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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얼굴은 그때의 회상으로 상기된 모습이였다."진정하세요..."전 이석이를 정말 미웠어요. 적어도 애미라는 명분으로 말이죠."엄...마...""어떻게 니가 삼석이한테 그럴수가 있니... 도대체.. 어떻게..."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석이는 그런저의 모습을 보고 비웃는듯한 미소를 머금더라고요. 그게 더 가슴이 아팠어요."왜? 엄마가 그런모습을 형이나 나한테는 별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삼석이에게는 비밀이되고 싶었어?""그만두지못해!""…
“ 너 어디 갔다가 인제 들어 오는 거야?....”“ 으응…..그냥…좀…”현관 중문을 열고 거실에 들어서던 준섭은 정혜의 날카로운 소리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지만 별일 아니다라는 식으로 대답을 하며 자기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방에 들어와 옷을 벗는 순간 방까지 쫒아 들어온 정혜는 팔짱을 낀 체 다시 한 소리를 하고 있었다.“ 정말 어디 갔었냐고….”“ 그냥?...”“ 그냥 뭐?...”“ 아니 그냥 어제 엄마하고 이모하고….그래서…..그냥 바람 좀 쏘이고 왔어….”“ 정말?.....”“ 응…..”준섭이 바람 좀 쏘이고 왔다면서 말…
9. 봄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었다.스치는 바람이 아직은 차가웠지만 아침 햇살은 따사로웠다.햇살이 얼굴을 간지롭히며 등교길을 방해하는것 같았다.집에서 20여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학교가 오늘따라 멀게 느껴졌다.학교가 반대쪽에 있어 나와 다른방향으로 간다며 아쉬워하던 지영의 얼굴과 화장을 하고있던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다.엄마의 침대에 누워 지영의 펠라치오를 느끼며 깨어나던 기억..아침을 준비하던 엄마 역시 나를 깨우러 들어왔다가 지영이가 하얀 정액을 핥고있는 모습을 보고는 "어머...미안...." 하며 얼른 나…
깜짝 놀래서 눈을 번쩍 떴다.......우리 아들 오늘 아침에 군대 가는데........맛 있는거 해 먹여 보내야 하는데.............. 얼핏 시계를 쳐다 보니...... 아침 6 시 쪼금 넘었다.옆에는 남편이 아직도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었다.나는 살포시 일어나서 부엌으로 나갔다.....부엌으로 나가다가 아들의 방을 잠간 쳐다 봤는데....어제 밤에 있었던 일들이 머리속을 스치면서.......내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떠오르고 아들의 이쁘장한 얼굴이 내 가슴을 또 설레 이게 한다.아들의 방을 삐꼼히 열고 아들이 자는 모습을…
제 12 장 외나무 다리새엄마의 승낙하에 한 섹스 이후,새엄마와 난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이 됐다.이제 새엄마에게는 친구들에게 조차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들을,모두 말할 수 있을 정도까지 가까워졌다.새엄마 역시 날 믿고 자신의 모든 비밀들을 하나둘 풀어놓곤 했다.그러던 어느날...새엄마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난 그동안 엄마와 있었던 않좋은 기억들을 모두 새엄마에게 털어놓았다.엄마의 마약 복용...그리고 최씨와의 섹스...그리고 복수를 위해 찾아갔던 보험설계사의 일까지...하지만 차마 친엄마와 있었던 두 번의 섹스에 대해서는 …
작년인가 6장쓰고 바빠서 못쓰고 있다가 7장을 이렇게 늦게나마 올립니다.여러분들이 이글을 어디서 퍼온거 아니냐는둥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글을 작성하는 사람은 이런말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부족하더라도 많이 이해해주시고 관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나는 테잎을 새로 갈고 다시 녹화를 시작하려는 찰라였다. 부인의 안색은 매우 어두워 보였다.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렇게 답답한 것일까.. 최소한 근친에 관해서는 말이다.일반적인 상식이 아닌 사이코틱한 상황의 재현이 부인에게 매우 힘들어 보였다."부인 안색이 많이 않좋…
정숙한 유부녀가 음란해지는 과정 12부집에 돌아와 정리를 하자 아들과 남편이 들어왔다."어떻게 둘이 같이 들어 오네요.....""응...집 앞에서 만났어......현우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테니 어서 들어가 자거라..""네...안녕히 주무세요....."남편과 나 역시 방으로 들어 가 씻고 잘 준비를 하고 침대에 누웠다.나는 남편에게 동생에 대해 물어 보았다."여보...오늘 그 처음온 사람은 누구에요?.....""뭐..아 프로젝트 같은거 할때나 오는 사원인…
쇼파의 팔걸이에 다리를 올려 놓은 정숙은 양쪽 다리를 벌리는 형상이 되면서 자연스레 앞을 가리고 있던 가운을 저치고 있었고 그 순간 고개를 든 준섭은 정숙의 보지를 바라보게 되었고 놀라 뒤로 넘어가듯이 물러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이모….”:“ …….”“ 대…체 ..왜그래…”“…..”정숙은 한동안 아무 말 없이 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대체 왜 그러냐고….”“ 니가 지금 원하는 게 이거 아니야?”“ 이모?”준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고 정숙은 자신이 지금 왜 이러는지 자신을 통제할 수가 없었다.남편인 민욱에게 이혼하자는 이야…
8. 거실 티비에서 아홉시 저녁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주방에선 엄마가 음식을 하는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집안가득 음식 냄새가 진동했고 갑작스런 허기가 몰려왔다.엄마는 최대한 자신을 추스리며 우리에게 할 일을 다하려 했다.난 그녀가 그러는것이 오히려 다행 스러웠다.만일 계속 괴로와 하며 방안에 틀어박혀 있거나 울고 있었다면 나 역시도 힘들었을 것이다.하지만 그녀는 평소처럼 우리에게 밥을 차려주러 나와 있었다.딩동~"오빠~ 엄마 괜찮은거지?"지영에게서 걱정이 섞인 문자가 왔다.지영인 내방으로 오지못하고 자…
제 11 장 시 작꿈같은 시간이었다.자고 일어나면 모든 것이 꿈일 것 같은 기분...난 잠들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지만,천근만근으로 무거운 눈꺼풀을 계속해서 들고 있을 수가 없었다.꿈속에서 조차 새엄마와 섹스하는 꿈을 꾸었다.나체의 모습으로 앞치마만 두른 새엄마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을때,뒤에서 새엄마를 엎드리게 하고는 발기한 내 자지를 새엄마의 보지속으로 넣고 있었다.난 미친듯이 새엄마의 보지를 쑤셨고,새엄마의 보지는 실제처럼 내 자지를 꽉꽉 조여왔다.새엄마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하는 순간 난 꿈에서 깨어났고,몽정으로 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