골목길 나 서있는 곳 건너편에 서더라고 바로 내 정면으로.처음엔 일 도와주러온 알바생인줄 알았음.근데 이 씨발 생긴거 좆멸치 지체장애자 새끼가 계속 서있더니 날 계속 꼴아보는거임.첨에 '뭐지?' 하고 '뭐 할말 있으세요?' 하고 물어볼려다가 정신지체장애자 새끼라 프리징 했나보다 하고 딴데 쳐다 봤음.근데 이 애자새끼가 10분이 지나도 안가는거야 계속 나 야려봄 씨발 존나 기…
내가 해봤던 기억에 남는 딸딸이를 소개한다.잠이 오지않을때면 침대에 누워서 이 어플 저 어플 만지면서 논다.가끔 하이데어를 하다가 젖빵빵한년이나 잘빨게 생긴년 사진을 보고딸딸이를 치며 잠들때가 있었는데이번엔 좀 달랐다.카카오톡 친구중에 사이가 존나 나쁜 개같은년이 있다. 실제로 아는관계임에도..방에 불을 껐다.그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최대한 확대해서 전체화면으로 봤다그리고 그년의 면상을 보면서 힘차게 딸딸이를 쳤다.쌌다.기분이 좋았다.
22살 때였다. 내가 좋아하는 년이 있었다.군인이었던 나는 휴가나와서 집구석에 굴러다니고 있었다.대학다닐때 좀 좋아했던 여자애가 생각났다.술이나 한잔하자고 전화했다. 근데 이런 시발 밤에 알바가야된다고 한다!그래서 만나진 못하고 전화로만 얘기했다.근데 군인인 내가 씨부리는것보다 걔가 떠드는걸 들어주는 상황이 더 많았다.결국 나는 응응만 하며 통화를 한참하게 되었다.갑자기 자지가 불끈섰다. (갑자기는 아니고 그냥 딸이 치고싶었음)그래서 걔 목소리를 들으며 딸딸이를 쳤다.목소리가 아주 조금떨렸을지도 모르지만 티 안나게 딸딸이를 쳤다.걔…
뭐... 딱히할말없음 사실 대게에 쟁쟁한분들많잖아.그냥 내가 이러케 공부했다. 썰임중학교때 영어공부하겠다고 2학년3학년동안 찍찍이 (테잎 트는거 뭐라하지.. 워키토키?ㅋㅋ)로 영어리스닝함왜 찍찍이라고 불렀냐면 되감기할때 '찌ㅣㅣ익 찌ㅣㅣㅣㅣ익' 하기 때문임저걸로 학원에서 딕테이션만 주구장창함. 듣고 푸는거말고 듣고 뭔말을 하는지 다 적는것임딕테이션 = Dictation. 사전적의미는 알아서 찾아보고. 뭐 듣는대로 받아적는 속기?라고 생각하면 편할듯.한문장을 듣는다고 해도. 바로 다음문장 흘러나오잖아. 한국말도 그 짧은시간에 써재끼기…
어렷을때 집에 동요테이프가 하나 있었는데 내가 악어떼 동요만 나오면 무서워서 엄마한테 쫄래쫄래 뛰어가서 붙어가지고 ㄷㄷ 거렸다는 어머니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