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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편“오빠! 흐흑…… 훌쩍……”“수진아! 괜찮아? 아무 일 없었어?”“네…… 무서워요. 흑……”수진이는 내 목소리를 몇 번이나 확인한 후에야 간신히 문을 열어주었다. 조심스럽게 문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민 그녀가 내 얼굴을 보자마자 기어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하지만 나는 일부러 긴장한 표정으로 주변을 경계하는 척 고개를 두리번거렸다.“오…… 오빠. 왜 그래요?”“아니, 일단 들어가자.”아주 자연스럽게 나는 그녀의 자취방 안으로 진입했다. 그리고는 안쪽에서 문을 잠그고 그녀에게 짐짓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다.“사실은 조금 전에 들어…
H여고 앞 S문고H여고 앞 S문고H여고 앞 S문고우리 부모님은 한 여고 앞에서 작은 문고점을 하신다.부모님은 가게에서 책과 문구류, 군것질거리, 여고생들이 주로 찾는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함께 판매하고 계신다.나는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고 시간이 나면 자주 부모님을 도와 가게를 봐 드리곤 한다.물론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유난히도 물이 좋은 H여고 학생들을 맘놓고 감상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우리 가게는 안쪽에는 학생들이 보는 참고서와 노트, 파일 등을 진열 해 놓고 앞쪽에는 펜, 핀과 머리끈, 스타킹처럼 자…
H여고 앞 S문고H여고 앞 S문고난 침을 꼴깍 삼켰다.오..신이시여, 감사합니다.여고생은 올이 나간 스타킹을 이리저리 보더니 슬며시 나를 바라보았다."오빠, 여기 주인 이모 있을때는 맨날 여기서 갈아입었는데요, 그래도 돼요? 여기아님 갈아입을데가 없어요"속으로는 쾌재를 불렀지만, 새기손톱만한 양심이 입밖으로 먼저 튀어나왔다."으응? 그래도 여긴 오빠 혼자밖에 없는데.."왜이렇게 웃긴 대답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웃음밖에 안나온다."에이 울 학교앞에 변태 드글드글한거 오빠두 알잖아요. 오빠…
H여고 앞 S문고H여고 앞 S문고H여고 앞 S문고2부"아흐 오빠 간지럽다니까요~""더 간지럽게 해 줄까?"나는 여고생의 종아리에 하아 아면서 입김을 부는 척 하다가 재빠르게 혀로 핥아 올렸다."아하..아음"역시 내 예상이 적중했다. 남자맛을 아는 애라는...여고생을 파악한 나는 재빠르게 작업에 착수했다.스타킹을 무릎까지 신겨 놓고는 슬쩍 허벅지위로 손을 올렸다.뽀얗고 토실한 살집이 손바닥 가득 느껴졌다."오빠 그만 해요~ 자꾸 장난치면 나 갈래요""그냥…